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친구사이에도 저러면 욕먹어요. 하물며 연인사이잖아요. 당연히 서운하고 날 사랑하는지 아닌지 충분히 의심갈수 있죠. 보니까 남자분에게 이입하신건지 관대하신건지 되려 글쓴님한테 쓴소리하는거 보고 놀랐네요. 진짜 얌체짓좀 하지맙시다...
전 글쓴님 충분히 이해 갑니다. 솔직히 댓글보고 좀 놀랐어요. 남자가 돈이 정말 없고 없어서 글쓴님께 안쓰는거라면 이해가 되지만 본인 필요할때, 그것도 게임은 사실 꼭 필요한데에 쓰는건 아니잖아요? 그땐 턱턱 잘 내면서 왜 여자친구와 데이트에선 그러지 못하는가? 여친과의 시간에 사용되는 돈은 그렇게 아깝단 말인가요? 전 제 자신에게도 자린고비일정도로 돈을 아끼는 편입니다만 가족이나 남편에겐 안그래요. 어떻게든 더 해주고싶고 그래요. 응당 남자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마음이 있고 좋아하고 사랑하면 해주고싶어 하지않나요?하다못해 친구사이에도 저렇게 굴면 얌체같다고 인연끊으라고 할텐데 많은 분들이 참 관대하신듯...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남편한테는 결혼했으면 다른 이성 직원들이랑 일적인 일 외에는 연락하지 말라고 해서 일적인거 외엔 따로 연락은 안하구요, 여긴 뉴질랜드라 가게가 대부분 오후 5시엔 닫아요. 그래서 오히려 새벽에 저러는게 더 이해가 안됐어요. 남편한테도 경고를 주긴했네요. 한 번 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야죠 ㅠ
오 맞아요 ㅠㅠ 저두 몇달 기다려서 기대하는 맘으로 받았는데(후기들도 대부분 양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찬사가 한가득이었던터라) 정량미달이라 매우 섭섭했던 마음이었네요. 거기다 판매자님과 연락은 아예 안되구여 ㅠㅠ
뭐 워낙 정신없고 바쁘니 이런 실수가 있는거겠지 싶어 이해하려다가도 그게 왜 하필 나???라는 생각에 또 억울해지다가 뭐 그런 기분 반복 이었던거같네요. 지금은 몇달 지났고 제가 해외에 있어서 주문할 일도 없지만, 워낙 좋은 후기들만 봐서 저같은 상황도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글 썼네요 ㅎㅎ
평화로움에 감복했다고 하기엔.. 30만이던 마오리족이 10년간 영국인들과 전쟁하면서 5만정도만 살아남았고 그것도 대부분이 여자나 어린아이들 정도라 뉴질랜드에 있는 마오리족은 대부분 혼혈이 많다고 해요. 미국이나 다른 식민지에 비해 그나마 상황이 괜찮은거지 여기도 알고보면 참 가슴이 아프죠.
저도 첨엔 대마가 담배보다 덜 해롭고 덜 중독성이 있다고 해서 대마는 왜 합법이 안되지?라고 생각했는데.. 대마를 하고 나서 생길수 있는 부작용, 이를테면 대마 후 운전이라든가 하는게 더 큰 위험을 일으키기 때문에 금지시킬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술마시고 운전은 금지지만 많이 하지않나요? 그때문에 사고도 많고... 또한 음주단속처럼 대마 단속은 어떻게 할건지;; 대마 후 운전이 불법이라해도 대마하고 운전하는 사람들 있을겁니다. 그런 사람들 위해서라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게 맞다고 봐요.
전 동성애를 그 나름대로 존중해줘야한다는 입장이긴한데.. 솔직히 저런 퍼포먼스의 퍼레이드는..음... 밴쿠버에서 퀴어축제가도 저런 퍼포먼스가 주를 이루진 않았던거같아요. 그냥 적당히 모두가 즐길수 있는 형태로도 충분히 할수 있는데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오히려 저런것들 때문에 동성애에 관해 왜곡된 시선이 생기고 더 혐오감을 주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