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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얼빠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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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일ㅂ충들은 취직을 시키면 안됨 [새창]	2013-08-15 14:18:41	70	삭제
		저거 폰트 크기는 왜 커져있는건지-_- 역자도 편집자도 출판사도 다 미친 듯.
	7	(후기/스포주의) 숨바꼭질 [새창]	2013-08-15 10:04:22	0	삭제
		저도 어제 보고 왔는데요. 범인이.. 너무 과하게 힘이 세서-_- 영화관에서 나중엔 사람들 다 웃더라구요ㅋㅋ 개인적으로 감독이 떡밥은 뭔가 많이 뿌렸는데 회수가 제대로 안 된 느낌이라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어요. 초반에 나왔던 바보같은 남자는 그냥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그 범인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서만 나온건지.. 그러면 왜 굳이 아이들을 차에 가뒀다는 과한 설정까지 했는지도 의문이고(애들이 안에서 문을 못 연다는 것도 이해 안가구요.) 개인적으로 손현주의 강박증이 집에 몰래 숨어 사는 사람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를 찾기 위한 열쇠가 될 줄 알았는데.. 손현주의 강박증은 그냥 그저 형에 대한 일종의 죄책감 같은 마음의 짐으로만 표현된게 아쉽네요. 그런 것 치고는 사건의 해결 후에도 강박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이 의문이고..(트렁크에서 캐리어 정리하는 장면이 나오죠.) 초반에는 굉장히 강박이 심한 것으로 묘사되는 것에 비해 영화 중간 즈음에는 강박증세가 드러나는 장면은 손에 꼽히구요. 또 개인적으로는 현관문 근처에 사는 사람을 표시하는 낙서도 이야기로 더 풀어낼 수 있었을 거란 아쉬움이 남아요. 범인도 사실 현관문 근처에 표시된 사는 사람 표시 등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을 것 같고 (여자 한 명, 남자 한 명, 아이 한 명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밑에 마크 표시가 있는데 정작 집에서 사는 사람은 여자 한 명과 아이 한 명. 그리고 실종된 형네 집처럼 체크무늬로 표시되어 있음.) 그랬다면 좀 더 긴장감을 쫄깃하게 만들어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데굴고니님이 말씀하셨듯이 평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안대를 하고 나온 이유도 궁금해요. 그리고 손현주가 범인 아줌마 집에서 평화가 엄마 꺼라며 건네준 휴대폰을 보고 범인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정작 그 휴대폰(아마도 손현주 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왜 범인의 손에 있는지 설명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그 이후에도 손현주가 공중전화로 범인의 정체를 알려줄 때도 손현주 부인의 휴대폰으로 전화하잖아요. 감독이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았고, 담고 싶은 장르가 너무 많았던 게 조금 아쉬운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6	[익명]자기 자랑 대놓고 하나씩만 해봅시다. [새창]	2013-08-06 00:47:03	6	삭제
		나쁜 일은 금방 잘 잊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글 취지가 좋네요~ 부끄러워서 굳이 제 장점을 늘어놓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 장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저도 썩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네요^^ 다들 자신감 갖고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요~~!!
	4	도둑: 훔쳐간 자전거 돌려드립니다. [새창]	2013-07-29 17:07:07	0	삭제
		맞춤법이 엉망이라 더 열받음ㅋㅋㅋㅋ
	3	김연아 옆태 [새창]	2013-07-29 16:48:22	4	삭제
		연느..ㅜㅜ 내 몸뚱이 눈감아..ㅜㅜ
	2	[익명]구조대원으로써 자살 생각하시는 분... [새창]	2013-07-28 14:48:39	2	삭제
		작성자님도 사람이니 분명 구조작업 중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두려우실테고, 그러면 투신한 사람에 대해 원망이 생길법도 한데.. 그런 마음 다 접어두고 구하고자 하는 마음, 살아만 주면 감사하단 마음이 존경스러워요. 작성자님 같은 분들이 있어 아직 세상이 따뜻하다는 걸 느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작성자님의 안전과 건강 기원하겠습니다^^
	1	수학여행으로 일본가는데요.... [새창]	2013-07-28 14:08:05	5	삭제
		한국이나 일본이나 방사능 비슷하다는 식의 말들도 많이 하는데요.. 사실 젤 위험한 건 음식물 섭취 등으로 인한 내부 피폭이거든요. 그 중에서도 특히 물!! 이 제일 위험하구요.. 최근에 일본 원전에서 2000밀리시버트가 넘는 방사능이 검출돼서 한 번 난리 났잖아요.(참고로 1밀리시버트는 성인에게 1년 간 허용된 방사능 최대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후쿠시마 산 음식 먹기 등 정신 나간 정책도 하고 있는 나라라서 아무 것도 믿을 게 없죠. 우리 나라에서도 일본산 음식 완전히 피하는 게 어려운데, 일본은 오죽 하겠어요. 수학 여행 안 가도 됩니다. 그날 학교 등교하면 출석 인정도 되구요. 불안하고 찝찝한 마음 가지고 갈 필요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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