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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초락초락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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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락초락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0 근데 정형외과 같은데서 무슨 침 놓지 않아요? [새창] 2014-02-15 18:52:03 3 삭제
    던파접음//
    대충 눌러보고 통점이면 거기다 침 놓는다니요...... 해부학적으로 아플만한 부분을 눌러보는 겁니다. 해부학, 근육학 한의사도 배웁니다.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18:48:53 2 삭제
    3. 새로운 질병

    신종플루로 인해 타미플루 등의 신약개발이 일어났던 일련의 과정을 학부에서 지켜봤습니다. 대처가 빠르더군요. 부러웠습니다.

    적절한 예일지 모르겠지만 신종플루가 일반적인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발열이 심하고 증상이 급격히 변화하는 것을 봤습니다. 위에 글에서와 마찬가지로 증상을 조합하고 치료를 하지만 C/C를 우선으로 두고 판별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타미플루를 먹었지만 실제 중국에서는 신종플루를 가지고 한의학적 치료를 하였습니다.(학부때 수업시간에 논문으로 본거라 출처가......... ㅜㅜ)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18:38:40 2 삭제
    2. 간이 선천적으로 효소를 적게 만든다거나, 알콜성 지방간, 간암, 기생충에 의한 손상

    치료가 같을수도 다를수도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여러 증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진단하기 때문에......
    감기를 예로 들면 같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몸살, 두통, 콧물, 인후통, 기침, 가래, 발열, 설사 등등이 있는사람 없는사람이 있습니다. 이런사람들에서 위 답변과 같이 증상들을 조합하여 치료를 결정하게 됩니다.

    콜로세움이 열린 것 처럼 과학적으로 따지자면 두통, 기침만 있고 다른 증상이 없는 사람을 분류하여 실험군, 대조군을 통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따져봐야 겠지만 현 한의학계 역량으로는 시일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18:32:38 1 삭제
    질문이 날카롭군요. 저도 한의사 꼬꼬마라 대답이 시원하실진 모르겠지만서도 이런 글들은 더더욱 저를 고민에 빠지게 합니다. 좋은쪽으로요.

    1. 한의학적 관점에서 녹내장, 백내장 등 이런저런 질병명은 환자에게 설명하고 너도나도 알아들을수 있는 용어지만
    한의학 입장에선 사실 몸의 여러부분을 관찰하여 종합적으로 판단을 내려 약을 투여하던 침을 놓던 합니다. 이런 과정을 변증시치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치매가 있고 소화가 잘안된다. 식욕이 없다. 뭐 등등 일련의 증상들을 모아 A라는 변증이다 라고 해서 약을 쓰고 침을 놓고 하는 것이죠.

    여기서 문제점은 일련의 증상들을 모아 선택하고 떨어뜨리는 과정이 한의사마다 다르다는 겁니다. 이 문제는 서서히 고쳐지고 있긴 합니다. 표준화되가고 있으니깐요.
    논외지만 저라면 녹내장 백내장은 일단 안과를 보내겠습니다. 이런 부분에선 양의학이 낫다고 판단되거든요.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14:02:23 0 삭제
    나나ㅇ솨아// 죄송합니다.;; 부속 대학병원이 아니라면 제 대답이 서로 핀트가 안맞는 것 같습니다.

    부속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원글님이 설명하셨듯이 대부분 항암치료 후 체력 저하 및 증상 경감을 위해 입원하거나 말기 환자들이 입원하게 됩니다.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5 13:45:10 10 삭제
    나나ㅇ솨아 //
    우선 지인분이 돌아가시게 되어 유감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실제 진료나 치료는 젊은 사람들에게 (경험이 부족하거나 양의학쪽 경쟁에서 실력부족으로 밀려난 의사들)
    맡기는 경우가 절대다수더군요." 이 말은 오해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한양방 협진하는 병원이라면 한의대 부속 대학병원일텐데

    보통의 입원환자는 주치의가 있고 이분들은 대부분 수련의들입니다. 교수 밑에서 실습을 받게 되는거죠. 당연히 교수 보다는 실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건 양방 대학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련을 받고 지도를 받으면서 환자를 치료해나가는 과정이지 경쟁에서 밀려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114 안녕하세요 의사입니다. [새창] 2014-02-15 12:39:14 5 삭제
    한의학에서 치료했다는 병들의 대부분이 자가 치유율이 꽤나 높은 병들이 많다
    에서 조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로 목이나 등에 담이결렸다고 표현하는 근육긴장이나 이런것들 원글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냥 놔두면 낫습니다.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 먹으면 덜 불편하게 생활하면서 낫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도 그냥 놔두는 것보단 빠르게, 그리고 생체 회복력을 도와줘서 낫습니다.

    아무래도 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
    현대의학에서는 덜 불편한 과정이 현대과학적으로 설명이 되고
    아직까지 한의학적 그냥 놔두는 것보단 빠르게, 그리고 생체 회복력을 도와주는 부분이 현대과학적으로 설명을 못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국민이 한의학적 관점을 아는것도 아니고 비과학적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이죠.
    113 매번 콜로세움이 열리죠. [새창] 2014-02-15 11:00:33 0 삭제
    하 흉부외과라니 정말 힘드시겠네요.
    그나마 오유는 평온한 분위기...... 같이 울고있는 한의사 1인ㅜㅜ
    112 [BGM]피씨방에서 살아남기(?!) 43~47 [새창] 2014-02-14 14:59:46 0 삭제
    BGM도 좋고~
    네이버에 오빠뭐해도 소재는 뭐....... 그냥 웃음정도죠 ㅋㅋ
    재밌네요~
    111 대한민국 컬링 선수들이 대단한 이유 [새창] 2014-02-14 14:42:46 2 삭제
    중간에 오백원 함정ㅋㅋㅋㅋ
    110 우리도 ㅋㅋㅋ [새창] 2014-02-14 11:50:03 0 삭제
    여기저기서 추천 달라고 난리네
    반대주려고 했지만 이번만 추천
    109 넥서스 시리즈 질문이요! [새창] 2014-02-14 11:18:39 0 삭제
    1 박스 안들고 가도 개통 됩니다. 유심칩 트레이 빼는 핀만 가져가시면 됩니다.
    올레같은경우 심플약정 2년 걸면 월마다 요금제 따라서 할인도 해줍니다.
    에스케이는 잘 모르겠음....
    108 아이폰5S 신기한 케이스의 세계 [새창] 2014-02-14 11:16:00 1 삭제
    1 단호하시네요ㅋㅋㅋㅋ
    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2 16:41:39 0 삭제
    화상 정도 위키 백과 - http://ko.wikipedia.org/wiki/%ED%99%94%EC%83%81

    2도화상정도 보이네요. 감염위험 있으니 물집은 일부러 터치지 마시구요.
    본인이 하기 어려우시면 근처 병원가면 해줄껍니다.
    106 비염때문에 죽을것 같아요. [새창] 2014-02-10 10:16:49 0 삭제
    일반 병원이나 약국은 거의 항히스타민제를 줄껍니다. 비염치료에 특별한 약이 없거든요.
    이비인후과가셔서 코에 바람쐬는거(네블라이져) 등 치료도 도움되구요.
    한의원치료도 한번 받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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