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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1	1년 남겨두고 출동하는 시한부 소방관 [새창]	2020-06-13 11:16:03	97	삭제
		탄 고기 한점 먹으면 암걸린다는 생각 가진 사람들이 잿더미에서 일하는 사람 암 걸린게 개연성 없다고? 그리고 개연성이 부족해도 인정해 줄만한 직업군 아닌가?
	390	대머리 문신　jpg [새창]	2020-06-03 15:04:59	0	삭제
		흰머리 나기 시작하면 그 때는 어쩌나요?
	389	가난했지만 가난이 부끄럽지 않았던 학생　jpg [새창]	2020-05-25 17:50:42	19	삭제
		우리 아버지께서 52년 생이신데 어릴때 전쟁 직후에 부모없는 고아라 형이랑 깡통한개 들고 한겨울에 맨발로 다니셨데요. 그걸 보고 어떤 아주머니께서 이리와라 해서 집으로 데려가셔서는 아직 애라 커서 덜걱거릴정도로 큰 신이기는 했지만 이거 신고 다녀라 하면서 주셨데요. 다른건 기억 안나고 그 집이 천주교 믿는 집이었다는 것만 기억하셔서 지금도 천주교 믿는 사람들은 좋게 보십니다. 그 얘기를 듣고 나도 돈은 없지만 베풀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제작년 겨울에 중학생이던 아들 친구녀석, 가난하지만 참 바른 아이한테 그 아이가 나중에 커서 이 글처럼 회상할 법한 일을 하나 해줄 수 있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그 아이 생각해서 말 할 수 없지만 저에게도 너무 행복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전 말로만 하고 실행은 집사람이 해서 전해 듣기만 했지만 집사람도 꾸벅 인사하고 돌아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데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388	무회전 슛　gif [새창]	2020-05-23 10:59:28	15	삭제
		1 어후.. 아이디 부터 댓글까지.. 기계 냄새가 풀풀 나시네요. 그래서 결론이.. 회전성분이 있으면 회전축을 유지하려는 성질도 생기고, 회전으로 인해 공 표면의 공기 흐름이 일정해서 설령 직선운동이 아니라 커브가 걸려도 예측 가능한데 회선성분 없이 진행방향으로의 직선 운동만 있기 때문에 공 표면에 작용하는 공기에 의한 외력이 임의로 발생해서 공이 정면에서 봤을때 상하좌우 맘대로 흔들리면서 들어온다는거죠?
	387	새드 엔딩을 처음 봐버린 아기 [새창]	2020-05-19 22:46:57	76	삭제
		그런 심각한거 아니고 '달님 안녕'만 봐도 울어요 별 내용 없이 밤이라 다 집으로 자러가고 애기도 자러 가면서 달님한테 안녕.. 하는디 펑펑 울어요 ㅋㅋ
	386	판) 딸의 인생이 부럽고 질투나요 [새창]	2020-04-17 16:32:26	8	삭제
		나도 내 아들들의 삶이 부럽다. 뭐 공부를 너무 많이 오래 하는건 부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도 우리 애들처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면 더 좋은 학교 나와서 또는 의사나 판검사되서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자식도 키울 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동시에 우리 애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비록 내가 받은 지원이나 성장 환경에 비해서는 엄청 좋은 환경이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 주변 아이들이라기보다는 결국엔 만나서 경쟁하게 될 아이들, 강남에서 대치에서 목동에서 공부하고 있는 애들 보다 엄청 늦게, 아주 적은 지원을 가지고, 걔들과 경쟁하고 아직까지는 앞서가고 하는 모습을 보면 이대로 자기 꿈을 이룰때까지 얼마나 더 모자란 환경을 본인 능력으로 메꾸며 또 포기하며 살까 ... 나 처럼...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희안하게도 부모님에게 원망은 1 도 안 생긴다. 보통의 다른 부모들 만큼만 잘 살았으면 내 인생이 얼마나 폈을까? 하는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당신들 역시 나와 내 자식의 성장환경의 차이만큼이나 혹은 더 많이 어려운 배경으로 시작해서 당신들 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에서 나를 키우셨으니까. 우리 부모님도 당신들이 나에게 한만큼만 조부모에게 받았다면 당신들 역시 다른 삶을 사셨으리라. 그냥 자식 안고 한발짝 나가서 내려놓아, 나보다 한발 앞서 시작하게 하는 삶의 대물림이 누적되면, 결국엔 남들만큼 또는 남들보다 한발 앞에서 시작할 때가 오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산다. 그게 비록 내가 아니어도 난 지금 내가 좀 더 즐기고 살기 위해 내 자식을 나와 동일 선상 또는 오히려 한발 뒤에서 출발하게 하고 싶지 않다.
	385	민식이법 시행후 스쿨존 상황.gif [새창]	2020-04-05 10:33:07	2	삭제
		차 대 사람에서 사람이 더 약자이기에 사람이 더 보호 받아야하고, 성인과 아이에서 아이가 더 약자이기에 당연히 보호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도 최대한 보행자로서의 주의 의무를 충분히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 어릴 때만 해도 애들이 길가에서 뛰면 부모가 차 조심하라고 혼냈습니다. 저 어릴 때는 차근처서 얼쩡거리기만 해도 모르는 운전자가 쌍욕했었지요. 물론 그게 잘한거라는건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지 자식이 멀쩡히 가는 차 앞으로 뛰쳐나오는데도 되려 운전자에게 눈 부라리는 부모들이 제 체감상 10에 2명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뭐 이 말을 하려고 댓글 단건 아니고, 사실관계 정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사고영상 보시면, 말씀하신 양쪽의 불법 주정차 차량은 아예 없습니다. 도로가 편도 1차로, 즉 양방향 각각 1대 지나갈 수 있는 좁은 도로였거든요. 사고차량쪽으로는 차가 없으니 주행할 수 있었을 거고 블박영상 차량과 뒷 차량은 좌회전 대기 중으로 보입니다. 또한 애는 드립다 뛰쳐 나오고, 사고차량은 주행속도가 23.6 km/hr 로 밝혀졌습니다. 흔히 알려진, '좌우의 불법주정차로 시야가 가린상태에서 사고차량이 과속해서 좌우를 살피고 조심히 나오던 어린이를 쳐서 사망에 이르게했다' 는 아닌것 같습니다.
	384	산드라 오 한국진출했나요? [새창]	2020-03-05 17:16:47	0	삭제
		그럼 나머지 자매는 판드라 오 집드라 오 죽은드라 오 알카리드라 오 인가요?
	383	15) 흡입섹스.jpg [새창]	2020-01-01 23:47:40	1	삭제
		근데 mri맞나? 초음파 아니고? Mri 찍을 때 가만히 있으라고 했단거 같은데요?
	382	15) 흡입섹스.jpg [새창]	2020-01-01 23:44:40	39	삭제
		누구는 mri 안에서도 하는데..
	381	[후방주의] 30대 중반 여교수와 남자 제자만화 [새창]	2019-12-29 15:28:01	14/30	삭제
		끝에서 두번째 컷에 교수가 입맛 다시는 장면이 있고 마지막 컷에 결과가 있으니 교수가 기대(입맛)가 충족 되었나 보지? 와 비슷한 의미인것 같은데요. 뭐 남녀 떠나서 사람에게 맛 이란 표현이 싫다고 욕까지 쓰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거라면 드러운세끼야 처럼 남성에게 한정된 느낌의 욕 보다는 드러운인간아 처럼 성별 상관없는 욕이 좋겠어요
	380	닌텐도 가격이 유머 [새창]	2019-12-09 15:38:42	0	삭제
		11 그러니까 님 말씀처럼 (하고 싶은 사람만 참여하는) ' 축구경기 같으면 ... 자르면 그만인데' 라고 쓴거죠. 현재의 한국과 일본의 상황에 대한 본인의 포지션을 '경기장 밖의 사람들' 로 잡는 사람들과 (제 기준의 경기장 밖 사람들은 중국인, 베트남인 등 외국인입니다) 정치, 경제, 안보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의존해야 한다는 게 슬픕니다. 비유가 원래 설명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하려고 쓰는건데 문과가 아니라 그런지 논점을 오히려 흐리게 됐나봅니다.
	379	고무줄 마술 비밀 알랴쥼 [새창]	2019-12-09 15:16:12	0	삭제
		평생을 함께한 여친 왼손이 있잖습니까? 왼손이 잡아주면 되지요.
	378	닌텐도 가격이 유머 [새창]	2019-12-09 13:42:05	0	삭제
		위에 댓글달면 새치기 하는 것 같아 비슷한 의견중 맨 밑에 적은 것이지 댓글님 개인에게 일본 게임 한다고 뭐라 한 것은 아니니 오해 마세요. 저도 닌텐도 구매한 적도 있고 일본 카메라도 습니다. 제가 만일 특정 렌즈가 꼭 필요한 상황이 생긴다면 전처럼 신품이던 중고던 구매하지 않고, 대여해서 쓰고 반납하겠습니다. 제 경우 게임은 카메라만큼 특정 브렌드를 계속 유지해야 할 필요성은 못느끼구요.
	377	닌텐도 가격이 유머 [새창]	2019-12-09 13:33:43	3/4	삭제
		상대방은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이득을 포기하며) ] 집중해서 공격해오는데 우리는 [ 그렇지만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으니까 (개인의 선택이나 이익을 존중해서) ] 타인의 선택을 강요하지 말자... 축구경기 같으면 선수 한두명이 '난 오늘 컨디션도 별로고 힘들어서 쉬엄쉬엄 뛸래' 하고 뛰면 그 선수 잘라버리면 그만인데 이건 자르지도 못하고 무조건 같이 뛰어야 하는 선수가 경기마다 저러고 있어서 매번 진다면 열심히 뛰고도 매경기 지는 다른 선수들의 박달감은 뒤로한채 선수 개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지 해야하나요? 때리지는 것도 아니고 말로만 " XX 좀 뛰라고' 하는 것조차 허용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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