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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2	어제 퇴근길 버스안에서 [새창]	2017-09-04 10:30:22	0	삭제
		오빠 다시 한 번
	511	집안일이 끔찍하게 싫어요 [새창]	2017-09-03 00:24:54	1	삭제
		제가 아내에게 돈까지 벌어다 주는 남편입니다ㅋㅋ
	510	집안일이 끔찍하게 싫어요 [새창]	2017-09-02 17:53:06	17	삭제
		맞아요. 설거지 하면서 사색을 즐기죠. 추운 겨울에는 고무장갑 끼고 따뜻한 물로 설거지 할 때는 온천 부럽지않죠. 고생한 하루에 대한 선물?? 그리고 더러웠던게 깨끗해지는 그 성취감?? 설거지에서 느끼는 감성이 있어요. 빨래는 또 어때요. 막 뒤엉켜 있는 빨래를 꺼내서 탁태 털어서 특히 수건들 양쪽 길이 딱 맞춰서 널고 말리고 걷을때 바로 딱 접히는 쾌감!!! 빨래 널면서 사색을 겸하고 하루를 정리하고 미래를 그리는 그 시간 진짜 소중하죠. 그거 그냥 하려면 안되고 꼭 빨래 널면 하게 되죠. 그리고 빨래 막 걷어서 던져놓은다음 차곡차곡 개서 수건으로 각잡아 탑 세우고, 식구들 옷 분류해서 쌓아놓으면 그 쾌감은 짜릿하죠.
	509	국산차 튜닝 레전드 [새창]	2017-08-31 20:09:43	5	삭제
		실제 제가 찍은 엠블럼 튜닝요ㅋㅋ
	508	경력단절..독박육아 다 좋습니다. 그런데 독박벌이는??? [새창]	2017-08-31 11:36:26	0	삭제
		아이 키우는게 쉽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육아가 고된걸 알기때문에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 가사라도 하고 애기들 목욕정도는 시키는 겁니다. 가사일 하는게 억울한게 아니구요. 단지 그런 마음을 몰라주는게 서운한거지요. 36개월이 지나도 고된건 마찬가지예요. 몸도 더 커지고 고집도 생기고 표현하기때문에 말 안듣고 투정부리고 그러면 진짜 남자들도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데 엄마는 오죽하겠습니까만은 따지고 보면 엄마 입장에서는 나름 오후에 쉴 수 있는 시간이 어느정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육아의 희생양 처럼 많은 부분을 남편에게 떠넘기려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36개월 이전에 어린이집 보내고 조금 쉬어가며 키우느냐 그냥 36개월 까지는 끼고 키우느냐는 부모의 선택이라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제 주변에는 늦어도 두돌 근처의 3세나 4세 아이들은 다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다행히 저희 가족은 금전적으로 큰 부족함은 없습니다. 빚 없이 집있고 차있고 넉넉하진 않지만 애들 둘 키우기에는 부족하진 않아서 아내가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아직 본인이 자아실현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얘기는 없군요. 그래도 영어도 배우고 이것저것 배우는 건 많습니다.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 가면 시간이 있거든요.
	507	유부징어 첫 착샷~ [새창]	2017-08-30 20:38:42	0	삭제
		저는 17호 생각했는데ㅋㅋ 17호가 검정색 머리잖아요. 근데 17호가 남자인거는 최근에 알았네요ㅠㅠ 윗짤 마지막에 18호 대사는 "또보자" 였죠?? 20년이 지나도 잊혀지않는 대사네요.
	506	경력단절..독박육아 다 좋습니다. 그런데 독박벌이는??? [새창]	2017-08-30 20:26:56	4	삭제
		돈 쓸 시간도 없어요. 담배 안하고, 지인들과 술 마실 시간도 없고 취미생활 할 시간도 없는데 남자들그거 빼면 돈 쓸 일이 뭐가 있나요.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오로지 가족을 위해서 희생 할 수 밖에 없죠. 근데 그것도 몰라주니 남자는 당연 섭섭한거죠. 아무리 한다고 해도 불만은 생기니
	505	경력단절..독박육아 다 좋습니다. 그런데 독박벌이는??? [새창]	2017-08-30 20:22:23	5	삭제
		저희 집사람 전업주부고 아들 둘인데 쉴 틈 많습니다. 님 말씀대로 몸 망가진다고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 보내고 늦은 오전부터 4시까지 운동다니고 필라테스하고 엄마들이랑 모임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다 합니다. 아이 낳느라 고생한거 옆에서 오롯이 지켜봐서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는지 압니다. 대신 지금까지라도 넉넉하진 않지만 먹고 자고 입는거 걱정은 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지 않습니까.
	504	경력단절..독박육아 다 좋습니다. 그런데 독박벌이는??? [새창]	2017-08-30 20:17:24	5	삭제
		그거는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그정도 수입에서 더 써버리면 다른데서 줄일데가 없어요. 용돈 더 쓰느라 애들 교육비를 줄일 순 없잖아요^^
	503	경력단절..독박육아 다 좋습니다. 그런데 독박벌이는??? [새창]	2017-08-30 20:02:46	4	삭제
		저는 아들만 둘인데 혹시나 둘이 커서 결혼을 안하고 산다고 하면 제가 그랬듯 권유는 해보겠으나 강요는 안할겁니다. 물론 아내의 생각은 다르겠지만요. 요즘은 남자들이 권리는 적어지고 의무만 더 늘어난것 같아요. 작년에 드디어 여아 신생아 수가 남아를 넘어섰다죠. 지금 아이들이 결혼적령기가 되는 25년 후에는 분명 결혼에 대한 패러다임은 변할겁니다.
	502	경력단절..독박육아 다 좋습니다. 그런데 독박벌이는??? [새창]	2017-08-30 19:54:14	0	삭제
		맞벌이 부부에게나 해당되는 말입니다. 독박이란거
	501	경력단절..독박육아 다 좋습니다. 그런데 독박벌이는??? [새창]	2017-08-30 19:53:24	2	삭제
		돌 전에야 그렇지만 요즘 두돌 전에 어린이집 다들 보내잖아요. 애 낳고 1년동안은 진짜 힘들지만 18개월 넘어서고 의사표현도 하기 시작하면 수원ᆞ해지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물론 애 키우는게 그 시기마다 힘든게 있지만, 그 종류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데 진짜 힘든 1년만 지나고 어린이집 보내면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간 있잖아요. 아이가 아프거나 특별한 일이 있는게 아니면 오후에 충분히 쉴 시간 있을텐데요. 저도 근무시간이 길고 일요일밖에 쉬지 못하지만 쉬는 날 아들 둘이 데리고 하루종일 지내도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다 이런 정도는 아니던데 제가 이상한가요?? 만약 거기서 10시부터 4시까지 아이들도 어린이집 간다면 그 6시간 동안 집안일 다 해놓고 푹 쉬겠는데 안그러신가봐요. 외벌이하면서 애들 키우느라 힘든거 아니까 청소, 빨래, 설거지등은 퇴근하면 제가 하는 편인데 아무리 해도해도 불평이 나오죠. 친구 누구누구 신랑은 집에오면 애도 봐주고, 목욕도 씻기고, 청소, 빨래, 심지어 저녁까지 차려주고, 주말이면 자기 쉬라고 애들 데리고 나가서 저녁까지 먹고 온다는 둥의 얘기를 심심찮게 하지만 정작 그 부부들 맞벌이라는 얘기는 쏙 빼죠. 다른건 다 해도 자는건 아빠랑 안자려고 하면 아빠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겁니다. 평소에 얼마나 육아에 참여를 안하면 애가 아빠랑 안자려고 하냐고 질타를 해도 안되는 건 안되더라구요.
	500	앞머리 내린 정채연.jpg [새창]	2017-08-29 16:28:43	0	삭제
		노량진 핵미모ㅋㅋ
	499	고속도로 운전 [새창]	2017-08-29 16:16:02	0	삭제
		100이나 110이면 고속도로입니다. 2차로에서 앞차 속도가 느리면 1차선에서 최고속도 내에서 추월하고 다시 2차로로 들어오시고 앞차가 이미 100으로 달리면 추월 할 일이 없을거고 1차로로 정속주행하면 주행로 위반이니 1차로 주행 할 일 없을거고 2차로에서는 도로흐름을 떠나서 최저속도 이상만 유지하시면 급한차들은 1차로로 다 추월해가기때문에 글 쓴 님께서는 아무 신경쓰실 일 없습니다. 2차로가 늦게 간다고 경적울리고 상향등켜는 무개념은 없습니다. 고로 타차량이 1차로로 100으로 가든 200으로 가든 글쓴님 께서는 전혀 신경쓰실 일이 없습니다.
	498	고속도로 운전 [새창]	2017-08-26 17:51:17	0	삭제
		고속도로에서 115로 가다가 날아온적 있습니다. 초과 20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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