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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신의맷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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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맷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6 시부모님 생신. [새창] 2017-10-26 19:34:49 29 삭제
    임신 7개월에 시외가친척까지 30명 시아버지 생신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알지도 못했는데 오지도 않은 시외삼촌이랑 시아버지 생신 똑같은데 왜 시외삼촌 생신선물 준비안했냐고, 시어머니 용돈 20 시누 10만원 짜리 화장품 줬더니 왜 시아버지 용돈 없냐고.. 혼남 (떡케이크랑 생신선물 따로 준비하고 시어머니 시아버지 합쳐서 20 드린건데 시어머니는 따로 챙겨야 한다고 주장. 본인이 생각하는 도리라고 함.) 잔치 끝나고 3일째 시댁가서 시어머니한테 30명 분량의 식기가 집에 없다고 넌 결혼할 준비 안된애 소리 들음.
    (나 월 500버는 학원 원장이었음.. 남편 백수라 내 학원 부원장으로 앉히고 내 돈으로 월급 줌)
    마마보이 남편 혼나고 집에가서 나 우니까 달랠생각은 못하고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쟤 우는데 어떻게해?" 하고 물어봄 ㅋㅋ
    몇 년을 시부 시모 시누 시아주버니 시조카 생일 다 챙겼는데 내 생일은 그 집에서 아무도 모름 ㅋ 지금껏 문자한통 받아본 적 없네요 ㅋㅋ
    655 밥먹으면서 우는아기 [새창] 2017-10-26 01:34:03 0 삭제
    오늘 32일된 아들이 젖병 달라고 해서 주면 밷아내거나 안 물고 울기만하고.. 손으로 쳐내서 빼내면 다시 울고 젖찾고 반복이라 진짜 3시간동안 너무 힘들어서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ㅠㅠ
    애는 놀래서 울고 저도 울고.. 하아..
    도대체 왜 그러는가 싶어 육아게 왔는데 다른 아기들도 그런가 봐요.. 첫째 키울때 기억이 안나네요 ㅠ
    654 결혼전 동거를 해봐야하는 이유 [새창] 2017-10-25 00:18:03 3 삭제


    653 30대 중후반에 첫출산 하신분들 많으시나요? [새창] 2017-10-21 22:28:40 0 삭제
    31살에 초산 37살에 둘째 낳았습니다.
    임신기간 동안 31살에는 애 낳기 전날까지 일했는데
    37살의 둘째는.. 체력도 안되고 환도서서 걷지도 못하고.. 배뭉침도 잦고 가진통도 있어서 임신기간 내내 누워있었고요.. 어떻게 첫째때 애 낳기 전날까지 일했는지 모를정도로 체력이 바닥을 기더군요 ㅠㅠ
    낳고 나서도 지금 잇몸 다 부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온몸의 관절은 다 나갔지 편두통에 말도 못해요
    게다가 저희 둘째 구순열에 소이증까지.. 산천성 안면기형이라 수술 계속 해줘야 하고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산모가 노산일 경우 아이가 그럴수 있다해서 많이 아이한테 미안해요
    652 너굴맨아 화풀고 아이스크림 줄테니 화해하자? [새창] 2017-10-21 18:09:01 22 삭제


    6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0 12:44:24 3 삭제
    이 시가 생각났어요. 쓰니님 필력 되게 좋으시네요.
    6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0 12:42:34 4 삭제
    식후에 이별하다

    심보선


    하나의 이야기를 마무리했으니
    이제 이별이다 그대여
    고요한 풍경이 싫어졌다
    아무리 휘저어도 끝내 제자리로 돌아오는
    이를테면 수저자국이 서서히 사라지는 흰죽 같
    은 것
    그런 것들은 도무지 재미가 없다


    거리는 식당 메뉴가 펼쳐졌다 접히듯 간결하게 낮
    밤을 바꾼다
    나는 저기 번져오는 어둠 속으로 사라질테니
    그대는 남아 있는 환함 쪽으로 등 돌리고
    열까지 세라
    열까지 세고 뒤돌아보면
    나를 집어 삼킨 어둠의 잇몸
    그대 유순한 광대뼈에 물컹 만져지리라


    착한 그대여
    내가 그대 심장을 정확히 겨누어 쏜 총알을
    잘 익은 밥알로 잘도 받아먹는 그대여
    선한 천성(天性)의 소리가 있다면
    그것은 이를테면
    내가 죽 한 그릇 뚝딱 비울 때까지 나를 바라보며
    그대가 속으로 천천히 열까지 세는 소리
    안들려도 잘 들리는 소리
    기어이 들리고야 마는 소리
    단단한 이마를 뚫고 맘속의 독한 죽을 휘젓는 소리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먹다 만 흰죽이 밥이 되고 밥은 도로 쌀이 되어
    하루하루가 풍년인데
    일 년 내내 허기 가시지 않는
    이상한 나라에 이상한 기근 같은 것이다
    우리의 오랜 기담(奇錟)은 이제 여기서 끝이 난다


    착한 그대여
    착한 그대여


    아직도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열을 셀 때까지 기어이 환한가
    천 만 억을 세어도 나의 폐허는 빛나지 않는데
    그 질퍽한 어둠의 죽을 게워낼 줄 모르는데
    649 기저귀 환경호르몬 검출 됐다는데 뭘 시켜야할지.. [새창] 2017-10-19 18:22:40 0 삭제
    조리원에서 기저귀 발진엔 하기스네이처메이드가 좋다 그래서 2팩이나 주문해다 채웠는데 ㅠㅠ 베피스 큰 애때도 써서 하기스에서 갈아타려고 주문 해 놨는데 충격이네요 어쩐지 세일을 많이하더라니..
    648 분유 및 수유 후 소화시킬때요 질문이요~~ [새창] 2017-10-19 17:40:49 0 삭제
    저희 아들 혼합수유하다 분유만 먹으면 분수토해서
    완모로 바꾸고 나선 괜찮았어요.
    모유 6개월 먹이고 끊고 나서는 산양분유 먹였네요
    분유수유면 분유를 바꿔보세요
    647 육아필수템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7-10-19 17:27:43 0 삭제
    중고나라 강추에요 샀다가 쓰고 다시 중고로 팔면돼요
    요즘 젖병소독기 2~3만원 아기침대 3만원대 이런거 많아요
    646 육아필수템 추천좀 해주세요 [새창] 2017-10-19 17:24:42 0 삭제
    태아보험은 케바케에요
    저희 아기 kb에서 나온 태아보험 13만원짜리 옵션 최고로 다 들었는데 선천적으로 소이증 스킨텍 구순열 달고 나와서 수술만 몇 차례 예정이에요
    다행히 태아보험 짱짱하게 들어놔서
    입원후 수술 검사 5천만원 당일 내원 진료 수술비 25만원까지 보장돼서 안들었음 큰일이었다는 생각이네요
    645 등골이 서늘해지는 에어컨 [새창] 2017-10-18 13:23:00 0 삭제
    근데 뱀 색깔이 되게 신기하네요
    은색 처럼 보임;
    6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7 14:50:31 0 삭제
    도레미파솔라시도
    643 목욕하는거 훔쳐보다가 걸림.jpg [새창] 2017-10-16 21:26:17 2 삭제


    642 목욕하는거 훔쳐보다가 걸림.jpg [새창] 2017-10-16 21:24:46 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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