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댓글의 분은 봉화가 시간을 나타내는 용도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예로써 말씀하신 것 뿐인데, 그걸 어떻게 시계로 단정지어 댓글을 달고 계신거죠? 그것도 난독증 있는 한분이 아니라, 여러명이서...
중간에 나온 2시 방향.. 이라는 말 조차도, 시계에 따라 나온 발상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지나면 그런 말도, 개념도 사라질 수 있지요.
시계를 보는 법은 딱히 지식이라 분류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누구도 시계 보는 방법을 위해서 책을 보고, 문제집을 풀고, 학원을 다녀서 배운게 아니죠. 그냥 시계를 보는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삶 속에서 혹은 부모님과 친지에 의해서.. 생활속에서 습득된 정보일 뿐입니다. 그 환경이 현재는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것 자체가 이상한게 아니란 거예요. 내가 아는 것을, 남이 모를때 그것에 대한 반응이 그 사람의 인격을 상당 부분 나타냅니다.
필요할때 사는게 최고죠. 다만 플스는 매달 판매를 하고 있으니, 굳이 중고 거래를 하실 필요 없어요. 물량도 꽤나 많이 풀어서 ... 판매날에 시간 맞춰서 사시면 구매가 어렵지 않아요 슬림이야 나오긴 할테지만, 슬림이 나오려면 기본적으로 칩셋 공정이 바뀌어야 가능합니다. 지금 반도체 상황보면 멀었다고 보시면 되요
이미 빼셨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코인으로 벌었던게 대충 6~7천 정도 되었습니다. 원금은 2천 좀 넘게 들어갔었구요. 나올때 다 까이고 500도 안남았었습니다. 돈 놓고 돈 먹는 시장이 아닙니다. 주식은 제로섬이 아니라지만, 코인은 세상에 하등 도움 될 일도 없고, 그냥 그 안에서 먹고 먹히는 그야말로 제로섬 게임 같아요. 고로.. 미약한 개인은 누군가의 먹이일 뿐이라는 거죠 전 지금도 가끔 다시한번 해볼까? 라는 마음이 들긴 합니다. 아마도 그게 도박의 무서움 인것 같아요. 글쓴이분께서도 앞으로도 가끔 생각 나실텐데 절대 다시하지 않으시길...
일단 약간 왜곡된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운영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적자를 보면서도 운영.. 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아마존이 롤 모델인 회사이고, 로켓배송이라는 달리는 호랑이에 올라탔고 그렇게 달리다보니 여기가 온거죠 테스트를 위해 적자를 보며.. 같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에 상장하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한국에서는 흑자를 못내기 때문에 상장 조건에 부합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상성 가능성 및 여러가지 조건을 가지고 가치를 판단합니다. 한국 처럼 몇년 흑자..같은 조건이 없기 때문에 상장은 미국에서 밖에 못하는겁니다.
이미 엄청난 자본이 들어와 있고 반드시 상장을 해야 하는 상황이긴한데, 코로나로 겹치면서 꽤나 잘 날아 올랐죵. 한때 쿠팡에서 일했던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