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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공돌이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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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4	이혼이라는거 어렵네요 [새창]	2016-05-07 23:58:32	2	삭제
		최종 결정은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텐데요 기본적으로 사람이 살아가는 조건은 항상 51:49의 싸움입니다. 즉 내가 선택하는 방향이 반대의 방향보다 하나라도 좋아야 그걸 선택하는 겁니다. 그래서 좋은 선택을 하기위해서는 선택의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부가 결합되는데에는 크게보면 사랑, 자식, 돈, 잠자리, 시댁 처가 같은 주변환경 등이 있고, 디테일하게는 남편의 외모, 성격, 외조, 기타 조건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나는 어떤 조건이 최우선인가를 생각해보세요. 사실 모든 걸 만족시키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난 이거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명확히 있어야 다른 조건들이 부족해도 잘 견뎌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일시적인가 지속적인가도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 선택의 문제에서 극단적인 예로 돈을 많이 갖다주면서 바람피는 남편이 있고, 자상하지만 정말 먹고살기 힘든 남편이 있습니다. 이 경우 난 어떤 선택을 할까? 하는 고민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두 경우는 둘 다 받아들이기에 따라 최고의 남편이 될 수도 있고 최악의 남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살아가는데는 정말 다양한 조건들이 있고 100점짜리는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51:49의 선택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팁을 드리면 자신이 생각하는 판단의 조건을 2~3가지 선택하시고, 그 중에서도 이것만은 절대로 못참는다는 조건을 선택하세요.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점수화 하고 판단하는 겁니다. 이게 삶에 있어서 불필요한 고민을 덜어줄겁니다. 그리고 선택을 했으면 뒤돌아볼 필요없이 내가 선택한 조건만 보고 사세요. 그러면 됩니다. 만약 이혼을 선택하셨다면 준비기간을 여유있게 가지세요. 주변에서 경제적으로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기간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애가 어리면 애를 맡기고 본인이 일을 해야 하는데 너무 어리면 맡기기도 힘들고 일하고 애보고 하면서 지쳐 포기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 독립하시게 되면 경제적인 부분이 제일 큰 문제로 다가올 것이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에서 일정 소득 이하이면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책도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정책들을 찾아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것을 준비하셔서 적어도 이 생활보다는 낫겠다 싶을 때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결정을 하실 때는 적어도 주변의 조건 보다는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포기하지 않게 됩니다. 여러 얘기를 했는데 이건 제 기준을 말씀드린 것이고, 많은 분들에게 이런 저런 얘기 잘들어보신후에 결정하시길 바라고, 어떤 결정을 하시든 잘 되시길 바랍니다.
	433	[사설]더민주, 기껏 폭로전 하려고 조응천 김병기 데려왔나 [새창]	2016-05-07 22:57:34	2	삭제
		상식적으로 그분들이 폭로만 하겠나? 진상규명도 같이 하겠지!! 기대해라!
	432	혼내신 이유 알았어요..ㅎㅎ [새창]	2016-05-07 00:29:52	7/27	삭제
		이번 일은 표면적으로는 시어머니 잘못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남편의 잘못이 큽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에서는 항상 긴장 관계가 형성될 수 밖에 없고 조금만 어긋나도 크게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아들은 아무리 큰 실수해도 이뻐보이지만 며느리는 아니거든요. 대게 내 착한 아들은 잘못이 없고 이게 다 며느리 때문이야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게다가 아무 얘기 안했으면 모르지만 얘기를 꺼낸 상황에서 일언반구도 없다는 건 시어머니를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고, 생각이 진행되면 너무 오냐오냐해서 이런건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참에 위계질서를 잡겠다고 하신 것 같네요. 이건 잘잘못을 얘기해봐야 답이 안나오고요 그런 상황에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시면 편하실 겁니다. 지금이야 서운하고 웬 봉변인가?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위의 상황에 대해 아 이래서 그러셨구나 하는 때가 올겁니다. 아마 며느리를 받는 나이가 되실 때 쯤이면 이해하실 겁니다 ㅎㅎ 암튼 그런점에서 이번 일은 남편분이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시어머니께는 무조건 잘못했다고 하시면서 넘어가시면 좋고 남편분에게는 앞으로 이런 일이 있으면 꼭 얘기하라고 하세요. 이런 과정이 시댁과의 적응을 하는 과정이고 이런 분이시구나 하고 받아들이면서 적응하시면 또 그렇게 그렇게 잘 지내게 되니 슬기롭게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431	[19슴 설문] 아내 가슴을 만진다구요? [새창]	2016-04-21 19:24:17	5	삭제
		부부간에는 스킨쉽이 많아야 합니다. 저는 수시로^^
	430	(펌) 야권은 총선패배후 홍역을 치를것 [새창]	2016-04-18 17:55:39	4	삭제
		원 시나리오는 이거였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결과를 보여주며 봐라 내말이 맞지? 하려고 했는데 이걸 막은 것이 시민의 눈이죠. 시민의 눈이 적극적으로 선관위와 싸우지 않았다면 저 논설위원은 용하다는 얘길 들었을 거고 우리는 ㅂㄷㅂㄷ 하면서 어쩔 줄 몰라했을겁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고 표를 모은 건 우리지만 표를 지킨 건 시민의 눈입니다. 정말 시민의 눈에 감사를 드립니다.
	429	이번 선거는 전적으로 박통의 승리다. [새창]	2016-04-15 14:45:04	0	삭제
		맞아요. 이렇게 착한 국민들이 다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428	헬조선을 얕본 외국인 [새창]	2016-04-10 00:17:31	1	삭제
		(비가역적)국적을 줄것이야!!
	427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의석수가 많이 나와야 하는 이유 [새창]	2016-04-09 01:50:04	0	삭제
		벌써부터 투표함이 문제된 곳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얼마나 더럽게 준비했는지는 몰라도 두눈 뜨고 감시해야 합니다.
	4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5 16:04:10	59	삭제
		여러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냥 자기 여동생이 저런 상황이라 생각해보세요. 만약 실제였었어봐요 잘했네 잘못했네라는 얘기가 없이 바로 그 남자 찾아가서 줘팼을거잖아요. 그럼 무조건 잘한 겁니다. 그리고 사기죄? 돈 몇십만원에? 만약 법으로 걸면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벌금내는 것이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해서 힘들게 되는 것 보단 천만배 잘한 겁니다.
	425	의장의 정청래 의원 기록 설명이 불편한 점 [새창]	2016-02-27 16:26:49	1	삭제
		정말 국민을 얼마만큼 깨어있게 만들려고 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자유를 막는 시도에 대해서 깨어 있으면서 저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24	이게 광주 민심입니다. [새창]	2016-01-24 22:02:54	1	삭제
		인원도 인원이지만 유료인데 꽉 채웠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을 내서라도 오겠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이러한 의지들이 모여 나라를 바꾸는 기틀이 되길 바랍니다.
	423	외국의 야동에 관한 대화[이런 것도 19금?] [새창]	2016-01-20 11:00:13	0	삭제
		조만간 품번이 막 올라올 것 같은 예감이 ㅋㅋ
	422	여성용 지퍼 카드지갑 완ㅋ성ㅋ[데이터 주의] [새창]	2015-10-21 11:52:08	0	삭제
		역시 명품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란 걸 깨닫고 갑니다. 가능하면 저도 와이프 선물로 부탁드리고 싶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420	집에서 자연재해를 입었어요 [새창]	2015-10-02 16:38:10	0	삭제
		직접 수리하셔도 됩니다. 저도 미니3 직접 수리했고 3만원도 안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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