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가 걸렸을때 문제가 발생하고, 그래픽 및 CPU의 온도에 문제가 없다.. 라는 정보라면 남은건 파워 이슈라고 봐야 할거 같아요. 램이야 뭐 로드시에 문제라고 하긴 좀 애매하고, 정 의심스러우면 램 테스트만 따로 해보셔도 되지만 현재 말씀해주신 걸로는 파워가 젤 의심스럽네요.
누구나 좋은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세상 그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할지라도, 그 사람의 조금 좋지 않은 부분을 내 주관적 관점에서 나열하면 참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기 쉽습니다. 저 사람이 이상하다고 댓글을 다신 여기 많은 분들도 마찮가지죠. 애초에 이상하다 생각하고, 그런 부분만을 모아서 극대화 시킨 글에서 무슨 판단을 할 수 있겠어요. 저 글에 적히지 않은, 저 분의 수많은 좋은 부분들에 비하면 저건 아주 작은 부분이겠죠. 누구나 단점과 결함은 당연히도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걸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면 헤어져야 하는것일뿐.. 단편적인 글 몇자에 누군가를 장애가 있고,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전 모델 쏘렌토를 타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나온걸로 바꿀까 생각 중입니다. 하이브리드를 사고 싶었는데, 계약 중단이라 7월에 나올 2.5T 모델을 염두에 두고 있어요. 디젤은 몇년 탔더니 진동/소음이 너무 거슬리네요. 다만, 가격대가 꽤나 높아서 옵션 좀 넣고 견적 내보니 세금 포함 5천가까이 되더라구요.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살짝 고민이 되긴 하네요.
가족이 없으시다면 굳이 쏘렌토로 가진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세단보단 확실히 덜 합니다. 전 그냥 운전이 편하고 헤드룸이 넉넉한게 좋아서 SUV를 보는거라서..
회사..라기 보다 사회가 다 그렇죠. 금전적 이익이 얽힌 곳에서 감정을 찾으시면 안되요. 그건 큰 회사, 작은 회사 아무 상관 없습니다. 회사란 원래 이익 집단인거고, 이익을 추구하는게 회사, 사업의 가장 본질이잖아요. 나도 내 이익을 추구하면 됩니다. 더 좋은 대우, 발전 가능성 따져보고 남을 만 하면 남는거고, 아니면 옮기는거죠. 회사에서 사원은 그저 부품에 불과 합니다. 어떤 말로 포장해도 똑같아요, 그냥 부품이죠. 어느 제품의 부품이 될지는 본인이 선택해야겠죠.
새차 추천드려요. 생각에 따라서 첫차고 운전이 미숙해서 잘 긁으니 중고로 일단 좀 타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첫차이고 차를 잘 모르는 상태니 새차를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차를 볼 줄 모르니 어떤 중고차가 좋은지 모르고, 또 어떤 문제가 생길지 잘 모르니까요. 물론 그만큼 하자 없는 좋은 중고 매물을 찾으면 가격도 그만큼 비쌉니다. 차급을 조금 낮춘 신차 이거나, 혹은 현금 일시불이 어렵다면, 조금의 저리 대출로 신차 일시불 사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그냥 개인적인 견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