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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이상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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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이상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 '코빅' PD "장동민 이혼가정 조롱 발언 제작진 잘못… 코너 존폐여부 [새창] 2016-04-07 17:14:43 0 삭제
    위의 문제는 풍자와 해학이 맞느냐 안 맞느냐, 혹은 연기자의 인성을 문제 삼기보다는 도를 넘게 자극적인 소재로 웃음을 유발한 프로그램과 세태를 문제 삼는 방향이 맞지 않나 생각해요.
    89 '코빅' PD "장동민 이혼가정 조롱 발언 제작진 잘못… 코너 존폐여부 [새창] 2016-04-07 17:06:01 0 삭제
    /작문쟁이

    풍자와 해학에 대해서 충분히 배우고 알아봐서 말씀 드리는데요. 장동민이 한 콩트는 풍자와 해학 중에 해학에 해당합니다. 풍자는 행위의 주체가 권력자 혹은 강자를 다이렉트로 비판하는 것이 풍자고요. 해학은 여러 등장인물이 나와서 세상의 우스꽝스러운 군상을 인물들끼리 좌충우돌하면서 드러내는 것이 해학입니다. 즉 해학에는 악역과 선역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흥부와 놀부에서 흥부는 선역, 놀부는 악역입니다. 마당놀이 흥부전을 보다가 놀부역을 연기하는 연기자의 인성을 문제삼다니 이거야 말로 해학적인 일이지요.
    88 '코빅' PD "장동민 이혼가정 조롱 발언 제작진 잘못… 코너 존폐여부 [새창] 2016-04-07 15:03:14 2 삭제
    /맨소래담
    무슨 뚱단지 같은 닭이 왜 나오고 달걀이 왜 나옵니까 .누가 우선 순위 정하잡니까? 약자 프레임 안에는 분명한 폭력이 있다는 겁니다. 불쌍한 사람들 돕는 기부활동이나 인권운동 좋죠. 그런데 도움을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가하는 자기 멋대로 하는 배려의 폐해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약자되기 싫다 이겁니다. 불쌍하게 보지 말란 말입니다. 그 멋진 보호 도움이 필요하고 도움을 원하는 사람에게 주라 이겁니다. 그런 시선으로 보지 말라는 사람에게 굳이 도움을 투하하는 게 배렵니까? 님은 학교 잘 다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교내에서 자기 불쌍하다고 대대적으로 기부금 모아서 투척하면 얼씨구나 저를 보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받습니까? 그리고 그 후에 남들 시선 의식하지 않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학교 다닐 자신 있습니까? 차별에 대한 뜻 몰라요? 차이를 규정하고 구별하는 게 차별이에요. 차별 받기를 원하고 도움 받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 껏 배려해주세요. 저는 보호 받기 싫어요. 제가 어린 앱니까?
    87 '코빅' PD "장동민 이혼가정 조롱 발언 제작진 잘못… 코너 존폐여부 [새창] 2016-04-07 12:25:35 0/4 삭제
    차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약자라 부른다라 모순이네요 약자 강자 구분하는 것부터가 차별 아닌가요? 허울 좋은 차별... 동등하게 인식하는 것부터가 차별로부터의 보호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보호받을 존재라고 사회가 인식하는데 어떻게 차별에서 탈피할 수 있나요 약자라는 인식 자체에서 나오는 차별이 문제인데... 보호? 동등한 무상급식 같은 것이 약자 강자 나눠지는 차별에 대한 보호구요 보호라는 명목 하에 벌어지는 차별만큼 드러운 건 없습니다 기독교 단체들이 동성애 차별할 때 뭐라하는 줄 아세요 올바른 길로 인도하고 보호한다고 말해요
    86 '코빅' PD "장동민 이혼가정 조롱 발언 제작진 잘못… 코너 존폐여부 [새창] 2016-04-07 11:26:34 0 삭제
    장동민이 책임이 있는 건 맞아요 아무리 대본참여 안 했다고 하더라도 지난 사건으로 깨달은 게 있었다면 삼가했어야죠 그런데 약자비하라는 말 참 듣기 거북하네요 내가 언제부터 사회적 약자가 됐지 쌍팔년댄 줄 이혼가정을 약자로 보는 사회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이혼 가정이 약자에요 제가 뭐하러 피해의식을 가져야 하죠? 그딴 연민 필요 없습니다 함부로 갖는 연민 속엔 억압적 우월의식이 깔려 있는 거 모르시나요? 선진국에선 장애인을 함부로 도와주는 건 무례고 실례에요 저는 누가 나를 약자라고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는 걸 참느니 개그 프로에서 우스갯거리가 되겠어요
    85 굿바이 미스터 블랙 개인적인 감상...(노스포) [새창] 2016-03-20 02:27:33 0 삭제
    뭐가 너무 아니에요?
    84 여러분 주작러가 결국 글삭제에 탈퇴하고 튀었군요. [새창] 2016-02-02 10:05:23 32 삭제
    그분 탈퇴하기 전에 이전 글을 봤는데요 자기는 종북이 싫은데 친구는 새누리 지지하는 자신을 뭐라고 한다는 요지의 에피소드로 분란을 조장하려 했으나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실패한 사례가 있더군요 또한 캣맘 혐오 글을 동게에 올렸으나 역시 관심을 받지 못하자 지우고 멘붕게시판에 올려놨더라구요 문장에는요 그 사람의 마음과 태도가 묻어나오기 마련이에요 지나친 과장은 그 이면에 다른 목적을 숨기고 있죠 그 뉘앙스를 많은 사람이 느낀 겁니다
    갓 태어난 새끼고양이를 대량살상한 글을 올리는데 그만한 반대도 예상하지 못했을까요 주작러들의 전형적 행동양식입니다 책임질 상황이 벌어지면 글 지우고 튀기
    83 여러분 주작러가 결국 글삭제에 탈퇴하고 튀었군요. [새창] 2016-02-02 09:03:10 21 삭제
    주작러 원글은 관심종자 분란종자 전형이고 그보다 끔찍한 건 비공폭탄과 푸르딩딩한 댓글이네요 그 많은 사람들이 그런 나치즘 같은 생각에 동조했다는 사실이 진짜 호러네요
    82 뮤비의 장치들이 즉흥적으로 된 게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새창] 2015-11-08 02:20:35 1 삭제
    뮤비를 해석주의적 관점으로 오래준비한다구요 몇초 안에 인상을 남겨야하는 작업인데 의미를 고심하는 것보다 비효율적인 게 있을까요 논리보다는 직관이 빨라요 영상미라는 것도 있고
    81 제제논란관련 이송희일 감독 의견도 나왔네요 [새창] 2015-11-07 14:47:03 1 삭제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이 떠오르네요.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6 12:43:17 3 삭제
    유치하다...
    79 아 여기가 지디 실드 게시판인가요? [새창] 2015-07-06 12:30:15 0 삭제
    수준 떨어지는 쌈박질.. 이런 글 안보였으면 하네요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5 00:46:42 0 삭제
    1 법의 자의적 해석이라 말이 웃기네요 님은 누군가 법의 잣대로 당신을 부당하게 취급해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마시고 타의적으로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난 그럴 생각 없으니까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5 00:37:04 2 삭제
    1 이세상에는 고명하신 법학자들만 사시나보네요 법에 대한 문제를 법학자만 제기하나요 실질적으로 그법에 부딪히는 사람들은 법학자들이 언능 고쳐주길 속으로 기도만 해야겠군요
    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5 00:25:28 1 삭제
    허 참 정의로 가득 찬 우리나라 법관련자들과 고명하신 법집행자는 범법자를 감방에 안 처넣고 왜 풀어줬을까요 연예인 하나 까려고 이럴 때만 슈퍼애국 보수가 되시는데 지금 살면서 얼마나 엿같은 법들이 많은지 그 법 개정하고 없애느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지 국보법 사례들 보고 좀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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