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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기각일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06
    방문 : 6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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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각일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 [News]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재명 청년배당.jpg [새창] 2016-01-28 09:07:05 0 삭제
    순천도 저런거 했음 좋겠다.... 책을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도서관 헌책 교환으로 겨우 책에 대한 욕구를 풀고 있는뎁....
    44 수학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새창] 2016-01-26 16:43:51 0 삭제
    문과 수포자는 조심스럽게 추천하고 갑니다.
    43 아파트 방음 수준 [새창] 2015-12-22 09:07:32 0 삭제
    20년 넘은 우리집 아파트가 더 소음방지 잘 될듯.../// 1층이라서 아랫집 소음없고, 윗집 애기들이 가끔 쿵쿵 뛰진 하지만. 어차피 이어폰끼고 컴퓨터하면 애들 쿵쿵거리는 소리는 어느새인가 인식아웃오브 안중ㅋㅋㅋㅋ
    42 "박근혜 대통령, 노벨평화상 받게 할 것".gisa [새창] 2015-12-17 09:46:53 0 삭제
    노벨상. 받을 순 있겠지. '이그'노벨상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거야. 힘내!
    41 요즘 학생들의 왕따 [새창] 2015-12-15 09:29:44 0 삭제
    저나 동생도 반에서 왕따였는데. 동생이 왕따가 된 이유가 제가 왕따여서 왕따의 동생이니까 왕따...
    저는 그나마 애들이 감히 건드지 못할 정도로 실력을 키워서. 건들면 자기들이 X되는걸 아니까 심한 괴롭힘은 못하더라고요.
    뭐 그래도 뒤에서 까이거나 아끼던 것을 도둑맞거나 파손되거나, 화이트폭탄으로 가방이 엉망이 되거나. 그런 경험들은 했지만요(웃음)
    동생은 일진무리가 집에 까지 찾아왔다죠.
    그나마 제 오촌 당숙이 경찰관이라서 당숙에게 말해서 경찰에 신고하니까,
    하루도 안 되서 일이 해결.. 그 다음부터 동생이 육체적으로 괴롭힘 당하는게 없어졌다죠(웃음)
    선생님들이 애들 왕따 문제 쉬쉬 하고있는건 사실 왕따입장에서는 괴로워요.
    저나 동생에 경우 서로의 상황을 이해해서 괜찮았지만.
    실제로 다른 학교에 왕따는 자살을 한 애가 있어서...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몇번이나 담임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4학년 선생님 빼고 신경 쓴 담임 선생님은 한분도 안계셨어요.
    왕따를 벗어난 것도 저를 꽤 예뻐해주셨던 당시 중학교 학생부장 선생님의 연결로 친구가 생기고,
    그 다음부터 그 친구를 연결점으로 친구가 하나 둘 씩 생겨서 벗어났네요.
    근데 벗어나도 사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애들이 뒤에서 저를 까고 있지 않을까 무서워요.
    같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동생이 아니면 정말로 믿는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사실 동급생 누가 손을 내민다고 해도.
    왕따는 그 손을 잡기가 쉽지 않아요.
    이 애한테 마음을 줬다가 상처받을 까봐 무섭거든요.
    몇년에 걸쳐서 상담을 받아도 상처는 아물지 않아요.
    40 대학 생활은 위험하니 이 중에 하나를 가지고 가렴.jpg [새창] 2015-12-09 21:22:07 0 삭제
    10번 아니면 11번이 탐나는 군요// 어차피 술 안먹으니까 ㅋㅋㅋㅋ
    39 실시간) 유명배우 D-13 같이 좀 더 버텨보지 않을래? [새창] 2015-12-07 15:44:37 0 삭제
    두근두근!
    38 노블 이순신 만화작가 근황. [새창] 2015-12-04 08:31:43 0 삭제
    역지 덕중의 최고는 양덕...//
    37 MS Office 365 정품+1년+1PC 한개 나눠드립니다. [새창] 2015-12-03 17:15:55 0 삭제
    수줍게 줄을 서봅니다!!
    36 90%가 똑같은 답을 말하는 문제 [새창] 2015-11-29 20:02:22 0 삭제
    10, 시금치///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1 19:52:42 0 삭제
    야생의 드루이드가 출현했다!!!!?!
    34 감수성 풍부한 바다코끼리 [새창] 2015-11-20 10:07:16 0 삭제
    탑승한다아아아아아아아아!!!
    33 클릭한자 추천하라 [새창] 2015-11-17 22:14:56 0 삭제
    위대한 갓 게이브시여..... 증기처럼 제 통장 잔고를 날라가게 하는 위대한 할인의 신이시여..//
    32 대작가의 신인작가 표절 [새창] 2015-11-07 22:22:50 45 삭제
    편견이 사람을 찌르는 흉기가 되면 꽤 무서운 흉기가 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편견이라는 말로 몇명이나 상처입었을까... 하아..
    31 동화스런 모험 판타지~ 글작가 없으신가요???...(map을 그려봤어요) [새창] 2015-10-12 18:13:20 4 삭제
    실력은 안 되지만 저걸 보니 갑자기 창작욕구가 샘솟네요. 동화풍은 아니지만. 저걸로 소설을 써보고 싶어지네요. 판타지 소설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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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구리빛 피부를 따갑게 쪼는 햇살 아래. 나는 저 멀리 수평선에 보이는 대륙을 바라보았다. 이제 곧 도착할 대륙. 저 대륙에 어딘가 분명 아버지가 있다.
    내가 사는 마을은 '칸'이라는 이름을 가진 섬에서도 최동쪽에 있었고, 대륙과 가까운 덕분에 꽤 발전한 편이었다. 그리고 내 아버지는 그런 마을을 등지고 떠난 흔히 '방랑자'라고 불리는 부류의 사람이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마을을 떠났기 때문에 아버지에 대해서는 어머니에게서 들은 정도 밖에 알지 못한다. 하지만. 만약 아버지가 만나면 확실히 알아 볼 수 있을 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보통 사람과 다르게 왼쪽 얼굴에 새가 날개를 활짝 핀 것 같은 모양새의 붉은 화상자국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 섬을 나온 것도 벌써 일주일 전의 일이었다. 우리 섬에는 특이한 풍습이 있다. 결혼을 하고자 하는 남녀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허락의 뜻으로 그들의 소중한 것을 하나 씩 받아오는 것이었다. 이 규칙에서 예외가 되는 것은 오직 일찍 부모님을 여읜 자들 뿐. 나의 경우 아버지가 살아계신지 죽은지 정확하게 알 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 아버지가 죽었다면 그 증거를, 죽지 않았다면 그에게서 그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받아가지고 와야 했다. 솔직히 조금은 짜증이 난다.
    아버지의 역할을 제대로 한 적도 없는 사람이 아버지라고, 그를 찾아서 결혼을 위한 물건을 받아야 한다니. 그 물건이 정말 그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인지 아닌지는 마법으로 확인을 하니. 그냥 아무 물건을 아버지가 준 물건이라며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 망할 아버지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찾는 다면. 지금까지 가정을 내팽겨 친 것에 대한 대가와 날 고생시킨 대가는 톡톡히 받아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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