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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알로하코코넛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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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하코코넛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2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2:25:08 1 삭제
    고생들 하셨습니다. 저도 여기까지만 하고 잘래요 피곤해용ㅎㅎ 잘들자요 굿밤~ 불끄고자요~
    261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2:24:14 1 삭제
    마: 마지막 스케줄이 될꺼야.
    스: 스타로 살아오기 얼마나 힘들었니ㅎㅎ
    터: 터널만 지나면 우리 둘만의 세상이야
    룰: 룰루랄라 그녀가 신나 보인다. 꽥꽥소리를 지르네 아주ㅎㅎ 내가 묶어놓길 잘했지ㅎ
    루: 누구나다 매니저할 수 있지만 너와 나는 특별하지 그치? 같이 가는거야ㅎㅎ 부릉~ 쿵쾅 쿵 기덕 쿵더러러러러ㅓㅓㅓㅓㅓㅓ
    (터널이후 코너길에서 차가 이탈하며 낭떠러지로 떨어진다.)
    260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2:18:30 6 삭제
    시: 시험보기 몇달 전.. 잘나가는 무당에게 학업운에 대해 점을 치러 왔다.
    라: 라면같이 뽀글뽀글한 머리의 무당이 점괘를 맞춰보고 있었다.
    즈: "즈~기 보이는 조그만한 부적있지.", "네", "그거 돌돌 말아서 시험때 귀에 꽂고 치거라"
    긴: 긴가민가했지만 시키는대로 했다. 1년간 준비해온 시험이기에 간절할 수밖에 없었다.
    시: 시험당일. 귀에 꽂은 부적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아니. 감독관이 하는 소리였다.
    "부정행위간주 퇴실, 5년간 시험응시자격 박탈."
    259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2:04:23 4 삭제
    예: 예비군 훈련을 갔다. 재수없게 실사격이 걸렸네..
    엠: 엠16 소총으로 사격을 시작했다. 탕! 탕! 탕! 투루루루루루루?!
    병: 병...ㅅ... 헉... 처음봤는데 날 왜 쏴.. 아.... . . . . . . .미.... 친.....놈....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258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59:41 6 삭제
    치: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가 계속 불을 켜달라고 하신다..
    킨: 킨거 맞아? 킨거 맞냐구!! 네, 불켰어요. 왜 안보이세요?ㅠ
    은: 은연중에 확 짜증낼 뻔했지만 계속 불을 켰다고 거짓말을 한다.
    나: 나도 참.. 하지만 불을 꺼놔야 다른 헛소리를 안하시니..ㅠㅠ
    의: 의사는 할머님이 치매가 아니라고 했지만, 우리 할머니는 치매맞다. 아니, 치매여야 한다.
    힘: 힘들겠지만.. 치매로 돌아가시면 우리가 받는게 많아지니까.
    257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48:28 2 삭제
    안녕히 주무세요~ 참! 불.켜.지.마.세.요.^^
    256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47:23 1 삭제
    이햐 두분다 굉장하시네요ㅎㅎ
    255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46:33 4 삭제
    보: 보았다. 그녀석을.. 10년만에..
    고: 고등학교때 날 그렇게 괴롭히던 녀석..
    싶: 싶ㅅㄲ.. 그렇게 괴롭히더니 못알아보네..
    은: 은근히 설레인다.. 제대로 복수해 주겠어.
    내: 내일은 그녀석이 알바하는 짜장면집 오토바이를 손좀봐주러 가봐야겠다.
    맘: 맘에 쏙들게 브레이크선만 살짝 끊어 놓아야지. 배달 열심히 해라 ㅅㄲ야.
    254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39:24 4 삭제
    사: 사건이 일어난 곳입니다. 피해자 김모씨는 빨간 실내화를 천장에 거꾸로 붙여놓은 채, 바닥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요.
    실: 실내화가 천장에 딱 붙어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앗. 잠시!!
    무: 무.. 무언가가 실내화에서 떨어지고 있는데요.... 피.. 피 같습니다.!!
    근: 근데.. 실내화도....저.. 저한테 오고있네요.. 거꾸로 매달린 귀..귀신형체가 보...보입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253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30:58 4 삭제
    꿈: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이거 안되겠네..아유.. 여기서 하루더 자고 나가야겠다.
    꾸: 꾸려놓은 짐을 다시 풀었다.
    는: 은근히 풀어야할 짐이 많아 힘들었지만 다 풀고나니 긴장도 풀리는지 화장실이 가고 싶어졌다.
    변: 변기에 앉아 담배를 하나 물었다. 칙. 탁.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태: 태우면서 생각한다. "자꾸 꿈에서 여길 나가면 잡힐꺼라고..아휴.. 시체랑 다 싹치웠는데.."
    252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19:14 0 삭제
    산유생님 꺼로 한 것과 연결됩니다.ㅎㅎ
    251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18:36 6 삭제
    은빛미리내님이 훨씬 잘하시네요ㅎㅎ^^
    250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17:36 6 삭제
    혀: 혀가 마비된 건가? 도통 범인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다...후우...
    뚠: "뚠구러코 뚜구뚜구해떠요." 동그랗고 쭈글쭈글했다니..뭐가?
    뚜: "뚜꺼을 여더떠요." 뚜껑을 열었다고? 무슨소리하는거야.. 도대체 산에서 니가 친구를 어떻게 죽였다는 거야?
    니: "니그거뎌띠마 마디떠떠요." 니...글거렸지만..마..맛있었다고?? 헉..
    249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1:04:03 5 삭제
    와: 와그라는데 마. 내가 그러게 뭐랬노. 그거 하지말라
    캣: 캣재? 왜 말을 안듣고 니 멋대로 행동해서 이모양 이 꼴로 만들어 놓노.
    몬: 몬~난놈. 락스랑 가져온나. 흐미~ 이거 욕조는 못쓰겄다야. 핏물이 제대로 들어부렀네!
    248 여러분의 아이디로 공포스럽게 n행시를 지어볼께요 [새창] 2015-09-03 00:59:21 6 삭제
    개: 개운하게 아침을 맞이했다.
    새: 새롭게 시작하는 거야. 날씨 좋네.
    끼: 끼이익. 낡은 대문을 열어 집밖으로 나가본다.
    는: 은은하게 풍겨오는 향내음에 살짝 소름돋으며
    멍: 멍하니 길을 걷다보니 "아랫마을 할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이틀째 되는구나.."
    멍: 멍청한 양반. 내가 그러게 뭐랬어 딸자식 길러봤자 소용없댔자나.. 그래도 의뢰한 딸래미는 돈을 많이 주긴하드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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