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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95	래퍼 비와이씨는 [새창]	2017-07-25 12:58:43	0	삭제
		헐
	4594	결혼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다 [새창]	2017-07-25 12:56:21	4	삭제
		작년 가을에 결혼한 29살 입니다 배우자감이 능력 있으면 좋겠죠 당연히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남편 만났을 때 결혼을 결심하게된 계기는 '이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이구나 앞으로 살면서 최소한 나를 불안하게 하거나 의심하게 해서 피말릴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예요 그만큼 바른 사람이에요 물론 만나면 설레고 즐거운 것도 있었죠~ 재밌는사람도 좋지요 누구에게나 인기 많은 그런 사람하지만 제 남편은 밖에서 말 잘하고 재밌고 위트있는 사람은 못되네요 오히려 님처럼 선비에 가까워요 그치만 제앞에서는 밖에서와 달리 풀어진 모습도 보이고 실없는소리도 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 그런 모습이 귀엽고 재미있네요 교과서같은 말일 수 있겠지만 본인을 누구의 입맛에 맞추려고 하기보다는 자기와 맞는 짝을 찾는 시행착오를 하셔야 할거예요 내 본래 모습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 초반엔 적당한 긴장이야 있을수 있겠지만 함께라면 밥이 잘 넘어가는 사람.. 그런 사람과 평생 살기를 약속하고 살아가는 것이 결혼이 아닐까요^^
	4593	친구도 없고 여자친구라도 만들고 싶드아 [새창]	2017-07-25 05:36:54	0	삭제
		여자친구 있기가 친구 사귀는것보다 더 힘든거 아닌가요?????
	4592	나이차소개팅 글쓴이입니다.우리동네로 데릴러 온다고 아줌마 문자왔네요?? [새창]	2017-07-24 11:19:53	11	삭제
		아....... 아줌마 제발요.....ㅜㅠ
	45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3 17:13:10	2	삭제
		222222
	4588	이제 더이상 참지않겠다 [새창]	2017-07-22 10:50:12	19	삭제
		저 시누는 출산은 커녕 아직 결혼도 안한거 같은데요
	4587	못없이 벽에 책장이나 액자를 걸수있을까요? [새창]	2017-07-20 15:34:22	1	삭제
		이거 좋아요 마트나 다이소에 있어요 무게 잘 지켜서 걸면 안전해요ㅎ
	4586	[익명]남친 사이코 같나요? [새창]	2017-07-20 09:10:13	14	삭제
		보통은 마음고생 많이하셨겠다 잘됐다 축하해 가 일반적이란 생각이듭니다
	4585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7-07-14 12:43:14	24	삭제
		대전,광주광역시, 송파에 있네요 아무래도 송파가 확률이 높겠죠?
	4584	군산에서 짬뽕을 먹다 [새창]	2017-07-13 13:05:31	9	삭제
		여기 깐풍기 추천할게요ㅋ 여러곳 먹어봤는데 깐풍기는 여기로 정착할려구요
	45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0 06:27:04	1	삭제
		하지만 글쓴님만 잘못했다는 것은 아니에요ㅜ
	45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0 06:05:44	11	삭제
		저도 남편이랑 싸우면 엄마한테 확 일러버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혼내줘 라기 보다는 내가 이러이러하게 속상했으니 알아줘 라는 마음인데요 하지만 말한적 없고 말할 수 없습니다 글쓴님 말처럼 부부사이는 둘밖에 모르는 거거든요 보통은 싸우는 이유가 하나가 아니라 그 전부터 쌓여왔던것이 복합적으로 터지는데 그런것을 아무리 글쓴님께서 다른사람들에게 설명하려 한들 부족하죠 그리고 사람은 자기 유리한 대로 말하는 경향도있습니다 내가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나도모르게 툭 나간 말투 때문에 배우자가 상처받고 기분나쁘진 않았는지.. 그런건 또 나는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것이기 때문이에요 두분 다 양보가 필요하실것 같아요 반찬 문제는.. 남친이 요리를 하지 못하신다면 몰랐을 수 있습니다 글쓴님께선 '반찬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고 어머니께서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많아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몇초도 걸리지 않았겠지만 남친 입장에선 그걸 보자마자 그냥 '너무 많아 어떻게 들고가지' 이 생각밖에 안 들었을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거기까지 밖에 생각을 못해서요 그 때 한번이라도 님께서 이런거 만들려면 진짜 오래 걸려 생각해서 싸주신건데 무겁더라도 가져가서 두고두고 먹자 라고 한마디만 하셨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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