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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아름찡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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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5	텅빈느낌... [새창]	2016-07-19 10:18:59	2	삭제
		저도 똑같은 느낌 알아요.. 저는 지난주 수요일에 차였어요 그 날은 진짜 미친듯이 울고 어떻게 내게 이럴 수 있냐고 잠도 못들고 앓다가 그 다음날에는 냉정하게 지난 카톡들을 분석해보고, 뭐가 문제였는지 찾아봤어요 다시 읽으니까 알겠더라구요 내 어떤 태도에 이사람이 지친건지.. 저희는 헤어지던 날에 약속아닌 약속을 했거든요 일단 2주뒤에 다시보자고 제게는 그 사람을 잡기 위한 2주라면 그 사람은 제가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준거에요. 그런데 아무리 저혼자 고민하고, 울고 화를 내봐도 결론은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내게 마음이 식어서 간 사람은 내가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다고. 오히려 내가 부르면 부를 수록 더 멀어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 그걸 제 마음에 이해를 시켰어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그 사람이 오기전까지는 그런데 이러니까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지금도 밤이되면 그립고, 카톡들을 읽어보고 사진들을 다시 보지만 2주뒤에 만나기에, 그 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 사람의 마음에 다시 불을 붙일지 모른다고.. 그래서 열심히 관리하고 있어요. 니가 마음이 식었다고 말한 여자를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보라고. 내가 너에게만 빛이 바랐을뿐이지 아직은 정말 멋진 여자라고. 지금 힘든거 알아요. 제가 아무리 조언해드려봤자 글쓴 분의 힘듦은 또 저의 힘듦과는 다르고 한동안은 안고 가야할 문제에요. 그래도 그런 마음 있잖아요? 기억속에는 마음이 식어서 못나 보이는 사람이 아닌 찬란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조금만 더 슬퍼하고 힘들어하신 다음에, 힘겹게 글 쓴 당신을 위해서 투자하세요. 자괴감이 빠지지말고, 자존감이 낮아지지도 말고, 당신은 여전히 멋지고 좋은 사람이라는 걸 보인다면 결국 돌아올 사람은 돌아올거에요.
	214	이 모든게 20000원!! [새창]	2016-07-17 01:05:40	0	삭제
		혹시 삼산 ㅌㄹㅅ 인가용?!?! 여기 괜찮아요 가성비~! 그리고 나름 분위기도 괜찮아서 가볍게 만나서 먹을때 좋아요!
	2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4 12:42:00	0	삭제
		저도 결국 어제 헤어짐을 통보 받았어요 2주뒤에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 이건 그 사람의 권태기니까 시간이 있다면 해결될 문제라고 믿어요..
	212	권태기는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새창]	2016-07-13 14:37:20	0	삭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에 할말들을 잘 고르고 골라볼게요 ㅎㅎ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211	권태기는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새창]	2016-07-13 12:21:25	0	삭제
		이번주 목요일에 가기전에 만나는데 그때 말해보게요 ㅎㅎ.. 이제까지 내가 너무 의지만해서 미안하다고, 나도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자립?할 수 있게 연습하고 준비해보겠다고 말할래요 그리고 우리가 너무 편해지고 익숙해져서 그러는걸 수도 있으니 원한다면 2주간 연락하지 않고 서로의 시간을 갖자고 말한다면 좀 더 상황이 나아짊가요?
	210	권태기는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새창]	2016-07-13 10:20:24	0	삭제
		그렇긴 한데 못 놓겠어요ㅜㅜ 너무 좋은가봐요
	209	권태기는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새창]	2016-07-13 10:20:07	0	삭제
		저희가 거의 동거 상황이었고 제가 따로 친구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보내다가 그렇게 공백을 느끼니까 많이 외로워한것 같아요.. 서로 회사끝나고 부터는 항상 붙어있었으니까 그런것 같아요
	208	권태기는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새창]	2016-07-13 10:15:50	1	삭제
		대화를 하면 좀 나아질까요? 나가면 신경이 너무 날카로워지는 것 같아요.. 일을 하러가는건데 그거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단갓 같아요..
	207	헬스장 추천 부탁드려요(서울대입구역~낙성대역) [새창]	2016-06-23 13:43:01	0	삭제
		다들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자 추천해주시는 곳들 중에서 이곳저곳 비교해서 직접가봐야겠어요!!
	206	23살이면 혼자먹을 수 있오! [새창]	2016-06-20 18:45:07	1	삭제
		2번째 접시
	205	23살이면 혼자먹을 수 있오! [새창]	2016-06-20 18:44:44	1	삭제

	204	기념일을 연속으로 까먹었어요. [새창]	2016-06-10 00:35:35	0	삭제
		작고 반짝이는 것도 좋지만 제가 여자친구라면 글쓴 분의 시간과 정성이 자신에게 온전히 쏟아지는 걸 원할것 같아요! 내가 싫어져서 기념일을 까먹은 건 아니지만 그런 바쁜 일상에서 오는 소홀함 때문에 충분히 섭섭할 수 있고 그게 어쩌면 힘듦의 시작일 수도 있어요. 같이 하루를 보내면서 글쓴 분이 여자친구 분을 사랑하고 여자친구 분을 위해 노력하는 걸 보일 수 있는 하루를 만드는게 젛을것 같아용!
	203	새내기들 만나러갈때... [새창]	2016-06-06 17:06:13	0	삭제
		머야이거 오류나서 안올라갔었는대....?!
	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5 13:44:26	0	삭제
		나눔엔 추천~♥3< 신청합니다!
	201	[ BGM ] 힐링 받고 싶다면, 일본영화를 추천합니다. [새창]	2016-05-26 00:57:05	0	삭제
		전 구부러져라 스푼! 이랑 웰컴백미스터맥도날드 추천해여 ~~(뒤에거 이름이 확실한가는..) 특히나 웰컴백은 정말 재미있게봨ㅅ어요!! 단지 아는사람이 별류 없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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