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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02:29:39	68	삭제
		내가 요구만 안 하면 아내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말 너무 오만하네요.. 전 누구에게도 감히 그런 말 못 할 거 같은데..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한테도 함부로 못 할 듯.
	4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1 02:12:12	54	삭제
		원글부터 댓글까지.. 하나같이 답답하네요. 여러말 필요없이, 오로지 본인 입장에서 쓴 글로 본인이 옳고 아내가 틀렸음을 확인받고 싶었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한 거예요.. 예상과 다르게 사람들이 본인 편을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작성자를 비난하니 사춘기 애들이나 할 법한 방법('ㅇㅇ 내가 다 잘못했음. 됐지? 나한테 더 뭘 바라? 니들이 말하는 대로 내가 다 잘못했으니 아내 놓아주겠음. '라는 식의 발언)으로 사람들의 비난에서 도망치기 위해 본인을 포장.. 그 사람은 본인은 굉장히 괜찮은 사람,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아니 적어도 그렇게 보이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본인의 이기적이고 편협한 생각을 의도적으로 숨기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본인의 그릇에 맞지 않는 '좋은 남편'으로 보이려 애쓰는 듯. 솔직한 본인의 욕구를 인정하기 싫어서 자꾸 포장하고 꾸미려 하는 게 글에 보임..사실은 이기적이고 속도 좁고 바라는 건 많은데 안 그런 척 하려니 글에 쓸데없는 미사여구와 변명, 합리화가 들어가고 지금에 와서는 본인에게 도움되지 않는다며 글삭함. 그런데 그것도 결국 합리화임.. 그 작성자 원글, 댓글 다 봤는데 속이 꽉 막히더라구요. 좀.. 아.. 이렇게까지 댓글 쓰기 싫었는데.. 그래요. 뭐.. 사람들이 아무리 말해봐야 들을 생각도 없고 그 나이에 사람 변할 리도 없으니. 본인 고집대로 지금처럼 '글밖에 모르고 주변엔 조금의 배려도 없는 아내'에게 '기꺼이 희생'하는 '좋은 남편'으로 잘 사실 거예요.
	449	손,발 다한증의 삶과 발바닥 땀주사 후기(스압) [새창]	2017-08-11 01:02:20	6	삭제
		너무 안타까운데 글을 너무 찰지게 잘 쓰셔서 웃겨요ㅠㅋㅋㅋㅋㅋ
	448	회사에서 몰카가 나왔어요 [새창]	2017-08-10 15:36:46	7	삭제
		몰카범 정말 혐오스럽고 너무 불안해요. 몰카 구매에 대한 규제 좀 엄격하게 하고 몰카 범죄에 대한 처벌도 강화했으면 좋겠어요.
	4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0 15:07:59	7	삭제
		작성자님이 댓글 다신 거 보니 제가 다 답답하네요. 할 말은 많지만 작성자님께는 더이상의 그 어떤 말도 필요치 않을 거 같습니다....
	4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0 14:42:03	1	삭제
		제 남동생도 그러는데 용변보고 손 안 씻는 분들 대체 왜 그래요 진짜..ㅠㅠ 손 비누로 씻는 거 어려운 거 아니고 천년만년 걸리는 것도 아닌데.. 전 남동생이 손 드럽게 안 씻는 거 알아서 걔가 만지는 건 손도 대기 싫음 --
	445	반려동물 낮잠사진첩 [새창]	2017-08-10 14:27:10	4	삭제
		17년 2월 생 우리 초키 애기 시절 코야코야 할 때♡
	444	나눔글>덥고습한날 빙수 생각나지않으세요? [새창]	2017-07-29 16:19:29	0	삭제
		나눔엔 추천! 그리고 신청해 봅니다♡
	443	요즘세상에 여자나이 30이 흠인가여 [새창]	2017-07-28 21:33:24	10	삭제
		아.. 진짜 너무 싫다...
	4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1 02:48:20	2	삭제
		진짜 이런 댓글 좀 달지 마세요. -- 님이 뭔데 용서를 말하며, 입 밖으로 꺼낼 말이 있고 꺼내지 말아야 할 말도 구분 못 하는 게 몸에 관해 모르는 거랑 뭔 상관이에요?
	4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1 02:39:35	0	삭제
		본문 보고 내려오면서 본 별의별 뭐 같은 댓글 중 님의 댓글이 단연 최고로 엿같네요. 뭔 시발 순수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개 같은 --
	4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6 14:47:32	33	삭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다 아내 탓.. 상황이 이렇게까지 막장이 된 데에는 분명 남편 분의 잘못도 있을 텐데요. 아내 분은 그래도 남 탓만 하지는 않으시는데 남편 분은 끝까지 아내 탓이네요. 남편 분이 진즉에 이혼 얘기 꺼냈고, 이혼할 맘도 있었으면서 막상 아내가 이혼 서류 들이미니 화내고 비아냥 거리고.. 뭐 어쩌란 건지..? 집안일 돌보는 거 힘든 거 알고 무시하지 않아요. 당장 내 방 청소만 해도 귀찮고 힘든데.. 근데 나가서 돈 버는 일도 쉬운 일 아니잖아요. 특히 간호사라면 업무 강도 장난 아니라는데.. 남편 분이야 말로 아내의 노력에 대한 고마움이나 인정이 하나도 없어요. 본인이 생활하는데 들어가는 모든 비용 다 아내한테서 나왔어요... 그 공을 '그깟 돈만 던져준다.'라는 식으로 폄하하면 안되죠; 그깟 돈 때문에 사람이 죽고 사는데; 수험생활에 대해 말하자면 아내 분이 배려 안 해준 거 맞아요. 근데 그러면 아내 일하는 시간엔 대체 뭐하셨어요?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 4~5시까지 하셨다는데 다른 수험생들은 스트레스를 풀어도 게임 그렇게 오래 안 하고 죄책감에 하지도 못 해요. 그 시간에 영단어를 하나 더 외우죠. 니가 수험생활에 대해 뭘 아냐 하신다면 저도 2년 가까이 공시 수험생활 했고 질질 울면서 영어 책 봤어요. 자는 시간 쪼개서 단어 수백개 씩 매일 외우고요. 저도 열심히 공부한 편 아니지만 그래도 저 정도는 했어요. 저도 떨어져 봤고 떨어졌을 때 내가 참 게으르게 안일하게 공부했다는 거 자책하면서 힘들게 다시 시작했어요. 공시 여러번 재도전하는 분들 다 그럴 거예요. 남탓만 하고 합리화만 하면 붙을 수가 없는 시험이에요; 솔직히 말하면 그냥 본인의 모든 실패를 아내 탓으로 돌리고 합리화하는 거 같아요.. 아내가 잘못이 없다는 게 아니라, 남편 분도 분명 잘못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걸 아내 탓만 하는 게 문제라는 거예요. 남편 분의 수험실패의 원인이 전적으로 아내 분한테만 있지는 않다는 거죠.. 의지드립, 노력드립 진짜 싫어하는데 공시 경쟁률 수십대일, 심하면 수백대일까지도 돼요. 근데 의지없이, 노력없이 어떻게 합격해요?;
	4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6 00:20:05	3	삭제
		본인이 먼저 '그냥 이혼하려구요.'라고 해놓고 아내가 이혼서류 내밀고 정리작업 들어가니까 화내고 비아냥거리는 이유가 뭐예요?
	4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5 16:39:55	40	삭제
		남편 용돈 30이라구요??? 절대 적게 쓰는 거 아닌데요? 주야장천 공부해야 하는데 돈 쓸 시간은 있었대요? 저 20대 후반 달리는 나인데 공시 공부하면서 용돈 따로 안받았어요. 부모님이 인강비, 교재비 대주시는 것도 미안하고 눈치보여서 용돈은커녕 옷 한벌을 안샀어요. 남편분 진짜 개편한 수험샹활 하셨는데 뭔 핑계가 많아요. 집안일 돌보고 애 두치다꺼리하는 주부들도 잠 안 자가며 공부해서 붙는구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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