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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94	금상추 됐던 양상추 폭락했더니.news [새창]	2022-07-01 03:10:48	18	삭제
		농업이 저 모양인 이유는 유통구조 개혁? 누가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이유가 다 있습니다. 농업인구의 태반이 65세 이상입니다. 이 말은 대규모 농업이 안된다는 의미 입니다. 땅은 적고 각기 다른 농사를 하니 공급량이 일정치 않게 됩니다. 땅 소유주들은 어느 농사가 괜찮은 소득이 될지 몰라서 자기 땅에서 여러 농사를 함께 짓습니다. 그러니 생산량이 일정치가 않고 눈치게임으로 생산과 공급이 일정하지 않게 됩니다. 땅에 대한 정리를 해야 합니다.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 국가가 돈을 줘서 소유권을 양도 받고 이제 농업을 그만 지으라고 하고 국가가 농업에 대한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는 수직농장을 확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본소득이 필요한거고요.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위기의 대안은 오직 스마트 팜과 수직농장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국가가 대규모농장을 만들고 관리해야 생산과 공급을 관리할수 있습니다. 민간은 그걸 못합니다. 왜냐하면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얽혀들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직접 농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작은 땅을 국가가 매입해서 큰 땅으로 경지정리 다 하고 수직농장 스마트 팜으로 국가가 농업경영 혁신을 해야 하죠.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향후 10년 내로 기후 위기로 인해서 외부조달이 매우 어렵습니다. 사실 지금 대통령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굥이 할리가 없고 굥 다음의 대통령이 해야 하는데 정말 시간이 없습니다.
	3293	개성공단 초코파이이야기 [새창]	2022-06-30 13:23:55	28	삭제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60대 이후 세대가 전부 다 죽어야 정치가 바뀜. 2030 세대가 보수화 된다고 하는데 현재 4050 세대가 훨씬 수가 많음. 세대론으로 보면 그게 맞음. 북한 역시 안바뀌는 이유가 현재 북한에 충성하는 나이 먹은 세대가 물갈이 되어야 북한도 바뀜. 김정은이 4대 세습한다고 할텐데 충성도? 없어짐. 돈이 들어가고 욕망이 들어가고 세대가 바뀌어야 통일이 됨. 한국전쟁에 참전한 세대가 가고 그 자식세대가 갈아져야 세상이 바뀜. 세상이 바뀐다는 건 사람이 달라지는 건데 기술과 자본이 아무리 들어가도 인간이 바뀌는 정도가 한계가 있음. 세대가 바뀌어야 나라가 바뀌는 거임.
	3292	진짜 나라 돌아가는꼴 보면 허경영 말대로 될거같은데요.. [새창]	2022-06-30 11:23:26	0	삭제
		국가에 대한 해악기준을 따지면 굥이 훨씬 나쁜놈이지만 저 사람도 만만치 않은 인물입니다. 사기+ 폭력사주 + 정치인 사진 합성등 뿐만 아니라 노인들 등쳐먹고 사는 인물입니다. 굥이 제일 빌런이긴 하지만 국가지도자는 청렴하고 유능한 인물이 해야죠.
	3291	진짜 경제 폭망 할 듯 [새창]	2022-06-30 11:09:52	3	삭제
		그냥 쉽게 비유로 이야기 하자면 전교에서 서열 1위 2위 싸움꾼들이 누가 진정한 짱이냐 하고 다투고 있는데 그동안 둘 사이에서 밥이나 잘먹고 다니는 10위 서열이 갑자기 2위한테 너는 나의 적이라고 선포하는 것과 같습니다. 2위가 10위 때리는 일은 일도 아니죠. 1위가 보호해줄거 같아요? 2위가 10위 때리면 10위가 1위한테 우리 맞았어 보호해줘 그러면 1위는 그러면 보호비 내놔. 그러죠. 미국에게 더 뜯기고 중국한테 더 맞는 일이 벌어집니다.
	3290	안타까운 실수들 [새창]	2022-06-29 22:16:59	5	삭제
		소련이 아니라 제정 러시아가 팔았고 그 이유는 방어하기가 힘들거 돈이나 받고 팔자. 라는 거 였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팽창할대로 팽창했는데 (당시 캐나다은 영국에 지배당하고 있었고 )영국과 전세계적으로 그레이트 게임을 벌였고 더 이상 알래스카를 방어하기가 힘들거 같다 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돈 받고 미국에게 팔았습니다. 러시아 제국은 그 뒤로 일본과 전쟁하고 내정이 피폐해져서 망하고 소련으로 바뀌게 됩니다. 멍청한 결정이 아니라 더 이상 국경선을 유지할 능력이 없어서 한 결정입니다.
	3288	박소현 식사하는 모습 [새창]	2022-06-29 12:25:46	40	삭제
		다 이유가 있음. 박소현씨가 무용하다가 다쳐서 무릎상태가 안좋음. 일정 체중이 넘어가면 반드시 수술해야 하는 상태인데 소식하면서 그 체중을 유지하면 수술할 필요 없이 정상으로 생활할수 있음. (본인입으로 밝혔음) 그리고 음식 천천히 계속 씹고 그렇게 해야 장이 훨씬 좋음. 대개 뚱뚱한 사람들 면치기 하던데 그걸 잘 먹는다고 방송에서 우아 잘 먹는다. 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자기 몸 학대를 계속 하는 거임. 그렇게 살다보면 노년에 반드시 위와 장이 문제 생김. 천천히 여러번 씹으면 위장이 남들 보다 건강함. 위장이 건강하려면 저렇게 소식해야 됨. 위장도 본래의 한계치를 넘어가면 고장이 남. 그러나 육체적 활동이 많고 빨리 밥먹고 일해야 할 사람들은 박소현씨 처럼 살수가 없음. 왜냐하면 먹는 에너지는 적고 활동하는 에너지는 많기 때문에 다 사람마다 상황이 있고 그 상황에 맞춰서 살아가려는 이해가 필요하긴 함. 대신에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고 필요이상으로 잘먹는 거 홍보하는거 보면 저건 누굴 위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음.
	3287	노인분들이 청년들 미래에 재뿌리는 이유 [새창]	2022-06-29 10:24:37	19	삭제
		노인세대들과 이야기 하면 아집이 엄청 강합니다. 시대가 변했는데 그걸 인정을 안하고 과거 그 습관 대로만 살려고 합니다. 과거의 습관에 젖어서 현실을 살아가니 살아갈수가 없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50대를 기준으로 현재세대와 과거 세대로 나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x 세대부터 현재 세대까지는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를 바라보고 사는데 그 이전세대는 완전히 과거에 젖어서 삽니다. 문자 당연히 보낼줄도 모르고 과거 습관으로 삽니다. 장유유서 나이대로 산다는데 그 양반들 중학생 수준보다도 못합니다. 문자도 못보내고 카톡도 당연히 안하고 오로지 종편만 보는데 무슨 미래가 있겠습니까? 그들은 산업화 시대에 머물러 있는데 현실은 약 인공지능시대 입니다. 당연히 같이 갈수 없다고 봅니다. 그들이 사라지는 데 딱 십년 남았는데 그들이 사라진 십년후에 세상은 엄청 기대가 됩니다.
	3286	변희재 1승 추가 [새창]	2022-06-29 09:24:17	14	삭제
		변희재 싫어합니다. 하지만 변희재 만큼만 민주당이 해줬으면 합니다. 변희재왈 나 집어넣어줘 꼬우면 고소해. 이 스탠스 보기 좋아요. 옛날에 나꼼수가 고소해 제발 ~ 자료 다 가지고 있어. 이 스탠스가 필요합니다. 자기가 감옥가려고 한 사람이 없는데 변씨는 나 감옥이 더 편해. 밥도 잘 주고 나는 가족도 없어. 아 그리고 굥 탄핵 경쟁 하자. 거기 까지만 가고 각자 갈길 가자. 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변씨 논리에 동의하지 않는게 더 많은데 지금은 외계인이 와서 손 잡고 굥탄핵 하자 그러고 해야 되요. 민주당 수박들 내각제 할라고 난리치고 나라는 위기에 빠졌고 지금은 그럴 미친 시국입니다. 지금 정상적인 선비 처럼 허허 저런 사람이랑 무슨 일을 ? 그러다가 완전히 당해요. 똥밭에 빠졌으면 똥밭을 짚고 일어나야 되는 겁니다. 저쪽이 미쳤는데 여기서 허허 선비가 그러면 안되지 하고 있으면 댕강하고 목이 잘려나갑니다. 다 같이 미쳤을때는 그냥 미치는 것도 방법입니다.
	3285	(일본)10년만에 돌아온 모험가 [새창]	2022-06-27 21:40:43	1	삭제
		가끔은 이 세상 자체가 가상세계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불교는 윤회라는 관점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거다 라고 하고 기독교에서는 죽으면 천국과 연옥 지옥으로 나뉘고요. (천주교는 천국 연옥 지옥으로 나뉘고 개신교는 천국과 지옥으로만 나뉨) 유교는 그냥 지금 살기도 바쁜데 뭐하러 죽은 뒤 세상을 생각하느냐 라는 입장이고요. 거대한 톱니바퀴 아래서 어쩔수 없는 운명을 그냥 받아들이면서 사는 게 인생인가 합니다.
	3284	응급의학과의 삶 –술 취한 사람 이야기 [새창]	2022-06-27 10:55:06	16	삭제
		냉정하게 말하자면 갈사람들이 간거예요 술 먹으면 죽는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어요 주변 사람들도 할만큼 했어요 의사 책임이 아니라 사회책임이 아니라 본인 책임이 제일 큽니다
	3283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6:00:10	10	삭제
		5.18 민주화 항쟁이 서울에서 벌어졌다면 국민의 힘 정당계열은 완벽하게 퇴출당했을 겁니다. 당시 광주 출신이던 심재철이 서울역 회군을 하는 바람에 5.18이 일어난 것입니다. 역사의 죄인 심재철은 국회부의장 까지 해먹고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광주가 의로워서 5.18이 일어난게 아니고 다른 도시들은 눈치보고 빠지고 광주만 남아서 광주만 집중적으로 당한 겁니다. 본보기가 필요했고 만만한 광주가 아직도 버티고 있네 그래서 본보기로 조지자. 해서 그런일을 당한겁니다. 전라도와 광주도 잘먹고 잘살고 싶어합니다. 개발도 하고 싶고 공장도 지어져서 발전도 하고 싶고 그런데 그걸 경험한 역사적 체험자들 피해자들이 살아있는데 그걸 어떻게 봐줍니까? 가장 혐오하는 인간이 전라도 출신이면서 국민의 힘을 지지하거나 국민의 힘에서 부역해서 먹고 사는 인생들입니다. 사람으로 안보입니다. 힘있는 여당을 찍어서 개발이 된다고 ? 그러면 자기들 부모 형제 친구를 죽인 정당을 찍으라는 사람들 보면서 도대체 저게 사람인가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전라도도 잘 먹고 잘살고 싶어요. 하지만 적어도 국민의 힘과 그 부역자들이 지구상에서 박멸될 때까지는 표 찍어줄 생각 없을 겁니다.
	3282	욕한마디로 목이 날아간 고려의 한 귀족..... [새창]	2022-06-25 04:15:34	3	삭제
		사이다가 아니라 고구마에요. 영녕공 준은 고종의 아들 자격으로 볼모로 갑니다 그런데 나중에 고려왕의 아들이 아니라고 밝혀지죠 하지만 이미 황금씨족이 되었어요 몽골에서도 이를 문제 삼으려고 보니 애자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표현으로 그냥 넘어가자 했어요 저 사건으로 영녕공 준은 건드릴수 없지만 다른 고려 왕족은 사정이 다릅니다 삼별초가 옹립한 승화후 온은 영녕공 준의 친형입니다 여몽연합군이 삼별초 진압할때 영녕공이 아들들에게 어떻게든 자기 형을 살리라고 했지만 홍다구가 잡아서 죽여버리죠 홍다구는 자신의 아버지 복수를 대신하는 셈이고 그들의 후손은 요양에서 벼슬살이 하면서 고려인들을 통치 합니다
	3281	자신감과 자존감의 차이.jpg [새창]	2022-06-24 15:12:38	6	삭제
		자신감은 능력에 기반한 감정이고 자존감은 사랑에 기반한 감정임. 능력에 기반한 감정은 외부적 요소에 매우 휘둘리나 사랑에 기반한 감정은 잘 흔들리지 않음. 특히 가정 내에서 무한한 사랑. 능력이 아니라 그냥 아이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이를 수용해줄 때 자존감이 생겨남. 가정에서 이를 못 받으면 친구관계 친구관계에서 못 받으면 사회에서 사회에서 못 받으면 종교. 종교에서 못받으면 ngo 모임 혹은 강아지와 애완동물등의 관계에서 생겨나기도 함. 즉 내가 뭘 잘해서가 아니라 나라서 그냥 사랑 받을때 생겨나는 감정이 자존감임. 그런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알아보게 되어 있는데 상대방이 갑질이나 도가 지나칠때 상대방에 쉽게 굴복하지 않음. 아무리 강한 상대가 오더라도 심지어 자신의 목숨을 잃어도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가치에 목숨을 걸음. 자존감이 강할수록 가치지향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가치지향적은 자신의 생각과 이념이 옳다고 생각하며 그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사회가 많아질수록 법과 원칙이 매우 중요한 사회가 됨.
	3280	진짜 원조 K-국뽕 [새창]	2022-06-24 12:58:10	1	삭제
		고려에는 명장이 많게 보였던 이유는 통치체제의 문제로 보면 됩니다. 원래 태어난 수에 비례해서 영웅이나 초천재들이 태어나는 데 왜 조선에서는 명장들이 잘 안보였을까요? 이는 통치제제와 변란기의 대응 문제였습니다. 고려 시대에서는 무장들도 정승이 되는 경우 엄청 많았습니다. 하다 못해 무장들이 백년 동안 왕을 대신해서 통치했던 무인집권기도 있으니까요. 고려는 외부 변란이 극심했기 때문에 군사력을 키우지 않으면 바로 국가 멸망으로 이어집니다. 거란-여진-몽골 쓰리콤보가 기다렸고요. 고려는 어떠한 방파제도 없이 그걸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무장들이 많이 보이고 국가 지도자 역시 전시형 지도자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건강한 전시형 지도자들이 있었는데 무인집권기 최우가 하는 거 보면 영 아니였죠. 조선 역시 초기에는 무장도 정승이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평화와 더불어 통치제제 이념 변화로 인해서 군사력을 키울 필요가 없었죠. 요동으로의 대외 팽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명나라와의 외교만 잘하면 큰 평화가 유지되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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