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소심한 성격인데다 화내는 거에 대해 서툴러하기에 작성자님 상황이 이해가 가네요~ㅠ 저는 같이 일했던 팀장이 그랬고 또 과장이 그랬죠... 뭔가 뚜렷하게 불쾌하다 항의할 행동이 아니라 애매한 행동들.. 예를 들면 외근으로 둘이 차타고 가는데 "손 좀 줘보세요"이런거 팀장이고 난 입사 1년도 안된 어리벙벙 신입이라 네???하며 무심코 내밀없고 그런 내 손을 잡는 팀장...ㅡㅡ 면담 할게 있으니 점심 둘이서 먹자.. 퇴근할때 차로 데려다주겠다...
뭐라 어디 얘기하고 대놓고 반항하자니 내가 이상한 사람될거 같은데 난 불쾌하고 싫고 그런 상황이요... 결국 팀장에게 싫은 내색+피하기하다가 찍혀서 별거 아닌걸로도 욕먹어가며 고생고생... 그래도 더이상 나한테 느끼하게 안구니 맘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은 과장... 이 사람은 모쏠급에 공대생출신 노총각이라 여자를 대할줄 몰라서 그러는 경우...말하자면 사회성 부족! 이상한 사람이라고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별로 없는 사람이었는데 같이 일하면서 저랑 친해지게되면서 실수하기 시작 손을 툭툭 건드리고 손가락으로 손등을 쓱쓱하는 행동들... 근데 꽤 친해지고나서 나온 행동들이라 저는 솔직하게 얘기했죠 이러면 잡혀간다고!!철컹철컹!!!! 그렇게 장난처럼 몇번 알려드렸더니 선을 넘지 않더군요....
작성자분과는 조금은 다른 경우일지도 모르지만... 살다보면 이런 애매모호한 기분나쁜데 화내도 되나 싶은 경우들을 은근 많이 부딪히게 되는거 같아서 남겨요! 이제는 30대 아줌마가 되어서 내공이 좀 싸여서 저런 상황이 온다면 "어머나 이거 비싼 손이에요!!!"하며 뿌리칠 뻔뻔함이 생겼지만요...ㅎㅎ
공무원주변에 참 많고 아빠가 초등학교 교사세요~ 월급 보통의 중소기업 수준이거나 그 이하인건 분명해요 제 친구는 고3담임이고 교사 8년차인데 수당까지 다 해서 250수준... 교사인데다 경력 8년, 고3 담임이라 바빠서 수당 받을 일도 많죠 250만원...누군가에게는 많은 월급이라고 느껴지겠죠 근데 공무원, 교사들 조금 많이 받으면 안되나요?? 공무원 교사 아무나 쉽게 되는 직업이 아니고 그만큼 그들은 노력해서 그 자리에 간거고...또 그만큼 노력하며 일하고 있는데... 달 250만원 받아봤자 그냥 평범하게 살아야해요 남들보다 나은건 정년보장과 노후의 연금인데.. 참...공무원들의 최대 장점 없애면 누가 그 노력을 해가며 공무원하려고 들까요? 다 똑같은 서민들일 뿐인데 서민들끼리 서로 물고뜯고 월급 깎고 연금깎고...깎아서 생기는 돈이 우리 주머니로 들어오나요?다 높으신 양반들 호주머니로 쏙쏙 들어가죠... 우리끼리 치고 박고 싸워서 공무원들 연금깎아내서 지들 배불리려는게 그들의 속셈입니다.. 제발 평범한 서민 공무원들에게 화살을 돌리지 마세요
심즈 글 하도 올라와서 못 참고 프리플레이 핸드폰으로 하고 있는데요..ㅜㅜ 남심1이 여심1 꼬셔서 동거, 이 여심1이 새로운 남심2 꼬셔서 그 남자도 동거, 남심2가 이제 또 여심2 꼬셔서 또 동거...네 명이 한 집에 사는데 성이 다 남심1의 성으로 통일되었어요.. 4명이 모두 한 가족~~ 남심1이 불쌍해서 요즘 여심2랑 또 이어주려고 노력 중이에요... 이 정도면 뭐 심한 막장은 아니죠?ㅎㅎㅎ 프리플레이라 다양하게 뭘 시도할 수가 없네요ㅠㅠ
좋은 방법이네요^^쉽지 않겠지만 꼭 가르쳐야만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먹지않고 두시간 세시간 버티고 앉아있는 아이는 어쩌나요.. 밥을 거의 안먹는 애여서 지 손으로는 당연히 안먹고..먹여도 안먹고 그냥 쫄쫄 굶는 애가 바로 우리 아들... 멋도 모르고 연습시켜야되고 배고프면 결국 먹는 다는 말만 믿고 앉혀놓기를 몇달 그때 받은 스트레스에 아이가 언어발달이 더딘 결과를 가져온거 같아요ㅠ 분명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겠죠... 방법이 있긴 있었을텐데 확실한건 일반적인 아이는 아니였는데 보통의 하는 말만 듣고 밀고나가다가 다 망쳐버린거 같아 미안하고 후회되어요.. 육아는 정말 정답이 없어 어려운거 같네요...
가슴이 있다면 유민아버지의 심정을 외면할 수 있겠습니까? 백번천번 옳은 말씀.... 편가르기, 자기 이권 챙기기만 앞세워 사람이라면 응당 가져야할 측은지심마저도 잃어버린채 비난을 위한 비난만 앞세우는 여당과 여당지지자들 정말 끔찍한 현실입니다... 저런 당연한 발언을 위해 문유석 부장판사의 앞 날이 걱정되는 이 참담한 현실이 슬퍼지네요 그래도 저런 분이 계시다니 참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아랫직원들의 월급과 윗직원들의 월급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는 회사로도 유명하죠! 알바생들은 당연히 최저임금이고 정규직원들 마저도 말단직원들은 최대한 싸게 부려먹고 있습니다 직원들 월급 적게주는 쪽으로는 어찌나 머리가 좋고 열심인지ㅋㅋ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는 연차도 못쓰면 그만큼의 급여를 지급해야하는데...안주죠 네... 협력업체들 어찌나 뜯어먹고 벗겨먹고 하는지... 홈플러스 담당하는 업체직원들은 항상 울상이지요^^ 아 정말 할 말이 많은데 그만할게요... 이윤을 내야하는 기업이니 당연한거겠지만 정도가 있는건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 곳이 홈플러스^^ 그치만 동네 마트까지 다 자기네가 해먹겠다고 들어와있죠 고객들은 갈데가 없죠..그냥 편하고 가까운 홈플러스를 가겠죠...? 참 못되고 양심없는 사람들만 배불러지는 세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