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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유산된아이의 용품은 쓰는게 아닌가요? [새창]	2016-05-13 22:25:47	7	삭제
		7개월에 유산이라니... 그 맘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그런데 그 앞에서 아픔을 보듬어주려하는게 아니라 힐난, 가르키려하다니.. 정말 못 배운 사람은 그 사람들이네요. 귀하게 찾아온 아가 내 곁을 잠시 있었던 아가 위해 그 사람들 멀리하세요. 같은 인두껍을 쓰고 있다고 다 같은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짐승이 지껄이는 말 다를바 없네요. 말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을 갈기갈기 찢네요. 당사자가 아닌데도 이리 가슴이 찢기는데 글쓴이님은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아이가 엄마 지켜주나봐요. 저런 사람들과 친해져 좋을 것 없다며.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09:59:38	1	삭제
		와아!!! 공감해요. 저도 카페인 전혀 못 먹어요. 그래서 콜라도 잘 안 먹고 먹어도 반잔정도... 커피드릴까요 녹차 줄까요 그러면 엄청나게 난감해요. 둘다 못 먹는데;; 그냥 맹물 주세요. 이러고 말죠. 저도 마시면 늘지 않느냐 라는 말듣고 실천했다가 응급실 갈뻔 했어요. 말 그대로 커피한잔 먹고 심장 붙잡고 방을 굴러다녔어요. 그 모습 지켜본 친구 제가 커피 근처만 가면 뺏어요. 엄청 공포였다며.. 커피 좋아하는 남편 같은 취미 공유 하고 싶어 다시 시도 했다가 먹고난 후 조증 오듯이 미친듯 웃다가 기절하듯 쓰러진 제 모습보고 놀라서 커피 안줘요. 그 후로는 절대로 시도도 안해요. 안 받는건 안 받는 거더라고요. 구구절절 이야기 하지 말고 못 먹는 다고 그러시고 마셨다가 응급실 갈뻔 했다고 이야기 하면 더는 권하지는 않더라고요.
	11	베오베 기념 단호박 궁디 팡팡 감상하고 가세요. [새창]	2016-03-14 22:04:02	1	삭제
		아아. 아기 목소리 너무 귀엽 ㅠㅠ
	10	도심속의 소심한사람들.JPG [새창]	2016-01-10 22:09:34	15	삭제
		그 친구가 진짜 감사했을꺼 같네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18 08:44:43	4	삭제
		아기 지켜주세요. 아니 글쓴이님 자신스스로를 지키세요. 지금 예민한거 당연한 시기에요. 몸 정상 아니고 내가 오롯이 지켜야할 핏 덩어리다 있는데 예민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나요. DNA에 박혀 있는건데. 최우선을 글쓴이님으로 두세요. 아기 아프면 그거 오롯이 100% 감당해야할 사람은 엄마 밖에 없어요. 나를 우선으로 아기 지켜주세요. 어차피 이리하시나 저리하시나 욕 먹을꺼 같은데 몸 편한 상태에서 욕 먹는게 낫죠.
	5	반대로 임신중에 너무 고마웠던 일 [새창]	2015-07-30 23:03:51	18	삭제
		저는 시아버님 썰이요. 임신기간에 입덧으로 돼지고기 못 먹고 소고기,닭고기만 먹었는데 출산한지 5개월 후 즘에 시댁가니 아버님이 저 좋아한다며 지역 농협에 가셔서 지역브랜드 좋은 고기로 사오셨던거. 무뚝뚝한 분이신데 너무 감사했어요. 시어머님은 애 낳고 퉁퉁 부어서 누워있는 저에게 고생많았다고 애낳고 누워있는 모습도 너무 예쁘시다고 해주셨어요. 옆에 계신 저희엄마가 사돈어른 말 한마디 한마디 어쩌면 그리 예쁘게 해주시냐며 나중에 저에게 말씀하시며 좋아하셨어요. 남편은 매번 병원 같이 가주고 입덧 심하니 뭐 먹는게 가능하다 싶음 산처럼 사고 입덧으로 누워있는 제 얼굴 쓸어주던거. 제가 재나와서 넘어지고 그러면 누구보다 화내며 조심하라고 성질내던게 고맙네요 ㅎㅎ
	4	임신19주 배가너무아파요ㅠㅠ [새창]	2015-06-03 09:54:43	1	삭제
		저도 그 즘에 배가 많이 아프긴 했어요. 그래도 병원에 다녀오시는 걸 추천할께요. 다녀오시는게 맘이 편하잖아요. 그게 태교에 나을 꺼구요. 내 아이를 위한건데 조심하고 유난떠는게 낫나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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