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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배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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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배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6 나는 오늘 대학을 그만둡니다. [새창] 2015-12-12 11:42:33 7 삭제
    오랫동안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리고 나서 하신 결정이라 잘 해내실 수 있을거라 굳게 믿습니다.
    좋은 남편과 좋은 아버지는 너무나 당연할 것 같기에 더는 말 할 것도 없겠지요.
    당신의 훌륭한 결정을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은 결코 틀리지 않았습니다.
    721 어린 학생들이 정치질? '국정 반대' 여중생 "저는 선동되지 않았다" [새창] 2015-10-25 08:45:34 32 삭제
    정치를 너무나 잘 아는 어른들이 나라를 팔아먹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이 3.1 광복운동을 했습니다.

    하버드대학까지 나온 너무나 훌륭한 어른이 부정선거를 일으켰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이 4.19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나라를 지키고 수호해야 할 군인이 쿠데타를 일으키고 유신정권을 세우려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이 광주민주화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어른이 바르지 못할때 우리가 어리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한 [어린 학생들]은 어른보다 훨씬더 어른답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연 누가 어른일까요?
    720 NASA 발표: "대부분의 지구형 행성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음" [새창] 2015-10-22 13:14:10 1 삭제
    보통 1광년이라고 하면 빛의 속도로 1년동안 가야 도달할 수 있는 거리를 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1광년 거리의 별을 본다는 것은 그 별의 1년 전 모습을 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수십, 수백, 수억광년 떨어진 별들을 우리눈으로 관찰한다는 것은 수십, 수백, 수억년 전의 별의 모습을 관찰하는게 되지 않을까요??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별이 이미 태어나있을지, 그리고 어떠한 형태로 변했을지는 우리는 알 수 없다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이미 존재할 수도 있지만, 다만 우리에게 [아직 ] 관측되어지지 못했을 것이다라고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719 엔터스입니다.여러분들께편지 [새창] 2015-10-07 17:37:46 10 삭제

    이미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을텐데요 뭘..

    너무 걱정말고 잘 다녀오세요.

    기다릴게요~ 사랑합니다.
    7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6 21:25:56 20 삭제
    너무 대단합니다.

    존경스럽네요.. 당신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7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5 14:18:55 2 삭제
    사후세계라기 보다는 영혼의 유무가 더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번의 같은경우는 윤회에 관련된 이야기라 관련있는 듯 하면서도 사후에 대한 언급은 없네요.
    716 군 근무 중에 만난 스님 이야기 [새창] 2015-09-15 17:46:02 111 삭제
    자네 지금 인생은 빚지고 있는 걸세. 부디 삶을 소중히 하게. 그게 빚을 갚는 길이야.

    라고 큰스님이 말씀하셨네요.
    나로 인해 피해를 주변사람들이 피해를 받는다는 생각에 집착하면 계속 거기에 얽매이고 그 생각에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즉 실제로 피해를 받는 일이 생기고 마는 것이지요.

    자기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요?? 혹시 빚지고 있다는 말에만 끄달려서 빚을 갚을 수 있는 자신을 너무 소홀히 하시지는 않으신지요??
    빚을 갚을 수 있다고 함은 빚을 모두 청산한 다음에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뜻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빚과 타인의 피해에 너무 집중해서 보지 마시고, 삶을 소중히 하는것에 집중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미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서 사람을 기피한다는 말은 타인의 삶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겨주세요.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 삶을 부모님으로부터 두번이나 받았습니다.

    당신의 삶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당당해지세요
    당신은 너무나 소중한 사람입니다.
    715 유시민이 정치를 포기한 이유 [새창] 2015-07-28 12:19:49 1 삭제
    생전에 가장 공감을 못받는 이야기를 한 사람중의 한명이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아닐까 합니다.
    종교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아무도 태양의 우리 은하계 중심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결국 종교재판까지 가고 그의 사상이 확립되지 않은채로 죽습니다.
    그리고 훗날에야 비로소 그의 주장이 옳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유시민씨도 아마 그같은 범주의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7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15 17:49:38 0 삭제
    깨달음이라는 것은 지금 한국불교에서 생각하는 그렇게 고차원적이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예로 7세아 아라한이 되었다는 비구를 들 수 있겠죠.
    7살 어린아이가 아무리 똑똑해도 어린아이의 범주를 벗어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라한... 즉 최상승의 깨달음을 얻었다라는 것은 과거에 엄청난 복을 지었거나 천재거나 할 수도 있지만
    어렵지 않았다는 것이죠. 7살 어린아이도 이해할 만큼이요.

    또 다른 이야기로 주리반탁가의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 정신지체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데
    쓸고 닦고, 이 단 두마디로 아라한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난해하고 어렵고 신비하고 이런 것들이 아니었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지요. 눈있는자 와서 보라.
    물론 부처님처럼 훌륭한 스승이 있기에 그렇게 많은 깨달음들이 가능했을 수도 있겠지만 확실한건 쉬웠을 거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부처님께서 입멸직전에 이런말씀도 하셨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물어보라.
    그렇게 3번 질문을 던지고 질문이 없자, 여래는 숨기는 것이 없이 모두 가르쳤다. 그대를 등불로 섬기고 법을 등물로 섬기고 방일하지 말고 수행하라.

    현재 우리가 배우는 각종 진언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이 대기설법이라는 법문형식을 통해 분명한 맞춤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어렵게 공부하면 더욱 어려워지는게 불교같습니다.
    아직 공부중이라서 더는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분명히 불교는 쉬운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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