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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우앙우아아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20
    방문 : 14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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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앙우아아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3 웃긴 짤 모음 37 [새창] 2020-05-23 10:24:59 9 삭제
    이거 볼 때마다 하이킥에서 최다니엘 이미지랑 겹쳐지면서 더 웃긴듯ㅋㅋㅋㅋㅋㅋㅋ
    201 전자발찌 착용자들의 고충 [새창] 2020-03-04 19:59:37 26 삭제
    정신적 살인을 해놓고 본인은 얼마나 편하게 살려고? 자살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 마시고 실천에 옮기셔도 좋을듯..
    200 코로나..중에 그 기업 남/양 근황. [새창] 2020-03-01 10:59:17 8 삭제
    우리 국민들.. 멋지네요! 괜히 찡하네
    199 다섯 식구 230만 원으로도 살아집니다....pann [새창] 2020-01-02 14:02:43 82 삭제
    부자가 아닌걸 부끄러워하는 것과는 다른 수준의 얘기에요. 애들 의복비좀 보세요. 저러다 애들 아프기라도 하면요? 월 20씩 넣는 적금인데 하다못해 애 셋 충치치료 한두개 때우면 그 달은 모으는 돈 없는거네요. 애들은 대학을 진학하더라도 전액 대출 받으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살게 될거고요. 그렇게 살아보니까 명품 감고 다니는게 부럽긴 커녕, 저처럼 고되게 살지 않는. 명품같은건 애초에 꿈도 못꾸고 남 일 같고요, 그저 평범하게 용돈 받고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부럽더군요. 가난하게 크면 부러워하는 대상마저 수준이 낮아져요.
    198 다섯 식구 230만 원으로도 살아집니다....pann [새창] 2020-01-02 13:04:53 109 삭제
    저도 공감이에요. 해외여행을 신혼여행으로 처음 가봤어요. 그 전에는 어차피 형편상 못가니까 해외여행에 흥미 없다고 떠들고 다녔는데, 그게 다 못겪어봐서 자기위안 하며 살았던거더라구요. 나가보니 처음보는 풍경에, 음식에. 너무 좋은건데, 해외 나가봐야 뭐가좋냐고 떠들던 예전의 제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불편한게 아니라, 내가 불편한줄도 모르고 사는게 가난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아요.
    197 다섯 식구 230만 원으로도 살아집니다....pann [새창] 2020-01-02 12:58:43 166 삭제
    음..저렇게 자란게 전데요. 요즘은 밥만 먹고 사는 세상이 아니라 전 애들이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조금만 더 커도 상대적 박탈감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돈 있는데 안하는게 아니라 없어서 못하는건 천지차이라서요.
    196 재미로 해보는 폐활량 테스트.jpg [새창] 2019-10-28 09:51:45 0 삭제
    저 209개인데 비정상 같네요.. 내가 몰랐던 아가미가 있는건지..
    195 추석선물 때문에 고민이에요 [새창] 2019-09-07 03:24:57 1 삭제
    참 도라지정과같은거 선물드릴때 당뇨있으신지도 잘 알아보세요! 저도 매 생신마다 케익에 비싼 화과자에 단거 직접 만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버님께서 당뇨있으셔서 못드시는것들이었어요ㅜ
    194 추석선물 때문에 고민이에요 [새창] 2019-09-07 03:22:36 1 삭제
    저도 골드바 비누는 비추에요ㅠㅠ센스있고 위트있는 며느리 되고 싶으신 마음은 알지만....정말 갑분싸 되실수 있어요ㅠㅠㅠㅠ괜히 서운하실수도 있고...
    저는 매 명절마다 한우세트 사서 드려요! 실용적인게 좋은거같아요. 평소에는 비싸서 잘 안사시는것들중 골라보셔요
    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9-07 03:20:13 0 삭제
    멋져요! 지금 나이와 열정이니 하실 수 있는 일들이겠죠
    저도 항상 어디론가 떠나도 할 수 있는 직종 찾아서 일하다가 결혼했는데 되려 남편 직업때문에 수도권을 못벗어나게 됐네요..ㅎㅎ 부럽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라요!
    192 영화 [김복동] 보고왔습니다! 제가 잔인하게 스포하겠습니다 [새창] 2019-08-11 13:51:25 1 삭제
    멋지세요
    191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새창] 2019-07-23 18:04:41 1 삭제
    아뇨 양측 보험사에서 처리하는거에요..
    190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새창] 2019-07-23 18:04:11 1 삭제
    견적 나온게 스크래치라서 도장만 하면 된다네요.. 결국 피해잔데 수리만 되면 땡인거네요..이 수고와 시간쓰는건 아무것도 아닌건가 싶어요ㅠ
    189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신혼, 그릇, 집들이, 면제, 첫사랑 [새창] 2019-04-16 15:59:37 1 삭제
    남편이 던진 그릇이 찰나의 차이로 왼쪽 광대를 비껴 날아가 벽에 닿았다. 표창처럼 날아가 벽을 만난 그릇은 여러 조각이 되어 바닥에 뿌려졌다. 이런 손찌검 아닌 손찌검은 신혼 초 집들이날부터 시작되었다. 남편 친구의 앞접시에 친근하게 음식을 덜어주었다는 이유로 난생 처음 벽에 부딪혀 깨진 그릇을 치워봤다. 그리고 세월이 꽤 지난 지금, 오늘도 악에 받쳐 나를 노려보는 남편의 핏발 선 눈이 보인다. 본인 스스로도 못이겨 버거워 보이는 눈.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 신경을 타고 그의 뇌에 도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 당신의 머릿속에 내가 아는 예전의 네가 있긴 할까.

    남편의 눈을 피하며 허리를 굽혀 주섬주섬 유리조각들을 집어들어 치웠다. 흘긋 본 시야에 아직도 굳게 서 있는 남편의 두 다리가 들어왔다. 결혼 후 변해간 남편을 겪으면서 이제 웬만한 수준의 일은 이골이 나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늘처럼 뭔가를 깨부수는 날에는 별안간 그릇이 벽이 아닌 내 굽은 등 위로 꽂히지는 않을까 두렵다.

    남들은 다들 못잊어 가슴에 담고 산다는 첫사랑. 벚꽃 만개한 캠퍼스에서 내게 수줍게 캔커피를 건네며 학과와 이름을 묻던, 청자켓을 입었던 소년. 내 첫사랑. 그와 몇년 뒤 함께 가정을 꾸리며, 나는 내 스스로를 ‘짝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면제받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소년은 지금 내 뒤에 서서 내 굽은 등을 보고 있다. 곁눈질로 보이는 저 두 다리가, 두 발이 어서 이 방의 문지방을 넘어가길 빌며 찰그락 찰그락 유리를 줍는다.



    *비평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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