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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41 트윗에서 지나가다 본 글 [새창] 2017-12-30 23:25:40 7 삭제

    보안계장 안유의 용감한 제보
    이부영이 영등포교도소에서 “友村(우촌·김정남의 아호)前(전), 모든 것은 잘 돼 가는 줄 아네. 오늘은 아주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급히 몇자 적어 보내네. 박군 건으로 구속된 조·강 건은 완전 조작극이야.”로 시작되는 첫번째 편지를 쓴 때는 그해 2월23일이었다. 박종철 고문 살인범으로 구속된 조한경과 강진규가 진짜 범인이 아니며(재수사 결과 조와 강 역시 고문에 가담한 것으로 최종 밝혀짐), 진범 3명은 따로 있다, 조와 강이 심경 변화를 일으키자 경찰이 입막음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3월1일자로 쓴 추신에서는 “직접 범인의 이름은 조의 반원으로서 경위 황정웅, 경사 방근곤, 이정오 경장”(반금곤과 이정호의 오기)이라고 적었다. 또, 2월27일 검사 안상수가 찾아와 조한경으로부터 그러한 내용을 다 파악한 뒤 “어느 쪽이 유리한지 잘 알아서 판단하라”고 윽박질렀다는 사실도 전했다. 은폐·조작된 핵심적인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부영은 두 경찰관이 의정부교도소로 이감(3월7일)된 후에도 추가로 알아낸 내용을 4월3일과 4월7일치 편지에 담아 김정남에게 전달했다. 이부영은 편지에서, 한두 신문에 제보해서 당국의 조작 내용이 알려지도록 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하지만, 김정남은 더 안전한 방식인 야당 의원이나 정의구현사제단을 통한 폭로를 기획했다.
    -교도소에서 어떻게 그런 내용을 다 파악했어요?
    이 “어느 날 낮에 안유(72) 보안계장이 면담하자고 나를 부르더군요. 안 계장은 1970년대 <동아일보> 자유언론선언 사건으로 내가 서대문구치소에 수감돼 있을 때부터 알던 사이인데, 교도소에 문제가 있으면 나를 가끔 불렀어요. 시위로 잡혀 들어온 대학생들이 교도소에서도 가만히 있지 않았거든요. 학생들을 좀 달래달라고 부탁하곤 했어요. 바깥의 시위에 맞춰서 나도 동조 단식을 하던 때였어요. 그는 나에게 ‘단식을 이제 그만하라, 학생들 좀 조용히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더군요. 그러다가 안 계장이 정색을 하면서 ‘큰일났다, 이러다가 나라 망하겠다’고 하더군요.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이 고문해서 (박군을) 죽여놓고 그것을 조작했다, 가장 중요한 수사기관에서 조작하고 거짓말하니 나라 망하는 것 아니냐’면서 자기가 직접 보고 들었던 일을 쭉 얘기하더군요. 메모를 할 수도 없고 해서 기억을 했지요. 그러고는 안 계장에게 ‘여보게, 자네 나한테 이 얘기를 안 한 것으로 하자, 나와 면담한 기록도 다 없애라’고 했어요.” 그해 1월20일 사건이 검찰로 넘어감에 따라 조한경과 강진규는 영등포교도소에 입감됐다. 이들이 배치받은 여사동에는 공교롭게도 이부영이 먼저 들어와 있었다. 이부영은 처음에 이들에게 “젊은 학생을 고문해서 죽게 한 게 말이 되느냐. 그러나 알고 보면 당신들도 독재의 희생자다. 당신들에게 무리한 일을 시킨 그들이 잘못이다. 그러니 젊은 학생의 명복을 빌어주라”고 훈계하기도 했다. 별 반응이 없었지만, 수감 직후부터 그들 방에서는 찬송가와 성경 읽는 소리(조한경)나 흐느껴 우는 소리(강진규)가 자주 들렸다. 가족이 면회 온 날은 더 심했다. 두 명은 시간이 갈수록 더 흔들렸으며, 가족들에게 ‘모든 진실을 털어놓겠다’고 말했다. 이런 소식을 들은 경찰은 경정 유정방 등 대공수사단 간부와 동료들을 보내 이들을 압박하고 회유했다. ‘그대로 입을 다물고 있으면 조기에 석방되도록 해주고, 목돈도 만들어 주겠다’(실제로 박처원 치안감은 4월2일 면회에서 조한경과 강진규 명의로 각각 1억원씩 예금된 통장을 보여줌)고 했다. 앞서 경찰은 자신들의 면회에 교도관이 참관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규정을 들어 교도소 쪽이 거부하자, 경찰은 중견 간부가 입회할 것과 내용을 일체 기록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보안계장 안유가 유정방 등의 면회에 참관하게 된 이유였다.
    이틀 늦었더라면 역사 다를 수도
    -딥스로트(비밀 제보자)는 안유 계장이었군요. 그가 얘기한 것은 혹시 실수 아니었나요?
    이 “세월이 많이 지난 뒤 안유한테 ‘나한테 얘기하면서 그 내용이 밖에 나갈 줄 몰랐느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그가 ‘형이 그걸 가만히 묻어뒀겠어?’라고 반문하더군요. 그 소식이 바깥으로 전해질 것을 그도 짐작하고 있었던 거죠. 그는 참 양심적이었고, 민주인사들에게 잘 대해줬어요. 그가 현직에 있을 동안에는 일체 얘기를 안 했다가 지난 2012년 25주년 때에야 얼굴을 공개했죠. 그 뒤 퇴직 간부들이 그를 왕따시킨다고 해요. 상을 주지는 못할망정 배신자라고 욕한다는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많이 아프죠.”
    -편지는 언제 쓴 건가요?
    이 “안유를 만나고 난 뒤 내 방으로 돌아와서 그날 저녁 근무자인 한재동(70) 교도관을 불렀어요. 교도관들은 근무지를 자기들끼리 융통성 있게 바꿀 수가 있었어요. 한재동 교도관 역시 그전에 징역살이할 때부터 친했는데 정의감이 아주 강한 사람이었어요. 그에게 필기구와 종이를 달라고 부탁했더니 재생갱지와 볼펜 심(옥방에서는 감추기 쉬운 심을 주로 사용)을 구해주더군요. 기억나는 대로 적어 김정남씨에게 전해달라면서 한재동씨에게 건네줬지요. 다른 교도관들에게 그 후 상황을 들을 때마다 편지를 써서 내보냈어요. 당시 영등포교도소는 김성진 법무장관이 방문(2월28일)해서 보안을 강조할 정도로 비상이었어요. 편지를 잠시라도 방 안에 둘 수가 없었거든요. 물론 안유와 한재동 두 사람에게는 서로에 관한 얘기는 일절 하지 않았죠. 두 명 다 나를 따로 돕고 있었지만, 서로의 존재를 알아서 좋을 일은 없잖아요.”
    한재동은 도피 중인 김정남의 소재지를 알 길이 없었다. 할 수 없이 교도관 동료였던 전병용(71)에게 전했다. 이른바 ‘민주 교도관’이었던 전병용도 수배 중이었다. 그즈음 교도관을 그만둔 전병용은 연희동 집에 김정남의 요청으로 이부영과 장기표 등을 숨겨줬다가 장기표가 붙잡히는 바람에 그도 범인 은닉 혐의로 쫓기고 있었다.
    -전병용씨한테 편지를 받은 때가 3월15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8228.html#csidxc2992030b70300a89bfb14fd8be5d35
    1439 트윗에서 지나가다 본 글 [새창] 2017-12-30 23:15:21 4 삭제

    이런튓도 있고 정보검색해보면 자료가 많지는 않지만
    고문가해자였던것도 맞지만 내부고발자이며
    훗날 인터뷰에서도 사과도 많이 하시고
    죄인으로 이런 인터뷰 할 자격도 없다 하신글을 본적있어서....(링크를 암만 찾아도 안나오네요 ㅠ)

    물론 피해자분 입장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의인이라 대단히 표현할만큼 큰비중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어서 저는 영화보고 판단해보려고요.
    간만에 좋은 영화나왔는데..
    나쁜쪽으로만 인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1438 "비판적지지자" 를 매번 보는데 정말 꼴뵈기 싫음 [새창] 2017-12-30 22:59:51 11 삭제
    편가르기 좋아하시나요?
    비판적지지를 추구하시는분들은
    뭐가됐든 비판을 할껀데 비판비난만 하면 욕쳐먹으니 뒷에 갖다붙인게 지지자라는 명사잖아요

    애초에 같은편이 아닌데 왠 갈라치기가 나오죠?
    1437 '비트코인 규제 반대 광화문 가즈아' 하더니…아무도 안 나타나 [새창] 2017-12-30 22:29:41 6 삭제
    뭔가 사진이라도 찍어서 공론화이슈로 부풀리고 싶었는데 아무도 안와서 기자 화난거같은데..ㅋㅋㅋ
    1436 눈팅만 하다가 최근의 사태(?)때문에 가입했어요. [새창] 2017-12-30 17:44:33 1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어째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넘웃어서 배아파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5 흔적의 정치철학.GIF [새창] 2017-12-29 19:56:19 0 삭제
    남긴 흔적이 전부 지가 한말 부정하고
    거짓말만 늘어놓은것!ㅋㅋ
    1434 이런 사람이 노사모 대표였음 [새창] 2017-12-29 19:33:26 15 삭제
    아니 이석기석방되면 이석기 데리고 뭔 헛지꺼리를 하고 싶어서 저러는건지 이해불가
    땅에 떨어진 통진당찌끄러기들 다시 주워모아서
    국가 전복이라도 꿈꾸는건가?
    14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29 19:27:54 5 삭제
    유머가주력..이라는 말에 스크롤 내렸네요
    읽을가치도없는..
    일베는 정치쓰레기짓 하기전에도
    온갖 패륜과 난잡한 글들로 이미 쓰레기였음요.
    그 쓰레기이미지 전환하려 정치를 이용하다
    개쓰레기가 된거지 ㅡ.ㅡ
    1432 국민의당 이상민 "소방관 증원 됐으면, 제천화재를 막을 수 있다는 사고가 [새창] 2017-12-24 04:54:26 2 삭제
    재난의 현장에서 인증샷 모으는 당답네
    1431 현존하는 드루이드 [새창] 2017-12-23 09:37:31 13 삭제
    뭐가 이케 발랄햇ㅋㅋㅋㅋㅋ
    1430 소방당국의 적극 브리핑 좋네요.. [새창] 2017-12-22 21:47:11 0 삭제
    저도 유리안깼다는 뉴스보고 처음 든 생각이
    그장면이었어요
    문열자마자 공기유입으로 스그러들던 불이 폭발하던 장면..
    소방관분들은 최선을 다했다는 믿음 의심하지않습니다 ㅠㅠ
    1429 류여해, '인형' 들고 한국당 당사 등장.."너무 외로워서" [새창] 2017-12-22 21:05:04 0 삭제
    라이언 때문인가..전 왜..두분대화도 웃기고 재밌져?ㅋㅋㅋㅋㅋㅋ
    1428 오 이런 날이!! [새창] 2017-12-22 21:02:28 0 삭제
    이게 뭔가 어리둥절했는데..
    나쁘지않네요
    웃겨요ㅋㅋㅋㅋ
    1427 오 이런 날이!! [새창] 2017-12-22 21:01:49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잡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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