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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
인구절벽 어원이중요합니까? 인구절벽->소비절벽으로이어지는게 핵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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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15: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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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구 모자란답시고 외노자 받는 것만 그만둬도 자연스럽게 서비스산업 임금이 올라가고 2차산업 임금도 올라가서 한국 내수가 살아날 것입니다. 저출산을 핑계로 한 이민자나 난민 수용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이죠. 부동산 가격 좀 올려보고 싼맛에 허드렛노동 시키려는 부자들 욕심에 인권 운운하며 나팔을 불고 몇십만명이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들어온 이후 20년, 프랑스나 독일의 상황을 보면 왜 이민자를 대거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1761
여러분, 둘 중 무얼 고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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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00: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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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월세를 빚내서 전세로 옮긴다, 빚을 다 갚으면 전세금에 보태서 디딤돌대출 받아서 집을 산다. 그정도?;;; 차 사지 말고 전세대출부터 내서 갚다보면 도들이 쌓여서 나중에 걸이나 윷은 되는 듯. 투자방법은 양자택일이 아니죠.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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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00: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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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서울의 중심이라기엔 좀;;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는 종로구-중구가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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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인구절벽"이라는 말이 누구 말인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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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5 00: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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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이라는 말은 그다지 믿을만한 것은 아니죠. 하지만 인구가 줄어들면서 싼 부동산이 늘어날 것이다 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 도쿄 외곽은 방5개짜리 대지 150평인 단독이 3000만엔 미만이니까요. 하지만 저출산 사회의 좋은 점도 있습니다. 노인관련 서비스업이나 1인주거 관련 서비스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젊은 일본인이 부족하다보니 고용률이 높아져서 젊은이들도 중장년층도 1인가구들도 대충 먹고살만해졌습니다. 버블 꺼졌다고 토목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빼먹어서 국민연금의 미래조차 불안불안하고 후쿠시마 사태 때문에 정체불명의 지출 블랙홀이 엄청나지만 그래도 인구가 줄어들어가며 그나마 살아지는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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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어린이백신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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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22: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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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안정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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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너무 올랐네요 ㅠㅠ 집 장만은 글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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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15: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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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정책의 효과는 2021년에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얼마 전의 집값 상승은 2014년 정책의 효과이거든요. 보통 부동산 정책의 효과는 최소한 2년 후에 나타난다는...
1756
아파트 너무 올랐네요 ㅠㅠ 집 장만은 글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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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15: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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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많이 오르긴 했어요. 그렇다고 이 집 값을 내릴 수도 없으니 아마 현재 가격대로 약보합 상태로 가지 않을까 하네요. 그나마 금리인상+세제변화+입주시작으로 이번 라운드는 거의 끝나갑니다. 그래도 한 가지 위로를 드리자면 15년 후, 지금 20대인 친구들이 30대 후반에 진입하고 지금 65세 넘은 다주택자들이 80대에 진입하면 자연스럽게 서울에 집이 조금 남게 되는데(지금 도쿄처럼) 그 때까지 MB식 정책 - 규제자율화, 공공주택건설폐지->남은 집 매입으로 전환, 대출규제완화, 세금없애기 등등만 이뤄지지 않으면 결국 외곽에 산 집은 언제 사나 다 똑같았던 것으로 밝혀질 겁니다. 만일 현정권이 앞으로 최소한 15년 정도 계속된다면. 공공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무주택자를 유주택자로 전환하는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는 와중에 월세하락 + 집값하락 + 공실률증가, 현상을 목격하게 되실 듯. 아베같은 양아치가 집권하면 또 부동산 폭등하는 꼴을 보게 되겠지만요...이것도 역시 현재 도쿄.
1754
주식으로 수익내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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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1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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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아요...투자회사 퇴직하고 갑부된 아저씨 없잖아요. 그냥 다 똑같습니다. 그물 쳐놓고 기다리다가 운이 좋으면 조금 벌고, 운이 나쁘면 엄청 빠지고의 반복. 내 힘으로는 컨트롤할 수 있는 변수가 거의 없다, 는 것을 깨달으면 욕심도 놓아지실 거에요. 흐르는 대로 살아갈 뿐 ㅠㅠ
1753
전국적으로 어린이백신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알고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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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2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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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인구의 인도가 주사제로 바꿨다고 하니 수급 불균형이 일어날 수 밖에 없겠네요. 독일에서는 중국 때문에 1년 정도 압타밀 분유 품귀현상이 있었는데 공급량이 늘어나서 다시 안정됐습니다. 이것도 한 6개월만 더 있으면 정리될 듯.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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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21: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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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줄이면 당연히 월세가 늘어납니다;; 그러니 전세에서 사는 사람들이 월세로 빠지지 않고 집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집이 있는 사람은 더 많은 집을 못 사도록 정책적으로 팍팍 밀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90년대식 방법 -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대량공급, 분양가상한제, 무주택자 가점제 분양, 다주택자 징벌적 과세를 되살리는 것이죠. 추가로 무주택자 공공분양의 경우 10년 전세 + 10년후 분양시 가격으로 우선매수 가능하게, 대출도 정책저리대출로 등등... 갭투자를 잡는 것만이 부동산 정책의 목적이 아니죠. 유주택자가 아닌 무주택자가 집을 살 수 있게 해야합니다.
1751
이명박식 경제성장(feat. 고환율정책이라쓰고 환율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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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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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입물가였죠. 800원 하던 환율을 1200원까지 올려놓고 유지했으니 국내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죠. 4-5000원 하던 점심식사값이 7000원으로 급등...그 후로도 점점 소비자물가가 상승해서 현재의 말도 안 되는 식료품가격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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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0: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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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파가 아니라 구정원일 수도
1749
대학원 관련해서 경제게에 질문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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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0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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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에 유리한 쪽으로 정하세요. 세상은 냉정합니다ㅠ 노동문제는 솔직히...나가서 일을 해보시는 게 학부건 대학원이건 다니시는 것보다 확실히 이해하실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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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손을 대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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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1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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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소득은 불로소득처럼 보이지만 주식시작 참여 후 시장에 대한 분석, 데이터수집, 거래결정 등등을 하느라 주식에 대해 생각하는 행위도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 노동입니다. 주식 시작하게 되면 쉬는 날도 없이 결국 하루에 여덟시간 이상 주식을 생각하게 되죠. 그렇게 편의점에서 휴일도 없이 여덟시간씩 일했다면 법정 최저시금 정도 받았을 때에도 일 년에 3000만원은 벌었을 터 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종자돈이 3000만원이면 연간투자수익률이 100%가 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편의점알바월급은 무위험 소득이잖아요. 그러므로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잃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통해 얻어진 연간 수익이 3000만원보다 높아야 투자의 메리트가 있습니다. 종자돈이 3억이라도 연간 최저10%의 수익을 노리는 투자는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주식비중 높은 펀드들이 지나온 길을 한 번 생각해보시길) 종자돈이 30억은 돼야 연간목표(최저)수익 1%라는 안전빵 투자를 통해서도 3000만원을 벌 수 있는 것입니다. 즉, 30억원 갖고 시작하는 게 아닐 바에야 편의점 알바보다도 수지가 맞지 않는 게 주식이라는 결론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