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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2 00:19:49	1	삭제
		가만...뭔가 익숙한 장면같은데..
	1193	혹시 라이프니츠에 대해 잘 아시는분..? [새창]	2016-12-10 12:16:06	1	삭제
		라이프니츠는 17세기 사람인데 본질적으로 이 시대 사람들 생각을 이해하려면 이 시대 분위기 전체를 이해해야함. 인간의 자유의지 같은 것은 서구의 전지전능한 신이라는 개념에서 발생한 논리적인 허점이라고 생각함. 이 문제는 애초 선한 신이 왜 악마를 용납할까? 와 같은 의구심을 만듬. 그러다보니 인간의 자유의지라는 개념이 필요했었음. 천사의 타락이라는 개념도 나옴. 설정된 전제가 잘못되어서 벌어진 무한 변명 스토리가 됨.
	1192	혹시 라이프니츠에 대해 잘 아시는분..? [새창]	2016-12-10 12:10:57	0	삭제
		무한분석을 통해 동일성 명제에 도달(경험적 지식에 대해)할 수 있다 라고 말하잖아요? 이 무한분석이라는 것은 원리상 오직 신만이 가능한 것이구요. 여기서 이 무한분석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왜 제시하지 못하고 왜 신만이 할 수 있다는 것인지, 라이프니츠가 타당한 설명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무한분석은 왜 신만이 가능한가?' 무한분석이 경험적인 접근을 말하는 건가요? 그거야 인간은 무한한 경험과 시행을 할 수 없으니까. 그렇겠죠. 그런데 라플라스가 이걸 확률적으로 표현 가능하게 만들었슴다. 그게 베이즈 정리임.
	1190	유시민 전 장관은 다시 정치를 하면 안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새창]	2016-12-09 20:52:09	0	삭제
		방송 일이 정치보다 더 잘 어울림. 능력도. 그래도 몹을 퇴치하는 건 진중권이 나음.
	1189	반기문은 우려를 표했나요? [새창]	2016-12-09 17:23:30	0	삭제
		그분은 우려 하나로 사골을 우려 먹음.
	1188	이정현 "탄핵 가결 되면 가장 덕 보는 건 문재인" [새창]	2016-12-08 16:13:30	0	삭제
		이분은 일단 내일 쓸 장을 끓여둬야 할 거 같은데....조선간장:왜간장 =5:1 비율로 섞어 마늘을 다져넣고 뚝배기에 푹끓여서 준비해 둠.
	1187	대한민국 국민 전부다에게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 할까요? [새창]	2016-12-07 21:13:24	1	삭제
		일단 박근혜를 당선 시킨데에서 실점을 만회한 걸로 본전임.
	1186	새누리가 탄핵에 새월호 참사시 7시간 행적을 않빼주면 부결시킨다네요 [새창]	2016-12-07 16:33:33	55	삭제
		그러시던가. 부결 시켜보시지.
	1185	생각의 함정 [새창]	2016-12-06 13:21:59	0	삭제
		이건 사람들 사고 구조에서도 보이는데 '어떤 것은 옳은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틀린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라고 봄. 이 둘이 같은 것이 되려면 서로 배중률의 관계에 있어야 함. 그런데 실제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음. '올바른 생각'에서 는 가장 올바른 전제를 찾은 후 계속 연역할 수 있음. 그런데 실상 이건 동어반복 구조임. 성질 급한 사람들은 이거 하나 잡고 완고하게 고집함. 왜냐면 본질적으로 자기 존재의 기반을 확립하지 않으면 불안하기 때문이 아닐까...생각함. 그런데 대체로 어느 순간에 사달이 나기 시작함. '틀린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 은 소위 변증법을 통해 틀린 것을 찾아 소거해가야 함. 소거하고 남은 게 '올바른 생각'임. 수많은 참과 거짓이 섞인 가정들 중에서 일일이 시도해 봄. 이걸 왜 하려고 하냐면 결국은 이것도 전제로서 연역을 하려는 거임. 그런데 그게 자기 생애에서 구해질 리가....
	1184	비박계 간사 황영철 의원 "朴, 즉각퇴진 선언땐 탄핵 불가 " [새창]	2016-12-05 16:59:17	2	삭제
		선언이고 뭐고 하야하여서 영장 받고 조사를 먼저해야지. 그럴 맘은 없을걸? 어디서 사기를 치고 있나?
	1183	다시 한번 광장 [새창]	2016-12-05 16:34:04	0	삭제
		개별화 된 소비자라는 입장에서 접근하는 보통의 사람들도 선택의 단계에서는 '개인이라는 밀실 속에서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동일함. 노인은 선택 이전 정보 접근 단계에서 부터 갈리는 거 같음.
	1182	하태경 의원 오전 인터뷰보니...아릿까리 합니다.. [새창]	2016-12-05 12:43:50	2	삭제
		그리고 하태경 말은 절대 믿으면 안됨. 언제 안면 바꿀지 모르는 유형임.
	1181	하태경 의원 오전 인터뷰보니...아릿까리 합니다.. [새창]	2016-12-05 12:42:44	0	삭제
		일단 하야가 예약하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에 상응하는 법적 절차도 없음. 하야면 지금 하야하는 거지...."나 4월 하야할 거여" 이게 안됨.
	1180	탄핵 부결이 가결보다 얻는 것이 더 많습니다…… [새창]	2016-12-03 13:38:24	8	삭제
		'왜냐하면, 4월 퇴진이라 명시하면 그야말로 이번엔 다시 번복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그때 퇴진해야 합니다.' 이건 아니에요. 우리나라에 퇴진을 명시한다고 물러나는 법적인 절차가 없거든요. 법적 절차로는 하야가 있는데 하야가 미리 예고하고 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개헌을 통한 임기 단축은 거의 불가합니다. 그러니 자기 임기를 다 누릴 거라는 공언이나 다름없음. 그리고 그때까지 대통령이 임명권을 가지고 있을 거란 게 가장 문제입니다. 방송에 대해서도 기관 임명권으로 지금까지 상황에 대한 보복을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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