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른아이 - 쓸쓸하고 착 가라앉은 노래를 부르시는 분. 2. 강아솔 - 기타 한 대만 가지고서 노래하는데, 와. 목소리가 정말 포근하고 좋아요.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느낌. 3. 곽푸른하늘 - 이제 19살인가 20살인데, 노래하는 거 보면 와..... 정말 ㅎㄷㄷ.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매력적이에요. 4. 엘리카(Elika) - Monochrose 앨범을 발매한 바 있는데 역시 좋아요. 5. 지요(Jiyo) - 데칼코마니란 곡이 정말 좋아요. 듣고 울 뻔 했네요. 가사도 이쁘고... 6. 차예지 - 송오브루나(Song Of Luna)란 밴드에서도 활동 중이고 개인 EP 및 싱글도 낸 경력이 있습니다. 역시 청아한 목소리.. 좋아요! 7. 오소영 - 기억상실(2001), A Tempo(2009), 다정한 위로(2010) 등 다양한 앨범을 냈습니다. 8. 손지연 -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약간 탁성으로 노래하시는 게 아주 매력적입니다. 9. 김가은 - 이전에는 "낭만유랑악단"에서 활동했는데 지금은 솔로로 활동하십니다. 역시 맑은 목소리. 아아 좋아요. 10. Belle Epoque - 언급된 줄 알았는데 의외로 없네요? 역시 필청해야 합니다. [일요일들] (2008) 앨범이 정말, 정말 좋아요. 11. 엘레나(Elena) - [2006 Say Hello To Every Summer] 란 앨범 하나밖에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은 정말 좋아요. 엉엉. 12. 수니/소히 - 보사노바 가수이죠. 아아아. 좋아요. ㅠㅠ 13. 수경 - 현재는 '빨간의자'란 그룹에서 활동 중입니다.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인가 은상 탔구요, "부서진 바람" 이 노래가 참 듣기 좋아요. 빨간의자보다는 수경 앨범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14. 홍혜림 - 역시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수상자입니다. 정갈하고 정제된 노래 및 가사 덕분에 정말 좋아합니다. 15. 복태 - 인간극장에도 나왔던 이 분이 왜 언급이 안되는 거죠, 왜죠. ㅠㅠ 역시 좋은 노래를 선사해주십니다. 16. 루네 - 허스키한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달을 삼킨 소년", "압생트" 등의 곡이 있어요. 17. 우은미 - 왜 이 분도 언급이 안될까요.... 18. 유리 - 언더판에서 오랫동안 활동했고 2009년에 '아일랜드 기타'란 이름으로 싱글을 낸 적이 있어요. "달빛 소나타" 이 곡이 정말 좋아요. 19. 도트(DOT) - 팀원 모두가 여성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라서 홀로 활동하는 보컬은 아닙니다만.... 여하튼 곡은 진짜 좋아요. 20. 최민영 - 이름을 말하면 모르지만, "사비나 앤 드론즈 (Savina & Drones)"라고 하면 아! 하실 분 많을 거에요. 21. 뮬렁겐 - 알기로는 사비나앤드론즈에서 건반이었는데 올 해에 개인 신보도 냈는데, 아! 이것도 좋습니다.
뭔 좋다는 말만 계속하고 있네요. 그만큼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그리고 위에 이미 언급되었지만 최고은, 류성희(RossyPP)는 정말 보물입니다. 정말. 특히 로지피피 같은 경우 싱글로 활동하기 이전에 밴드에서 활동했는데 그 때 곡들도 좋아요. 찾아서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