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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3 01:19:02	0	삭제
		결국 편한대로 부르게 되어있죠. 군에서는 전우님으로 통일하라는데 다들 오글거려서 아저씨로 암묵적 함의...
	1351	베스트에 간 병장 월급 40만원 인상에 감사해야 할까요? [새창]	2017-11-02 19:22:17	1	삭제
		503정권때도 병장월급 10만원도 안 되던거 몇년사이 20만원이 넘도록 올랐습니다. 거참 완전 감사감사하네요. 제가 그 시절 군복무 했는데 머리 땅에 박고 큰절이라도 했어야 하나 봅니다.
	1350	문제의 통계 또 나왔네요. [새창]	2017-11-02 16:48:15	15	삭제
		저 통계는 수백번 반박을 해도 연례행사마냥 주기적으로 기사에 오르네.. 프로이트가 선택적 망각이라며 사람은 자기가 유리한 것만 기억하고 싶어한다는 방어기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아무리 반박을 대놓고 해봤자 선택적으로 망각해버리고 다른데 가서는 또 WEF통계가 어쩌구 하겠지.
	1349	文대통령 "국방예산 09년 이후 최고증액…병장 월급 40만원" [새창]	2017-11-02 16:06:26	4	삭제
		최소한의 2년 의무복무에 대한 보상이 되려면 최저임금 적용은 물론이고 복무중 일과시간 제외한 원하는 시간에 외출외박가능, 전역자 학업, 취업 보상과 전역후 퇴직금 지불이나 일정기간 생활비 지원 같은 같은 복지제도가 있어야함. 전역후 경제적 문제로 트러블 생기고 학업, 취업도 엄청나게 손해보는데 군복무가 최소한 보상같은 탈이라도 쓰려면 그런 피해를 어느정도 국가의 힘으로 보상해주려는 실제적 노력이 있는게 최소한이라고 봄. 물론 예산문제로 이게 안 되고 모병제도 불가능한거 알고 있음. 그러면 면제자와 비교했을 시 유리한 대우를 받는 취업특혜나 복지혜택을 받는 사회적 대우가 있어야함. 뭐 국민연금 크레딧 지급 같은 용돈주는걸 말하는게 아니라 2년간 자유를 박탈하고 부려먹은 시간과 노동력에 맞먹는 권리나 복지를 줘야한다는 거. 돈으로 못 준다면 그만큼 권리로 갚아야 함. 여성과 장애인 면제자에 대한 차별이 아니라 사람을 2년동안 인권 박탈시키고 국가위해 일하려고 부려먹었으면 그정도 대우는 '당연히'받아야만 하는거. 그게 시민의 당연한 권리임. 자유민주주의에 자본주의 사회인데 공짜가 어딨나? 난 아직 누가 나한테 공짜로 뭐 주는거 어릴적 10원짜리 사탕하나 이상은 받아본적이 없다. 그나마도 교회에서 전도하고 홍보하려고 준 거지 나한테 공짜로 준게 아니었지. 아무리 국가 위한 일이라도 국민을 부려먹었으면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왜 청년 남성은 공짜로 국가에 몸과 자유를 내줘야만 하나? 애초에 지금 남성징집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거 자체가 청년남성을 노예같이 대우해도 된다는 마인드가 만연한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의 심각한 문제 아닌가 싶음. 월급 40만원 준다고 참 잘했어요 칭찬합시다 이제 그만 욕합시다 하는걸 보면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 징집병이 최소한 사람 대우 받을때 까지는 계속 비판하고 비난해야지 이쯤하면 애썼으니까 만족하자고? 애초에 이 이상 더 나아갈 의지가 정부에게 있긴하나? 나는 아니라고 본다. 끽 해봐야 40만원에서 70~80만원까지 올리고 끝이겠지. 그 이상의 보상 의지를 정부에선 표출한 적도 없고 우리가 이정도로 만족하고 조용히 있으면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봄.
	1348	김병기 "여성들 2박3일 군 숙소체험시키면 여혐 얘기 못할 것" [새창]	2017-11-01 21:15:59	8	삭제
		이름 기억해놔야 겠네요. 여성계가 꽉 잡은 정치판에서 용기있게 남성인권을 말할 수 있는 정치인이 몇이나 있을지. 다들 여성계 페미한테 안겨서 헤헤헤~ 거리고 있는데 정말 신념 있는 사람인듯.
	1347	국방부 오피셜 [새창]	2017-11-01 15:49:14	3	삭제
		애초에 허위기사쓴 기자가 문제
	1346	[닉언/개인정리용] 데메테르(양성징병 토론) [새창]	2017-10-27 22:00:17	3	삭제
		글이 너무 길고 잡설이 많으면 요점파악도 힘들고 다 읽기도 지치고 귀찮아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는데 쟁점이 한눈에 보여서 좋네요.
	1345	저는 모병제를 주장하는 정치인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7-10-27 21:09:17	1	삭제
		현역 군인을 2배로 왜 늘립니까? 부적합한 남성징병자를 줄이고 건강한 여성을 징병해서 필요한 징병인원을 맞추자는 것이죠. 그리고 60대 남성이 평범한 여성과 싸우면 이길수 있다? 만약 둘 다 총을 가지고 있어도 여자가 무조건 집니까? 현대는 병사에게 치안유지, 경계임무, 대민지원, 군시설물 유지 등 각종 보조 임무수행에 중요성을 두지 최전방에서 돌진해 적과 1:1로 대적해 맨손으로 후드려 패서 싸워이길수 있는 피지컬이 필요하다는 기준은 매우 구시대적입니다.
	1344	저는 모병제를 주장하는 정치인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7-10-27 20:54:46	1	삭제
		강한 여성은 약한 남성보다 비효율적이지 않습니다. 제가 군에서 악명높은 전투공병으로 복무를 했는데 여군간부 5명과 같은 부대에서 군생활을 하고 같은 훈련을 받았고 물론 당시엔 여군 전용 시설의 과도한 요구 때문에 불편하다고는 여겼지면 훈련에 임하는데 남군병사 보다 뒤떨어지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만약 그런 여성들이 무척이나 '특별'해서 전투임무 수행이 가능했던 거라면 평범한 여성들은 행정이나 시설관리나 수행 가능한 보직을 받으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성을 징병한다는 이유 만으로 매년 12조가 필요하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말씀 드렸듯 이미 있는 토지와 건물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 가장 큰 문제는 여군을 통솔한 여군간부의 증측입니다. 그 외 시설물에 대한 걱정은 군병력 인원수 자체가 대폭 증가하는 거도 아니고 남성과 여성이 섞이는 거 뿐이니 원래 있는 시설물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고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1343	저는 모병제를 주장하는 정치인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7-10-27 20:40:58	6	삭제
		1. 여성도 공평히 신검을 받고 개인의 능력과 자질에 따라 자대에서 보직을 받으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징병의 규모는 정해야 하는 것이구요. 여성에게 무리다 이스라엘도 여성 전투원이 거의 없다?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이 아닙니다. 군병력 수급이 이스라엘 보다 훨씬 열악한 상황입니다. 2. 여성 시설 확충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 이미 육해공 여군 훈련소가 존재합니다. 여군 보급기준도 있구요. 병사의 인원수가 부족해 폐쇄를 하는 부대가 속출하는 상황인데 그런 토지와 건물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서 새로 처음부터 시설을 만들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시설물이 아니라 오히려 인원수가 부족한게 군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3. 모병제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거나 국가안보를 파탄으로 몰고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는 북한 뿐 아니라 통일 이후 중국,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게 되는 문제도 생각을 해야지요.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유럽 국가에서도 필요에 따라 징병제를 결정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같은 준전시 국가가 모병제를 하자는 것은 안보를 포기하자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4. 모병제를 하는 거도, 군인 수를 감축 하는 거도, 남성 국방 부담을 계속 늘리는 거도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양성징병을 하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금 남성징병률이 90%가 돌파했는데 이는 몸이 불편하거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거나 장애를 가진 사람도 죄다 군대로 끌려간다는 의미이고 적어도 군복무에 부적합한 남성을 건강한 여성이 대체할 수 있는 비율로 양성징병이 시행되어야만 합니다.
	1342	순간 제 눈을 의심했는데 [새창]	2017-10-27 20:07:24	9	삭제
		무슨 글이.. 내용은 둘째치고 욕이 절반이고 만취해서 쓴 수준이네요. 곧 차단 당하겠지만 저도 신고는 했습니다.
	1341	순간 제 눈을 의심했는데 [새창]	2017-10-27 19:59:28	0	삭제
		어디서 그러던가요? 영구 차단감 발언인데요.
	1340	그대가 심연을 오래 바라본다면 심연도 그대를 바라볼 것이다. [새창]	2017-10-27 19:51:11	17	삭제
		저도 열받는 그 심정은 이해 가지만 글을 올리기 전에 표현은 조금 순화시키고 핵심 논리만 그대로 견지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글이 많더라구요. 핵심을 찌르는 훌륭한 논리글이 단어 몇개 가지고 꼬투리잡혀 매도당하면 글쓴이 본인도 허탈하고 제가 보기도 안타까웠던..
	1339	솔직히 요새 보면 사이트 하나 새로 만들고싶어요 [새창]	2017-10-27 05:33:57	2	삭제
		전 여초도 싫고 남초도 싫고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은 그 중간의 적절한 회색지대에 머물며 모든 것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유지하길 좋아하는 까탈스런 성격이라 있을곳이 오유밖에 없었고.. 예전에는 오유가 저랑 참 잘 맞는다고 느꼈는데 요즘엔.. 하루하루 실망이 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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