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오사카에만 계시고, 하루를 유니버셜에 투자하실 거라면 주유패스 1일권쓰시면 될 거 같아요. 주유패스는 연속사용만 가능하니까 그거 잘 맞춰서 일정 짜시면 되겠구요. 일본 유니버셜엔 심슨은 없었던 거 같은데...ㅠ 2월말에 운휴하는 기구나 존이 많아서 좀 잘 확인해보고 가세요. 일정이 짧으니까 호텔은 난바로 잡으시구요. 주변에 호텔은 워낙 많아서 호텔 사이트 들어가셔서 고르시면 됩니다. 첫재날은 난바, 도톤보리 구경하시고 다음날 오사가 주유패스 1일권 써서 오사가 관광하시고, 셋째날 유니버셜, 마지막날 귀국하시면 될듯!
존댓말까진 아니어도 예의를 차린 말과 싸가지없는 말투는 있죠. Can I have a cup of coffee? Let me have a cup of coffee please. 이런 식으로 쓰면 좀 더 정중한 표현이거든요. 그냥 아메리카노 플리즈~ 정도만 해도 괜찮은데 뒤에 플리즈도 안 붙이면 야 커피 한 잔 좀, 정도의 말투가 됩니다.
뭐 때문에 피부과 가시는 거예요? 대학병원은 3차 병원이니까 1차,2차 병원에서 진단 못하는 거일 때 가는 게 좋구요... 주위에 피부과 중에 전문의 따신 분 있는지 찾아보세요. 그거 찾는 사이트 있었던 거 같은데... 우선 클리닉이라고 이름 붙은 건 대부분 전문의가 아닙니다..
파운데이션이야 말로 자기한테 딱 맞는 걸 찾기가 정말 어려운 제품군이죠ㅠ 우선 가격대도 낮지 않은 편이고, 종류도 워낙 많은 데다가 대충 피부타입에 따라 분류해놔도 각질, 모공 부각 되는 건 또 케바케라서요. 이제 스무살 되시면 비싼 제품은 쓰시기 힘드실 거 같고 로드샵 쪽으로 보실 거 같은데, 우선 이니스프리는 제쳐두고요(...) 스킨푸드 청포도 파운데이션도 써볼만 하고, VDL 리얼스킨이나 퍼펙팅래스트, 레블론 컬러스테이 정도가 써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정말 파데는 비싼 값을 해서요ㅠㅠㅠ
하네다에서 40분 정도 버스 리무진 타면 신주쿠 도착해요. 거기서 다 해결하심될듯. 돈키호테는 너무 복잡하니까, 뷰티 관련해서는 주변에 있는 드럭스토어(藥)에 가시면 다 있거든요. 신주쿠에 드럭스토어만 열개는 더 있을 듯 ㅋㅋㅋ 돌아다니시면서 사고 싶은 거 다 사심 되구요. 일본 브랜드가 당연히 엄청 싸요. 키스미, 케이트, 시세이도 같은 거.. 시세이도 선크림은 거의 로드샵 수준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