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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하비샴의왈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3-12
    방문 : 3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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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비샴의왈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29 락스 끓이다가 깜빡해서 거실이 증기로 가득 찼어요.jpg [새창] 2023-08-14 00:55:06 9 삭제
    제가 간호사인데...
    코시국때 마침 코로나 감염관리 담당이었거든요.
    코로나 대비 기본 세척은 락스 희석액으로 합니다.
    (1:500, 1:1000 등 질청 메뉴얼상 상황에따라 희석배율은 다름)
    그때 유한락스 홈페이지 수십번은 들락거렸고
    당시에 올라온 많은 묻고 답하기 글들을 봤었구요.

    이후에 공기업 보건관리자로 이직해서
    MSDS를 관리하다보니 또 락스를 많이 접하게 되더군요. 아무래도 유한락스를 많이 쓰니 또 유한락스 홈피를 많이 보게되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옛날부터 원래 QNA 답변 스타일이 저렇긴하고
    사측에서 책임질만한 말은 절대 하지않습니다.
    저는 이 부분은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해요.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실험을 업으로 하는 분들 (연구실이라던지)이 올리는 글들도 많고, 또 본문의 저런 특이한 경우도 있으니 방어적으로 나오는 것도 이해는 되구요.

    그런데 내용은 우리가 책임 못진다는 방어적인 말이지만 표현이 다소 공격적이라...
    QNA 담당자 답글들이 묘하게 공격적이라 조금 불쾌하게 느껴지긴했어요.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서 이 제품 관련사항이 궁금해서 글올린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코시국엔 정말 글 많았어요) 결국 얻어갈 수 있는건 별로 없구요.
    이럴거면 묻고 답하기 게시판은 왜 있는지 모르겠고
    유한락스에서 답변을 못받으니
    감염관리담당자들이 톡방에서 자체적으로 유한락스에 대해 토론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끼리 생각하고 저희끼리 잘못 판단해서 사고가 나면 더 위험한것이 아닌지)

    또 제가 공기업 재직할때는 산하시설들마다 쓰는 락스가 달라서 여러 락스회사에 전화 많이 하긴 했거든요.
    다른 회사들은 자신들이 파는 제품에 대해 최대한 관련부서에 물어서 설명해주려하고,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안내해주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유한락스 묻고 답하기 게시판이 많이 불친절하게 느껴지긴했어요.
    (제가 질문글을 올린적은 없지만... 다른분들 질문답변을 보면)

    물론 제품은 좋아요.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쓸 일이 없는 평범한 일반인분들에겐 불편한점이 없으실거예요.

    저에게는 저 묻고답하기 게시판때문에 개인적으로 좋은 이미지의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코시국에는 결국 원장님께 보고드리고 병원 락스를 바꿨습니다.
    환자들과 직원들이 안전이 결부되었는데
    아무래도 똑바로 자기제품 정보를 안내해주는 회사의 것을 고르게 되더라구요.
    3627 야근하고 왔더니 열쇠가 없어 [새창] 2023-07-28 11:45:56 2 삭제
    배신한자는 없지만
    배신당한자들만 남은 현장
    3626 네이버 폐지 가져왔습니다~~~ [새창] 2023-07-27 07:15:29 0 삭제
    감사합니다~~~~
    3625 일본 포켓몬센터 구인구직 포스터 [새창] 2023-06-20 15:57:29 1 삭제
    모다피 못다핀 꽃봉오리 번역도 너무 좋아요
    3624 인구학자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새창] 2023-06-06 13:43:27 14 삭제
    너무 공감됩니다...
    제가 애 안낳고 있는 이유와 같습니다ㅠㅠ
    3623 (스압주의)공부 고민글에 인상적인 댓글,저각성 해결법 [새창] 2023-06-05 02:39:02 0 삭제
    스크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622 결혼식에 전남친이 왔다감 [새창] 2023-06-02 15:35:51 9 삭제
    실제 A씨 사례와 같이 가짜 돈으로 축의금 등을 내고 식권을 받을 경우 재산상 이익을 취득했다고 판단돼 사기죄 적용이 가능하다.

    뉴스에는 사기죄 성립가능하다고 나와있는뎅...!
    3621 신혼부부 젓가락 방향 논란 [새창] 2023-06-01 13:02:02 0 삭제
    눕힌 수저통 씁니다 ㅎㅎㅎ
    3620 불교 헌금 근황 [새창] 2023-05-28 14:38:39 5 삭제
    저 불자인데 정말 충격이네요ㅋㅋㅋ
    매번 현금 뽑아가느라 현금인출기 들렀었는데...
    제가 가는곳들도 저렇게 되면 좋겠다ㅠㅠ
    3619 일본 어린이용 틀린그림찾기 [새창] 2023-05-22 04:55:00 0 삭제
    저도 항상 이방법으로 해욬ㅋㅋㅋㅋ
    3618 오리가 알려주는 인생의 꿀팁.JPG [새창] 2023-05-21 23:59:28 2 삭제
    "혜정이인지 해정이인지 지금 그게 중요해?"
    3617 윤석열 지지선언을 했던 간호사 모임 [새창] 2023-05-17 02:49:39 13 삭제
    여러 직종의 이해관계가 있을거고
    간호법이 내키지않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저도 간호법 지지해달라고 쓴 댓글이 아닙니다.
    저는 이미 다른직종으로 옮겨왔고 전 신경안쓰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십수년 환자직접간호해온 시절은 둘째치고
    제가 마지막으로 간호사로 일했던 그 코로나시국에,
    환자와 같이 코호트격리되어서 고생했던 저와 제 동료들 생각하면 여기 선생님들의 자업자득이라는 표현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3616 윤석열 지지선언을 했던 간호사 모임 [새창] 2023-05-17 02:35:52 15 삭제
    이재명지지 부산간호사
    이재명지지 서울간호사
    이재명지지 경기간호사
    이런식으로 검색한번 해보시고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시에 간호계는 교수모임 1200명도 이재명후보 지지선언했습니다.
    3615 윤석열 지지선언을 했던 간호사 모임 [새창] 2023-05-17 02:30:56 40 삭제

    저는 간호사를 그만둔 간호사인데
    보다보니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지금 사진올리신 울산간호사모임, 부산간호사모임, 서울간호사모임, 이런곳들은
    정식 지역간호협회들이 아닙니다.
    간협이 정식으로 어느 한 후보를 지지 골라 하지 못한게 죄라면 죄겠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제각기 간호사모임 만들어 이재명도 지지했었습니다.
    간호사들이 다 속아서 2찍한줄 아시나요?
    당시 경기도간호사모임이 제일 먼저 공개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했었고 일부 지역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지역 간호사 모임에서 지지선언 따라서 했었습니다.
    지금 당장 <이재명 지지 간호사모임> <이재명 지지 간호사회> 검색하시면 기사 사진 수두룩합니다.
    제가 울산사람이니 저는 울산간호사모임 지지사진을 올릴게요.

    간호사는 기득권이 아닌데 왜 2찍을 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물론 2찍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간호사처우 개선해줄만한 당은 그나마 진보쪽이라는걸 다들 잘 압니다.
    대선때 간호사들 톡방 한탄하고 난리였는데
    지금도 너무 속상한데
    간호사들이 멍청하게 2찍해서 벌어진 일이니 너희가 감당하라고 하는 말씀들은 너무 상처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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