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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손떨림방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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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떨림방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3 오픈시간 전 매장에 와서 쇼핑하면 안되냐고 묻는 분들 [새창] 2016-06-24 14:34:42 47 삭제
    옛날에 모 외국계 마트에서 시식행사 아르바이트할 때였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외국마트는 폐점 시간이 되어도 손님이 스스로 나갈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그래서 폐점시간 10~20분 후 각 파트 직원들이 'ㅋㅅㅌㅋ 00점은 9시 폐점입니다!'라고 외칠 때까지는 일 보는 손님들이 있긴 한데......

    그건 손님들 사정이고 시식행사 같은 건 폐점 시간에 맞춰서 끝내야 함.
    그날도 9시 정각 영업종료를 알리는 안내 방송에 맞춰 시식대 다 치우고 청소중이었는데 어느 중년 부부 한 쌍이 다가오더군요.

    "시식 다 끝났어요?"
    "예. 죄송합니다 회원님.(회원제 마트기 때문에 고객님 대신 회원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되어 있음)"
    "아, 그래도 좀 줘 봐요."
    ??????
    여기서 1차 당황
    "죄송합니다. 원래 ㅋㅅㅌㅋ 00점은 9시 폐점이라 저희도 9시면 행사를 종료하기 때문에...."
    "그럼 안 먹어보고 어떻게 사요?"
    "장사 안 하실 거에요? 산다고 하는데도 참......"
    부부가 한 마디씩 쏘아대는 말에 2차는 멘붕
    결국 매니저와 함께 닫아서 넣어놨던 시식용 과자 전부 다시 다 열어서 다시 세팅해서 드려야 했고
    퇴점하다 그 광경을 본 다른 손님들까지 자기도 하나씩 다 달라 해서 폐점 20분 후에도 시식대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기현상이 일어났죠.

    그날 우리 팀은 나가지 않는 손님들 때문에 매장 상품 정리도 못 하고 기다려야 했던 마트 직원들의 눈초리를 받으며
    정리와 청소를 처음부터 다시 다 하고 1시간 늦게 퇴근했답니다.

    근데 정작 사건의 도화선이었던 그 부부는 비싸다고 안 사감.
    562 맥크리 석양피하는 개꿀팁 [새창] 2016-06-20 20:22:01 15 삭제


    5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17 08:45:18 16 삭제
    도시 분들 중에선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열매 맺힐 철에는 밭에 들어오지도 않는 게 예의랍니다.
    굳이 훔쳐가기까지 안 해도 과수원 허락없이 휘젓고 다니다가 가지 건드려서 낙과시키면 ㅂㄷㅂㄷ....
    한 번은 어머니께서 농장에 들어온 외지인 아줌마한테 '들어오시면 안 된다' 그랬더니 '좀 둘러만 보는 걸 왜 그러냐'라며 오히려 성질내더라고 그러시더만요;;;
    560 스스로 제조한 마리한화에 취한 성큰.jpg [새창] 2016-06-10 22:48:06 0 삭제

    이거 말씀이신가요?
    559 스스로 제조한 마리한화에 취한 성큰.jpg [새창] 2016-06-10 22:10:18 8 삭제
    움짤버전 :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81&b=kbotown2&id=2729355&select=title&query=&user=&reply=

    여러분 마리한화가 이렇게 무시무시한 약물입니다!
    5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5 11:24:05 57 삭제
    출처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아빠도 시골사람이라 고양이 싫어하신담서 수협에서 회 사오시면 나를 안 주고 우리집 괭이들을 주셨는뎈ㅋㅋㅋㅋㅋ
    557 1,500원짜리 창동 할머니 토스트 비주얼 [새창] 2016-06-04 18:07:25 13 삭제
    저정도 크기 빈대떡도 4천원인디ㄷㄷㄷ
    할무이 좀만 작게 부치셔도 돼요
    장사를 하면 남는 게 있어야죠ㅠㅠ
    556 저는 민트가 정말 좋습니다. [새창] 2016-05-30 10:24:51 0 삭제
    전에 찾아봤던 제품인데 옵션 선택하려고 하면 민트는 꼭 품절되어 있어서 흡....ㅠㅠ
    그래도 덕분에 클럽클리오 말고도 올리브영에서도 취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 나면 색을 보러 갈까 합니다
    555 저는 민트가 정말 좋습니다. [새창] 2016-05-30 09:48:11 0 삭제
    저도 민트에이드가 괜찮은 것 같은데 인터넷에선 품절이더라고요. 단종이 아니라 정말 일시품절이여야 하는데... 시간 나면 오프라인 매장을 뒤져봐야 쓰겄으요

    그리고 에뛰드 펜슬은 마음만 받겠습니다 허허허
    말씀만이라도 정말 고맙습니다.
    554 저는 민트가 정말 좋습니다. [새창] 2016-05-30 09:44:01 0 삭제
    그렇군요. 건성이신데 번지면 저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5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6 11:03:13 14 삭제


    5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2 10:03:44 15 삭제
    1년에 한번씩 영원히 고통받는 최기환ㅋㅋㅋㅋㅋㅋ
    551 복면가왕 56회 하현우 (국카스텐)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새창] 2016-04-24 21:59:01 13 삭제
    연우신은 (잘 감춰지지도 않는) 본래 목소리를 감추기 위해 여러 눈물겨운 시도를 하는 걸 보고 사람들이 일부러 모른 척 해줬었지요.
    근데 하ㅇ... 아니 음악대장은 잘 감춰지지도 않으니까 자기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노래하는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양반 언제 한 번 가면 안 쓰고 무대 올라와가지고 '아 맞다 내 가면' 이럴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550 버스에서 욕하는 아줌마 퇴치?시킨 썰.txt [새창] 2016-04-24 00:47:18 2 삭제
    저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아요
    옛날 이솝 우화 중에 '해와 구름의 내기' 있잖아요
    성현의 지혜로 상황을 현명하게 풀어가신 작성자님께 치얼스...☆
    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0 20:11:05 8 삭제
    김필규(40세/갑질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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