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인데 어렸을때부터 남이 내 손발톱 깍아주는건 괜찮지만 스스로가 깍는건 너무 무서웠어요. 이젠 나이가 들고 손발톱 부러질때마다 연습삼아 조금씩 깍다보니 제것을 깍을줄은 알지만 긴장을 많이해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손발톱 깍고나면 온몸이 결릴때도 있습니다;; 더군다나 양 손목에 손목터널증후군 있어서 긴장하고 몸에 힘들어가면 손목이 너무아파요ㅠㅠㅠㅠㅠ
그래서 내성손발톱 신랑이 사용하는 일자손톱깍기로 앞만 툭툭 자를때있는데. 그거 쓸때도 긴장이되요. 모두의 평화를 위해 왠만하면 네일샵 갑니다...
탈모는 아직 집에 겪는 사람이 없어서 모르겠고, 머리기름 비듬에 고민이시면 머리와어깨 샴푸중에 가려운사람을 위한 샴푸 있어요. 지루성두피염글에 의사들이 추천한다는 댓글을 많이보고 신랑의 지루성두피염에 1년간 뭘 다 해보고 써봤는데. 적어도 저희집은 효과 봤습니다. 외부적인 스트레스 빼고 두피의 열감과 몸속의 염증때문일거라고 생각하고 직구한 아로마테라피부터 머리말릴땐 선풍기 3대 드라이기 냉풍으로 밤마다 머리 말려주고 관리해줬는데도.. 효과 못보다가 흔히 구입 할 수 있는 샴푸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졌었습니다 ㅠㅠ 물론 피부과에서 양약과 연고처방 받아서 치료도 받았었지만 호전되지않아 평생 고질병쯤으로 생각했는데 개선되서 너무 행복했죠.. 지루성두피염 심한사람들은 약간 귓바퀴까지 지루성피부염이 내려와 귀도 각질이 막 더덕더덕해서 보기가 많이 안좋고 닦아줘도 금새 생겨나서 고통이였거든요..
저도 두피가 지성인편에 하루 안감으면 매우 떡지고 비듬도 잘못말리거나 샤워 후 머리 오래 싸매고 있으면 금방 생기거나 머리 유분 관리가 안됐는데. 일단은 기존 사용하던 좋다는 샴푸들보다 훨씬 나아서 샴푸만 가려운 사람용으로 쓰고 트리트먼트는 기존 사용하던 브랜드 씁니다. 샴푸한지 이틀이 지나도 머리카락이 과거에 비하면 매우 보송보송한 편이라서 행볶해요..
혹시 기름지고 비듬에 그리고 지루성두피염까지 있으시면 사용해보새요. 이 샴푸뿐만아니라 평소 샴푸질은 꼭 두피까지 물을 흠뻑 적신다는 느낌으로 적신다음 샴푸질 하세요!! 샤워기로 흠뻑 적시기 힘드시면 제일 좋은 방법은 대야에 물 받아놓고 두피를 다 담구는게 좋데요. 허리엔 안좋겠지만요ㅠㅠ 하지만 그래야 두피의 노폐물들이 잘 씻겨나간다고 합니다. 헹굼도 열심히 깨끗히 하셔야 두피가 아야 안합니다.
잘지키는것도 있지만 사사로히 단속도 잘합니다. 골목골목 일방통행이 많은데. 자전거타고 돌아다니시면서 단속하시는분들 많습니다. 일방통행이라 정지선 일시정지, 그외에도 안전벨트, 운전중전화사용. 등등.. 이런 작은 단속부터 쌩쌩 달리는도로 속도단속도용. 찌인짜 시골 주택가에서 어머니가 집 주차장에 주차하시다 뒤 보는게 불편해서 집 주차장이라 다 오기도 했고 해서 안전벨트 풀었다가 자전거경찰아저씨 쫓아오기도 했고.. 집앞이라도 벨트하시라고.. 뭐 이거말고도 유사하고 정말 작은일이지만 주의 몇번 받았어요. ㅎㅎ 운행중은 아닌데 집 주차장에서 시동걸고 나가기전에 전화받으시다 출발하면은 통화하면 안된다 말해주고 가시기도 하고.. 집 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시 차 빼서 방향 바꿔 주차하려고 골목 한바퀴 돌았는데(차가 미니밴이라 주차장에서 돌릴 수 없음) 그 도는동안 자전거로 따라와서 벨트매시라 이야기도 하신적도 있고.. 집앞이니 이해하지만 매야한다고 경찰이 자전거타고 따라오거든요. 당연히 해야지 맞는거지만 단속이 작은곳에서부터 많이해요. 아르카나님 말씀처럼 작은곳부터 큰 도로까지 안보이는 단속이나 규칙을 안지키면 신고하는 뭐 그런거땜에.. 잘 지키는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아마 이미지는 회사내부의 홍보부서 혹은 이벤트컨텐츠 같은 역할을 하는 부서에서 만들었거나 타회사에 하청을 줘서 만들어 낸 이미지일텐데. 그걸 컴펌하는 과정에서 상급자는 모를 가능성이 높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해봅니다. 혹여 상급자도 인지 하고 있는데 컨펌을 내줬다면 더 큰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컴펌을 해주는 책임자일테니요..
결과적으로 몇명의 인원때문에 큰 논란거리가 되고 해당 편의점이 각각으로 전국에서 피해보는 상황(불매등등)까지 오니 어찌 이리 생각이 짧았을꼬 개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