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일본과 일하고 있는 개발자로써.. 업무 진행 프로세스와 정치싸움에 한표를 던집니다. 개발 진척.. 즉 개발 속도에 대한 부분으로 드랍됐다는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예요 일본은 정말 느립니다. 결정 하나 하는데 정말 한 세월이 걸릴 정도로 느리고 또 느립니다 대신에 매우 꼼꼼하고 엄청나게 매우매우 철저하게 문서화를 하죠. 한국 개발팀의 문화와 좀 다르긴 합니다만.. 암튼 개발된 것이 없다 라는 것이 진실된 이유는 아닐것 같네요. 작성된 문서가 없다 면 또 몰라도..^^;
음.. 카카오 페이를 잘 사용하지 않아서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동일 업종의 타 서비스를 개발했던 경험으로 보면 인증 없이 송금이 가능 하다 라는 것이 허용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FIDO 같이 실제 서비스에서는 무인증 처럼 보이는 것들도 많이 적용하지만, 이 것은 엄연히 OS 레벨의 생체인증을 통과 해야 하고 또한 관련된 크리덴셜의 저장이 필수라서 본문 처럼은 불가능 합니다.
또한 금융 서비스에서 기본적으로 FDS 없이 런칭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저렇게 가장 기초적인 위험성인 무연고 동일 사용자에게 반복 송금을 하는데 안 막는다는 것도 이상하구요.
일단 저런 서비스는 회사 자체적인 법률 검토에서 부터 통과를 못할 것 처럼 보입니다. 진짜 저 상황이 맞다면 서비스 보안 검토부터 잘못된 것이라 통과된게 말이 안되구요. 금융 서비스는 그냥 단순한 장애만 발생해도 금감원에 보고를 해야 합니다. 이 정도 사안이면 당장 난리가 나야 하는 상황이고, 결코 감출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어디서도 들어 보지 못한것도 이상하네요. 카카오 페이에 있는 동료에게 한번 물어는 보겠습니다만,.. 아무리봐도 주작 처럼 보입니다.
흡연자/비흡연자가 서로 싸울 일이 아닙니다. 걸어다니면서 핀다 라는 것은 누구도 옹호할 사람은 없으나, 길에서 피는 것 자체는 정책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흡연자 였으나, 지금은 금연하여 담배를 더이상 피진 않고 있습니다. 담배는 국가에서 판매하는 것이고, 그 담배로 어마어마한 세금을 거둬 들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흡연자가 눈치보지 않게 그러한 장소를 만들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저 금연 구역을 지정만 하고 있지요. 금연 구역을 지정했다면, 흡연 구역도 지정해야 하는데 금연 구역만 늘리고 있으니...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때문에 흡연자 비흡연자가 서로 비난하며 싸우기보단, 흡연 가능 장소를 많이 늘리고, 흡연 장소 이외의 모든 구간은 금연 구간으로 지정하고 그리고 그에 대한 벌금을 강하게 부과하고.. 그런 방향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감정적인 비난은, 또다른 반발을 불러올뿐 문제 해결에 조금의 도움도 안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는 사람과 돈거래 하면 안되요. 친척분 께서는 나쁜 의도가 아니라, 선한 의도로 싸게 주겠다 라고 하신 것일테지만, 내 물건 이라고, 내가 다 아는 건 아니죠 차에 무슨 문제가 있을지, 어떤 상황인지 모릅니다. 아무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그정도 연식의 중고차가 아무 문제가 없을리가 없죠 무엇인가 문제가 생기면 서로가 서로에게 애매합니다. 차가 필요하시면 인증된 업체에서 제대로 구매하시고, 문제가 생기면 제대로 보상 받는게 훨씬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