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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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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7 407 플레이어들의 입장 정리. 장/홍 중심 [새창] 2015-08-12 11:09:50 0 삭제
    저도 글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407은 플레이어 하나하나의 입장에서보면 각자 그러한 일을 벌인 이유도 타당하고 납득이 가더라구요.
    856 김경훈을 응원합니다. [새창] 2015-08-12 00:29:21 0 삭제
    처음에는 찌찌갓이 이만큼 해줄 플레이어라고는 예상도 안하고 있던 터라 매우 반전있어서 신선했어요 ㅋㅋ 자기가 트롤하는 이미지라는것을 이용한 전략도 짜고 여러모로 지니어스한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데매도 두려워하지않은 이번 플레이 덕에 장동민팀이 작전을 성공시킨것 같았어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ㅋㅋㅋ
    855 홍진호활약이라고하기엔 407은좀그렇죠 [새창] 2015-08-12 00:21:11 0 삭제
    활약으로 보기엔 좀 애매해요 그렇다고 엄청 바보같은 플레이를 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854 홍진호는 최정문 구제할 이유도 있었어요. [새창] 2015-08-11 23:51:43 1 삭제
    맞아요 콩란입장에서 장동민에게 서운해했다. 정보를 공개하지말걸.. 등 말했었죠. 홍진호 김경란 입장에서 최정문의 실토는 장동민이라는 사람에게 신뢰만을 주어선 안된다 라는 생각을 갖게 했을것같아요

    다만 장동민 특유의 정치력과 카리스마로 사실 버리려던패는 그쪽이었다. 스파이짓한거였다 라고 설득시키는 능력은 정말 대단했어요
    853 최정문은 애시당초 박쥐에 어울리는 플레이어가 아니었음 [새창] 2015-08-11 23:49:34 0 삭제
    최정문 정말 불쌍한 캐릭터였던것 같아요. 살기위해서 발버둥치고.. 다른사람들은 승리를 위해 너무 당연한듯이 정문이를 짓밟고 올라가는..

    사과도 받지 못하고 당연한 요구도 못하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었나싶네요. 그런 사회에서도 살려고 매달리는듯한 모습이 보여져서 씁쓸했어요..
    852 407 콩에 대해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2015-08-11 23:41:56 1 삭제
    음.. 그러니까 제 생각은 이미 그전에 최정문이 도와달라고 했으니까 먼저 부탁을 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던 거 였어요. 그후에 어떻게 살려줄지 칩으로 정보교환을 할지 이런식으로 진행이 된건줄 알았는데 순서가 섞였었나요?

    둘로 다섯을 못이기지만 정확히는 둘/둘/둘/하나의 싸움이였고, 그 나머지 둘/둘/하나에서 최정문 왕따가 된건 스스로가 말하고 다닌 결과 아닌가요?

    둘로 다섯 못이기는 조건은 최정문이 만들어 준거라고 생각해요. 나머지 라운드에서 다른사람들이 두명에게 한명씩만 먹게 해달라는 것은 사실상 을의 요구처럼 보이지만 둥둥아찌님말처럼 정치게임이므로 머릿수 많은 팀이 통보하다시피 말한거고, 둘의 요구조건인 한번만 이쪽팀 먹게해달라는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죠. 여기서 콩란연합은 사실 정치게임이니까 굽히고 들어가도 될것을 최정문이 탈락후보만 안되게 해달라해서 도와준게 일을 그렇게 크게 벌일줄 몰랐던거죠. 신경선을 건드리게 된 계기가 최정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동민 통수로 보신다면.. 그건 김경란의 장동민을 도와줘야된다는 생각이 장동민에게 해를 끼친건 아닌가 싶네요. 처음 라운드 시작전에 제대로 갈라설지 같이 갈지를 정하지않은 상황이었으니 그걸 통수라고 보기에도 좀 애매한 그런 상황이 된거죠.

    장동민 입장에서보면 통수고, 김경란 입장에서보면 일방적인 요구 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851 407 콩에 대해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2015-08-11 22:58:36 0 삭제
    일단..

    15를 냄으로써 김경훈과 이준석이 먹지 못함으로써 최정문은 탈락후보로 낙인찍히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홍진호생각)

    15를 냄으로써 깽판을 친 홍진호가 장동민팀의 어그로를 끌어서 김경란&홍진호가 데매지목1순위가 되었다. (실제)

    두쪽다보면 최정문입장에선 이득 아닌가요? 다만 어그로를 끈 이후 실제상황으로보면 최정문이 어떻게 대처하든간에 결과론적으로는 스스로 목을 조른게 아닐까 싶고요. 실제로 최정문이 바란건 꼴찌만 면하게 해달라는거였고요..

    그리고 방송분만 봐서 잘 모르겠는데, 홍진호가 먼저 도움을 주겠다고 한게 아니라 사방이 적이라고 알려준 거 아닌가요?
    (물론 이것도 방송분만 보고 멋대로 해석한 것이긴 합니다만..)
    사방이 적이라고 알려준건 알려준거고, 최정문은 탈락후보 면제가 목적이라고 홍진호에게 말하는 분량이 있어서 저는 최정문이 홍진호에게 요구조건이 있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홍진호가 오지랖넓게 사방이적이고 도와줄테니 손가락표시해달라 라고 했다면 제가 잘못생각한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홍진호가 잘못된 플레이를 한게 맞는거죠.

    콩란이 표면상 갑인건 맞지만 라운드 3번을 다 장동민팀 위주로 먹게 해달라, 라는 요구조건을 듣고 무조건 죽어주기를 반복했다면 혹여나 상대팀에서 두 라운드만 점수배당을 높게 독식해도 김경란을 역전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장동민은 그럴 성격이 아닌건 알지만 이준석이라면? 김경훈이라면? 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해요.

    장동민 입장에서보면 을인 우리들한테 배당되어야할 라운드마저 갑이 먹으려고하니까 기분나쁘고 억울한 입장이지만
    갑 입장에서보면은 안정적인 승리플랜을 향해 갈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충신과역적에서 승리를 위해 역적확정인 최정문을찍자, 믿고 최정문이 아닌 다른 역적 두명을찍자 와 같은 딜레마가 아니었을까 추측해요.
    850 407 콩에 대해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2015-08-11 22:42:38 0 삭제
    음 최정문이 자기가 탈락후보만 되지 않게 도와달라고 먼저 부탁했던게 아니었나요??

    찌찌갓이 최강으로 보이는건 시청자들 입장에서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직 플레이어들은 김경훈이 가넷도둑게임에서 배신한줄도 모르고있던데..

    김경훈이라는 플레이어가 평가절하되어있다는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탈락후보입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줄어드는건 매우 불리한 조건이라고 생각하지만 콩이 고자질 하지 않았다면 최정문은 탈락후보만 아니면 지목이 안될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콩이 고자질 한 이유도 최정문에게 도움을 주려고 손을 뻗었는데 최정문입장에서 그 딜이 만족스럽지 못하니 내쳐서 그렇게 된거 아닐까요?

    어찌보면 잔인하겠지만 스스로 그렇게 만든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최정문이 홍진호에게 먼저 도움을 요청한 상황인경우)
    최정문->탈락후보 확정->데스매치 지목가능
    최정문->홍진호에게 도움요청->홍진호의 도움(김경란이 생명의징표를 확보할 수 있는 정도 하의 도움요청)->1로 15를 먹고 데스매치 타겟
    최정문->홍진호에게 도움요청->홍진호의 도움(김경란이 생명의징표를 확보할 수 있는 정도 하의 도움)->최정문 입장에서보면 그리 좋은 조건의 딜이아님->홍진호는 장동민팀 어그로끌고 생징 뺏김->홍진호팀 분노로 김경훈에게 고자질->최정문 데스매치 타겟

    비슷한 수순일거라 생각이들어요.

    물론 홍진호가 최정문을 도와주는 부분에서 좋은 선택을 한건 아니죠. 그건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849 지금 에피 407 콩의 행동에 관한 딜레마는 [새창] 2015-08-11 22:19:55 0 삭제
    저도 저와 다른 시각의 의견을 보고 그거에 대해 공감하면서 이번화는 살벌하지만 의견이 오고가는 토론을 하는 거 같아 재밌어요.
    848 407 콩에 대해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2015-08-11 22:13:57 0 삭제
    음.. 도움을 요구한건 최정문이었고, 이미 자기 생징을 보장하고있는 상태에서 최정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던거로는 그게 최선이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결과를 보면 김경란의 생징이 날아간 거였기떄문에 좋은 방향의 전략이 아니었단것도 동의하지만 목졸라 죽인거에는 동의할 수가 없을것 같아요.

    최정문 나름의 베스트플레이를 했다고도 생각하고, 홍진호는 최정문을 그 한도내에서 도울 수 있는 플레이를 했지만 서로 이해관계가 안맞아 팀을 망치는 워스트 플레이를 한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847 407 콩에 대해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2015-08-11 22:08:56 0 삭제
    물론 라쿤님 말도 맞다구 생각해요.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봤어요.
    일단 김경란이 피해를본건 결과론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홍진호가 매우 허술한 전략을 한건 맞아요. 장동민팀의 입장에서보면 홍진호가 한 행동은 트롤링이 맞았고 적의를 가지고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홍진호&김경란 입장에서는 장동민이나 오현민 살려주고 난 뒤인데 왜 최정문죽이기를하냐, 김경훈, 이준석, 최정문 셋중에서 살아남아야 정상아닌가 싶은 의문도 가졌을거라 생각해요.

    김경란이 피해를 본게 결과론적이라고 말한 이유는 홍진호&김경란팀은 승리의 확신을 위해서 3번(김경훈,이준석,오현민이 먹을 라운드분량)중 하나를 달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오현민이 한번 먹고난 후에 김경란&홍진호가 먹도록 오현민과 딜을 했죠.(이상황에서 사실 장동민이나 동의를 안한 입장인데 오현민이 이미 딜이 오고간 상황이다. 먹는게 제일 베스트다. 해서 결론은 홍진호&김경란의 도움+다른플레이어 도움으로 오현민이 먹게됩니다.)

    문제는 이 이후인데 그럼 다음라운드는 김경란팀이 먹기로 한 라운드인데 김경란이3, 홍진호가 15인 패를 가진 상황이 되어요.

    장동민이 홍진호 패가 뭔지 확인해보라해서 3인지 15인지가지고 논란이 있었잖아요. 사실 홍진호가 3이었으면 장동민팀의 플랜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홍진호&김경란팀의 목표는 김경란우승 홍진호 생징이잖아요. 그런데 김경란이 3을 들고있는 시점에서 콜을 하여 들어갔을 경우에는
    홍진호&김경란팀의 딜 조건인 이번라운드 독식 조건을 장동민팀에서 깰 수가 있게됩니다. (김경훈이나 이준석에게 먹이는 방법으로)

    애초에 홍진호 김경란팀은 장동민팀을 신뢰하지않고 라운드에서 한번 먹을수 있게 해달라, 라는 조건을 걸은것인데
    김경란이 3을 가진 시점에서 김경란이 콜을 하여도 장동민팀에서 밀어붙일 가능성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실제로 홍진호가 김경란보고 패가 안좋으니 죽으라고 말을 하는 부분이 방송분에 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깽판을 칠 수 있는 홍진호가 15패를 들고 콜을 들어간 게 홍진호&김경란 연합에서 점수를 먹는 방법이었던거죠.
    (물론 그 방법도 장동민이 먹는 방법으로 흘러갔으니 실제로는 자충수를 둔거나 다름 없다는 부분에서는 동의해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홍진호가 들어간게 단순히 잘못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홍진호&김경란팀의 생각에서는 이번라운드 점수를 "우리"팀이 먹어야한다 로 생각하고 패가 좋은 홍진호가 들어가는걸로 작전을 마무리 한것처럼 보였거든요.

    물론 그 작전으로 장동민팀은 "김경란"이먹어서 굳히기 하는게 아니라 홍진호가 깽판치는것이다. 라고 생각하게 된것도 매우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그래도 홍진호가 자충수를 둔건 다름없다 생각해서 라쿤님 말에 동의하는 뜻으로 추천 넣구 갈게요.
    846 홍진호의 언행불일치 [새창] 2015-08-11 21:45:35 1 삭제
    콩빠로써 이번편에서 김경란과 홍진호가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안하는 부분은 좀 안타까웠어요 ㅠㅠ

    김경란은 장동민을 살리고싶다.. 도와주고싶다..그러고 홍진호는 최정문과 대화하고.. 음.. 연합으로써 서로 이런 딜이 오고갔고 어떻게 할건지 한 방향으로 정했다면 이런일은 안생겼을것 같기도 해요
    845 407 김경란 너무너무 얄미웠던 순간.. [새창] 2015-08-11 21:44:15 0 삭제
    어우.. 차라리 홍진호가 콜 하기전에 가넷딜이라도 했으면 뭐라도 됐을것 같은데.. 타이밍도 아쉽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옆에서 김경란이 가넷을 요구하고... 김경훈 입장에서는 가넷주고 데매간격이네요 ㅠㅠ
    844 407 콩에 대해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2015-08-11 21:43:14 2 삭제
    저도 이번편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납득은 가더라구요..

    홍진호가 그런 플레이를 한 것도 생징이 거의 보장되어있는상황이고 장동민이나 오현민이 탈락후보를 면한 시점에서 자기 할일은 끝났고, 최정문은 어차피 꼴찌였는데 그렇게 몰려서 꼴찌가 되는걸 별로 보고싶지 않아서 도움을줬나 싶더라구요.
    843 7화에서 홍진호 재대로 알고 까자 [새창] 2015-08-11 20:46:14 0 삭제
    참 저는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최정문은 데스매치확정이었습니다. 거기서 자기가 꼴찌만 면하게 해달라고 홍진호에게 도움을 요청하죠

    홍진호 입장에서는 이미 거의 우승확정에 생징도 받기로 한 상태이고 최정문을 꼴찌로 만들자는 모두의 의견이 상당히 불만족 스러웠던점, 하지만 최정문과 무조건적인 연합을 해서 살려줄 수도 없고, 그리하면 다른 사람들과의 지켜왔던 신의가 무너지는 상태(장동민, 오현민 등..)

    거기서 딜레마를 겪다 최정문이 죽는건 아니라고 생각은 했는지 7라운드때 꼴찌확정이 되는 잔인한 일은 생기지 않도록 장동민 팀에게 약간의 훼방을 놓은것같아요

    이 과정에서 장동민팀의 플랜이 엎어지면서 김경란&홍진호 연합의 우승을 무너뜨리고 장동민이 단독우승, 데스가는 김경훈이 홍진호&김경란 찍기로 플랜이 변경되죠

    어차피 최정문은 꼴찌가 확정이었던 상황이었는데, 홍진호가 최정문이 당연히 꼴찌가 되는 상황은 피했으면 하고 도와준것이 최정문이 살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준거죠..
    이대로 장동민 편에 붙으면 김경란과 홍진호 둘중에 한명이 데스매치를 가게되는 상황이 되었고.. 그래서 최정문은 홍진호가 도와줘서 데스가 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홍진호 플랜대로 할 필요 없이 장동민 플랜대로 따라간거죠

    참 뭔가 복잡한거 같아요 전 이번화가 좀 재미있었어요
    홍진호의 입장도 최정문의 입장도 장동민의 입장도 이해가가거든요.

    홍진호 입장에서는 어그로 끌어줬는데 그대로 내빼니 배신이라 생각한게 당연하고, 최정문입장에서는 살 수 있는 길은 그거뿐이니 그렇게 행동한거고
    뭔가 홍진호 입장에서는 씁쓸할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최정문 입장에서도 도움을 줘서 살아날 길이 생긴건데 그것을 은혜로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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