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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고수앞문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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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0	생일날 풀 빌라에서 시간 보내기 [새창]	2021-11-24 22:42:14	0	삭제
		늦었지만 생일 축하 드려요.^^
	99	강한자만 살아남는 러시아의 학생들 [새창]	2021-11-11 22:15:39	10	삭제
		초등학교(그때는 국민학교) 때 3Km정도 걸어서 등하교 했었는데 그 시절엔 눈이 지인~짜 많이 내렸어요. 산을 지날 때면 눈 무게 때문에 소나무 가지가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메아리로 울리고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이는 건 예삿일이었답니다. 그러던 언젠가 바람이 평소보다 세게 불고 눈이 엄청 내리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곳은 무릎이 아니라 허리까지 눈이 쌓여있었어요. 그래도 동네 친구들하고 눈보라를 뚫고 학교에 갔었거든요. 그게 그냥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뿔사, 도착해 보니 교실에는 우리 포함,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지는 않은데 4~5명밖에 안 온 거에요.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임시 휴교조치가 내려졌는데 통신이 너무 안 좋았던 시절이라 우리동네엔 전달이 안 됐던 겁니다(전화 없었음(진실). 봉화로 알리던 시절(넝담)). 결국 난로 옆에서 선생님하고 몸좀 녹이다가 "용감한 **동네 친구들이야." 이런 얘기 듣고 다시 눈보라를 뚫고 집에 왔습니다. 허탈한 기분보다는 수업 안 하고 빨리 집에 와서 그게 좋았던 기억이 있군요. 이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였습니다.
	98	윈도우 이스터 에그 [새창]	2021-10-22 09:45:06	0	삭제
		window godmode
	97	월 390 버는데 포르쉐 뽑은 카푸어의 인생철학 [새창]	2021-10-20 22:56:23	0	삭제
		카이엔(suv) -> 카이맨
	96	월 390 버는데 포르쉐 뽑은 카푸어의 인생철학 [새창]	2021-10-20 22:49:33	1	삭제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냐의 문제 아닐까요? 카 푸어처럼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상황에서 포르쉐를 샀다면 분명 문제겠지만 내 다른 쪽 삶이 좀 궁핍하게 되는 걸 감수하고 대신 간절히 원하는 차를 유지할 정도는 된다면, 어느 부분은 희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엔트리 모델인 카이엔 같은 경우 옵션 조금 넣어도 1억 정도면 가능할테니 영 허황된 차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포르쉐는 의외로 보험료나 유지비가 다른 스포츠 카보다 저렴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오히려 저 사람이 부럽네요. 나이 드니 이것저것 따지게 되고 노후도 생각하게 되고 계산하다보니, 설령 살 수 있다고 해도 저지르지 못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만약 제가 서른 둘로 돌아간다면 시원하게 사고 쳤을 것 같습니다.
	95	최근 효자 양산 중이라는 유튭 광고 [새창]	2021-10-12 23:36:02	21	삭제
		여쭤보셔서 -> 물어보셔서 이것 실수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여쭙다는 표현은 상대를 높이는 표현이니까 자식한테는 맞지 않게 됩니다. 어머님께 최대한 공손하게 표현하려고 하신 건데 의도와는 다르게 표현이 되고 말았네요. 저도 몰라서 실수했는데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우리말 어렵네요 ㅠㅠ
	94	심장 건강에 해로운 짤들 gif [새창]	2021-10-06 23:51:41	3	삭제
		넘흐넘흐 감사합니다. ㅎ
	93	OTT가 한류에 끼치는 영향 [새창]	2021-10-03 12:12:51	0	삭제
		솔~~~?
	92	F-22 랩터 기동력 [새창]	2021-09-28 20:52:45	2	삭제
		f: fighter, F-4,5,16,22... a: attack, A-10 b: bomber, B-29, B-52 c: cargo: C-12, 130, 135, 140
	91	한국영화 출연제의에 기뻐한 외국인 [새창]	2021-09-24 17:32:21	1	삭제
		제 기억에도 발라드 1번이었던 것 같아서 유튭 찾아보니 해당 장면에서 녹턴을 연주하는 영상도 있네요. 편집인지 다른 버젼인지 모르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S4YDuTfJ7Y
	90	요즘 골프 유료아이템 [새창]	2021-09-15 17:10:58	0	삭제
		퍼팅은 아니고 어프로치!
	89	고시원 살다 원룸 오니까 천국인 거시에어 [새창]	2021-09-15 00:01:18	66	삭제
		축하 드려요. 인생이 고달팠을 때 계속 반지하에서 살다가 군포 변두리의 허름한 4층 빌라의 4층으로 동생들과 함께 이사를 갔었습니다. 아침에 햇살에 쏟아져 들어오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눈이 부셔 잠을 못 잔다, 이런 건 생각도 안 했습니다. 내 젊은 날 처음 찾아온 행복 아니었나 합니다.
	88	과거 37세 vs 현재 37세.jpg [새창]	2021-09-14 09:42:56	1	삭제
		글 읽다 보니 왠지 슬퍼지면서 눈이 뿌옇게 되네요. 저도 그렇고 다른 많은 분들도 비슷한 생각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마음 아픈 걸까요?!!! ㅠㅠ
	87	삼성 292인치 TV.jpg [새창]	2021-09-08 22:16:41	9	삭제
		와, 이걸로 야도..., 아니 게임화면으로 쓰면 정말 실감나겠다.
	86	군필자 사이에서 화제인 드라마.jpg [새창]	2021-09-01 10:22:23	2	삭제
		@곤냥이, 저 그 부분에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상이 돼서요. 나중에 다시 시도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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