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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눈내리는바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2-26
    방문 : 9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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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내리는바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30 17:56:03 0 삭제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일거예요.
    전 3살터울나는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5세때부터 큰애가 유치원입학시작과 함께 분리불안이 시작되었어요.
    이유도 없이 몇시간씩 울고 불안해하고..
    달래기도 하고 윽박도 지르고...
    그게2년을 가더라구요.
    그맘때 돌막 지난 둘째는 바닥만 내려놓음 울어재껴서 돌때까진 잠을 자도 애를 업고 의자에 앉아서 두어시간씩 밖에 못 잤어요. 그래도 어찌어찌 다 살아지더라구요.
    더 어이 없는건 둘째가 그랬단 얘길 하면 울 신랑은 무슨 소리야??하는 표정이예요.자긴 퇴근하고 오면 tv보다 잘 시간에 잤으니깐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 하루 종일 계속 그랬거든요. 우울증이 안 온게 아니라 올 시간이 없더라구요.
    정신적으로 넘 힘들고 육체적으로도 무너질거 같고..
    그렇게 어느순간이지나서 지금은 초등학생이 됐거든요.
    작년에 작은애 유치원 입학하면서 부터 숨통이 틔이 더라구요. 물론 아직도 학원 셔틀 해주느라 오후되면 진짜 눈코뜰세 없이 바쁘지만 이제는 좀 나아졌어요.
    조금만 더 버티심 되요.나중에 큰 소리 떵떵 치세요!그럴 자격되요.전 이젠 울 신랑한테 아주 큰 소리 쳐요.아직 아이들 다 자랄려면 멀었지만 10년을 사람이 되게 키우는건 진짜 대단한 일이라구요.!
    그리고 뭘 하던..내 자신을 가장 먼저 하시길..
    그때즈음엔 힘들겠지만 지금의 저는 제가 1순위예요.나를 내가 가장 사랑해야 내가 행복해지더라구요
    46 뜨개질도 하고 옷도 만들어요 [새창] 2015-12-24 23:22:47 0 삭제
    헉...크리스마스 케키 먹고 왔드만...!!+_+
    도안은 생각보다...잘 보이네요.생각을 못했어요.
    그래도 저 같은 초보자는 저것만 보고는
    못 뜰거....같..기도 ㅠㅠ
    모자이크 처리라도 할걸 그랬어요.;;;
    지금은 수정이 안되네요~힝..
    45 내가 그린 그림으로 컬러링북이 출간됐는데 다들 아시나 [새창] 2015-12-13 18:40:38 0 삭제
    다행히 방문횟수가...괜찮네요.
    저도 줄서 봅니다.올 겨울 방학 딸래미랑 함 불살질러 보렵니다.
    neorome@한메일입니다.
    44 사장이 직접 입어봐야 피드백을 잘 할 수 있다는 댓글을 보고(19금) [새창] 2015-12-12 23:30:27 0 삭제
    헛..다리 사진보다 싹스탑을 모른다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제가 그렇게 오래된 사람이었던가요..ㅠㅠ
    고등학교때 참 많이 신었는데 질도 좋고 나름 고급양말(?)
    지금도 아직 살아있다니 반갑기도 하고..나도 곧 저런 존재가 되어 사라질...쿨럭...;;;
    43 스압) 베오베간 직접만들어보세요^^를보고 만들었더니^^... [새창] 2015-12-02 17:29:25 0 삭제
    코슷코 색지네요.
    한통 더 사고 싶은데..울 동네는 품절이리 눈물이..ㅠㅠ
    직접 인쇄하지말고 인쇄한 종이를 대고 같이 자른후 접으심
    인쇄자국도 안남고 더 깨끗해요.
    그나저나 수고 하셨어요.
    42 자취 여징어의 단배추 김치 [새창] 2015-11-20 02:29:11 0 삭제
    데쳐서 총총 썬담에 된장양념에 조물조물 해서 먹어도 꿀맛이예요!!+_+
    40 5일장 길막 할아버지 퇴치한 사이다 썰 [새창] 2015-10-13 23:54:14 0 삭제
    헛...저도 그동네 주민이라 어떤 헬이 벌어졌을지 알만해요.
    매일 아이 유치원 셔틀해주고 있는데 장날마다 10분이면 통과할 길이 20여분 걸리거든요..
    여자가 운전한다고 절대 양보 안해주고 바로 코 앞까지 차 밀어대고는 빵빵 하는 사람도 많이 만났어요. 자기차만 빼면 되는데 기어코 4~5대가 한번에 움직이게 만드는...
    이런말 하기 싫은데 진짜 꼰대들 많더라구요.과연 내가 덩치큰 젊은 남자였어도 그랬을까 싶어요
    39 코바늘. 대바늘.. 등의 도안 디자인의 저작권은 어디까지 인가요? [새창] 2015-10-04 01:30:41 0 삭제
    몇년전부터 니터들 사이에 저작권 개념이 좀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하긴 했어요.그전에 외국 무료 도안을 한글로 번역하는 일도 잦았는데 그 번역 자체도 저작권 개념으로 이해해서 이제 작가의 허락을 받은 작품만 허락받은곳에서 배포 가능하게 끔 하도록 하는 분위기예요.
    링크해주신 곳에 들어가서 댓글들도 봤는데요..
    디자인 등록에 대한건 이해가 되나 답변에 대해서는 좀 두서 없는 느낌..정당성이 없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본인의 것에 대한 권리 주장은 이해가 되나 그 방식이 좀 잘못된것같다는??!
    38 원래 동대문원단시장 상인들은 불친절한가요...? [새창] 2015-10-04 01:16:40 0 삭제
    스와치가 있는곳은 원래 도매만 하는곳이예요.
    가게에 천이 있어도 최소 서너마씩 사야하는곳도 있고...
    다음까페 추천해 드릴게요.쭈리면 마당 3천원이면 사요.
    괜히 시간 들이고 돈 들이고 정신적 상처 입지 마시고 인터넷 추천 합니다!!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05 08:29:21 1 삭제
    꼭 나아질거예요.저희 아이도 10살이 다되가는데도 체질적으로 약하고 유행병이란 병은 다 걸려요.늘 알레르기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고 만성 비염이 동반해 있거든요.
    제대로 모유수유도 못하고 임신때 너무 우울증도 심했고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많이 죄책감이 들기도 했어요.
    아이그 아픈건 엄마 탓이 아닌데 자꾸자꾸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이제는 제법커서 왜 자기는 항상 이런거냐고 한탄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넌 다른 아이들 보다 조금 늦게 적응하고 있는중이라 말해줘요.너도 언젠간 괜찮아 질거라고 그때까지 조금 조심히 지내보자고..
    36 [익명]생계형 1일 1식 [새창] 2015-08-06 21:44:05 1 삭제
    힘드시겠지만...지금 지나가면 분명 좋은 날이 오겠지만 그것만 믿고 지금을 포기하지 마세요.
    도움은 감사히 받고 또 베풀면 되요.
    도와주고 싶어요.지금을 이겨낼 힘이 있어야 즐거운 미래도 오죠.
    35 전각 (수제도장) 나눔... 성공적?! [새창] 2015-08-06 16:23:21 0 삭제
    어머 이런 좋은 나눔을 왜 못 봤죠!!
    저도 전각 관심 있어서 알아봤는데 근처에는 없고 딸래미들 셔틀 노릇해야하는 맘이라 멀리는 못가고..초딩딸이랑 한동안 지우개 도장 열심히 팠었는데 말이죠.참 예쁘네요^^
    34 (약 스압..?)새나라의 청소년 착샷! [새창] 2015-08-05 17:58:15 0 삭제
    기럭지가...헉
    요즘 아가들은 비율이 우리때랑 달라 넘 아름답네요.저도 나름 여자 평균키인데.ㅠㅠ
    33 [익명]누군가와 관계를 쌓는다는게 너무 귀찮아여 [새창] 2015-08-03 10:21:52 1 삭제
    저도 그랬어요.좋은게 좋다고...얘기다 들어주고 부탁 다 들어주고 항상 분위기 띄우고..
    그러다 어느순간 폭발해서 흑화(?)했다고 하나??
    지금은 표정관리도 안되요.다 마음대로해요.
    그런데 다행인건 마음대로해도 도덕적이지 않거나 정상적이지 않은일은 거부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어쨌든 쌈닭이 되 버렸어요.그러면서 관계가 알아서 정리 되더라구요.
    그래도 주변에 에이 저 xxx욕하면서도 남아 있는 친구들이 지금 젤 친한 친구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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