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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3 13:20:23	0	삭제
		힘내세요. 시작하기로 맘 먹은 이상 할 수 있어요. 제 아부지는 49년생이신데 20여년 전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하셔서 지금 학사 학위만 열개? 열한개? 따셨어요.(저도 몇개인지 정확하게 몰라서...;;;) 거의 모든 과를 장학금 받아가시며, 성적우수졸업 하심. 시작한 이후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방송대 2년마다 편입, 졸업 순으로 쉬지 않고 공부하셨고 지금도 하고 계세요. 회사도 다니시고 여행도 좋아하시고 술, 담배도 무지하게 즐기시는데 공부도 즐기면서 하시더라구요. 그냥 안흔한 학사학위 컬렉터....;; (지금 인도랑 네팔에 놀러가셔서 부재중)
	91	수줍다냥♡ [새창]	2014-11-23 13:08:23	2	삭제
		애들 볼터치 하면 진짜 심쿵!!!! 틴트는 안 끈적거려요~ 그냥 입술에 착색 효과를 내는 거. 그 위에 립글로즈나 립스틱을 덧바르지 않으면 건조해서 같이 사용.
	90	[익명]남자친구 술버릇이요. [새창]	2014-11-23 12:48:41	0	삭제
		완전 최고!! 집 잘 찾아가지, 남 안괴롭히고 잠들기까지!!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근데 그게 선배고 내용이 설교라면? ㅠㅠ 취하면 달리기 하는 친구야, 집에 좀 가자... 속도는 왜 그렇게 빨라. 잡을 수가 없어. 지가 자동차인 줄 아는지 차도를 달려. 아무한테나 시비거는 녀석. 사람, 자동차, 벽, 전봇대, 입간판, 가로수, 지나가는 개한테까지 시비. 아 쫌!!! 우는 녀석. 뭐가 그렇게 서럽냐? 누가 보면 나라 잃은 충신인 줄. 찌개가 뜨거워서 울고, 목마른데 컵이 비었다고 울고... 휴... 주위에서 아무리 만류해도 계속 자기 안취했다며 마셔마셔 하다가 결국 응급실로 실려간 너란 인간. 술은 니가 먹어도 욕은 우리가 먹는단다. 더러운 유형. 토하기, 배뇨,배변 활동을 이부자리에서 행하는.... 뒤치닥거리는 남은 자의 몫. 그럴 때는 같이 안취한 내가 밉다. 뭔가 챙기는 사람. 아침에 일어나면 자기도 모르는 물건이 걔 옆에 있지. 노래방에서는 탬버린,리모컨,책,마이크까지 챙기고, 술자리에서는 안주류-마른 안주는 물론이요, 찌개건더기까지 주머니에... 라이터 콜렉터인 줄. 주인 모를 라이터가 집에 수십개. 라이터 없어지면 걔가 가져간거임.
	89	내일 45일간 유럽여행 시작인데요.. [새창]	2014-11-23 12:17:36	1	삭제
		1. 사람 함부로 믿지 않기 - 특히 외국에서 만난 한국인 또는 한국에 대해 잘 안다며 접근하는 외국인. 외국인인거 뻔히 보이는데 길 물어본다며 지도 펴는 사람도. 항상 의심할 것. 마음을 놓는 순간 순식간에 당함. 가짜 경찰관이 접근하며 위조지폐 건으로 조사중이라며 현금이나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도 경험해 봄. 찌질찌질 동전만 한주먹 보여 줌. 2. 너무 꾸미고 다니지 않기 - 돈 많은 거 처럼 보이면 수많은 범죄자들의 표적이 됩니다. 특히 이태리 소매치기 기술은 정말 매직입니다. (역에서 숙소까지 가는 짧은 순간에 캐리어 포함 모든 가방 지퍼가 열리는 기적을 경험함. 심지어 일행도 옆에 있었는데. 다같이 열림.) 3. 현금 많이 들고 다니지 말 것 - 일정에 필요한 모든 돈을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서 다니면 잘못하다 큰일남. 여행자수표나 현금 카드 들고 다니시길. 4. ATM기 이용시 카드 넣고 뺄 때와 비번 찍을 때 반드시 다른 손으로 가려주기 - 몰래 카메라등으로 카드 번호와 비번을 알아내어 통장에서 현금을 털탈 털어가는 수법이 많음. 꼭 입출금 문자서비스를 신청할 것. (영국에서 당했지만 잽싸게 신고해서 모면) 5. 여행자 보험은 반드시 들고 갈 것 - 현지에서 아프거나 귀중품을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 6. 가방은 가볍게 - 옷 많이 가져갈 필요 없음. 필요하면 사입는 재미. 크리스마스 세일 중. 일정이 많이 남았는데 처음부터 쇼핑 많이하면 그 다음은 고난의 길이므로 잘 배분해서 쇼핑하길. 7. 여기저기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니까 꼭 구경하시길. 싸고 맛난 길거리 음식들을 접할 수 있음. 8. 크리스마스나 공휴일 전에 음식과 물 쟁여두기 - 때와 장소에 따라 마트가 안열어서... 탈수...ㅠㅠ 9. 여권!!!!! 꼭 조심. 특히 지방에서 잃어버리면 일정이 꼬임. 임시 여권? 발급받으러 한국영사관 있는 도시까지 가야하니까. 음.... 기억나는 건 이정도....?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결론은 항상 조심 조심!! 내물건 잘챙기기임다. 즐기되 마음을 놓아버리지는 마세요. 맛집은 현지인들한테 물어보면 숨겨진 맛집을 알려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하고 돌아오시기를.
	88	저는 뷔페를 싫어합니다. [새창]	2014-11-23 11:20:22	1	삭제
		전 한번에 많이 못 먹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귀찮아서.... 외식하는 건데 남이 차려준 밥상 받아먹고 싶어요. ㅠㅠ 어릴 땐 뷔페라면 마냥 좋았는데 나이 드니까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어차피 뷔페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 돈으로 딱 먹고 싶은 것 잘하는 집 가서 단품으로 먹어요. 셀프 서비스 싫어서.....;;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3 11:05:10	1	삭제
		요즘에 전화 통화 잘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어요. 어릴 때부터 핸드폰, 특히 스마트폰의 메신저에 길들여진 사람일수록 더 그런 듯. 전화 통화를 안해봐서 익숙하지 않고 어색하니까 더 꺼리는거죠. 이건 비단 글쓴분 남자친구만의 성격이 아니라 사회적 현상인 것 같아요. 심지어 음식 시키는 것도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배달앱이 욕 먹으면서도 잘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배달앱이 사실 업체에서 음식점에 대신 전화해주는 시스템이고 그 수수료를 업체한테 받는 단순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이용하는 이유가 그거죠. 요즘 지하철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일행임에도 불구하고 각자 폰만 쳐다보고 있어요. 친구나 연인이 같이 앉아서 서로 눈보고 입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단톡방에서 채팅하는 게 저는 이상하더라구요. 그럴거면 왜 만난건지. 특히 지하철 풍경은 진짜 무서워요. 다들 뭐에 홀린 것처럼 똑같은 포즈로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데 제가 혼자 이상한 세계에 떨어져 있는 것 같아서...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3 09:16:14	61	삭제
		전 유느님 데뷔 초기에는 까불고 건방진 모습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좀 싫었어요. 비호감이다 그랬는데 그때는 유느님도 어리고 철없던 시절이라 그랬었던 것 같음.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원숙해지고 노력하는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남을 배려하고 예의 바르게 변하는 것을 보면서 극호로 바뀌더라구요.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데 배울 점도 많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85	바람을 피우면 여자에게 들킬 수 밖에 없는 과학적 이유 [새창]	2014-11-17 12:14:39	0	삭제
		같이 붙어 지내는 여성들(룸메, 가족등)의 생리주기가 거의 같아지는 것도 여성들이 페로몬을 감지해서 그렇다던데. 생리가 옮았다는 표현을 하기도 합죠. 물론 저희집 자매들도 그렇심다. 역시 인간도 동물!!
	84	울집 강아지가 이러고 자요... [새창]	2014-11-15 12:12:38	0	삭제

	83	(속보)제2의 신해철 아산병원서 중태 [새창]	2014-11-04 20:14:08	3	삭제
		부작용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흔한게 밴드가 위에 파고드는 거. 이때 위 천공이 발생할 수도 있고... 밴드가 고정되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고 제자리에서 이탈해서 미끌어지는 경우도. 또는 포트(물 넣는 부분으로 배꼽 근처에 있음)부분이 잘못 되는 경우, 밴드와 포트를 연결한 호스에 구멍이 나는 경우도 있다 함. 그나저나 여기서 수술 받은지 얼마 안지난 사람들 사후 관리는 어떻게 할 지 그것도 안타깝네요.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2 13:37:22	1	삭제
		병원은 다녀오셨죠? 덜덜 떨리는 건 못먹어서 더 그런걸 수도 있어요. 포도당 사탕 같은 거라도 드셔보세요. (아... 드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또는 병원에서 포도당이랑 비타민 좀 맞으시면 그래도 좀 기운이 나지 않을까요? 힘드시겠어요. 빨리 완치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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