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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Namjak.ke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1-09
    방문 : 14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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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jak.ke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오랜만에 예전 작품을 봤는데.. [새창] 2013-11-23 11:38:28 0 삭제
    동감합니다.
    18 과게 오징어들을 위한 연애 안내서 [새창] 2013-11-03 13:17:54 1 삭제
    반박할수 없네요 흐규ㅜ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3 12:19:20 0 삭제
    어.. 잘못하고 추천눌르고 가요
    16 90년대선 에바vs비밥vs공각 [새창] 2013-10-20 00:31:15 0 삭제
    tv판 말고 극장판이라면 공각 기동대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0 00:22:32 0 삭제
    저는 슬레이어즈하고 카드캡터 체리가 정말 잘된 더빙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더빙의 완결은 역시 비밥이라고 볼 수 있지요.
    애니메이션을 본다기 보다는 외화를 보는 느낌으로 캐릭터들이 실제하듯한 느낌마저 주거든요 ㅎ
    14 노인되서 추억할것 같은 작품 뭐있나요? [새창] 2013-10-20 00:12:36 0 삭제
    바람의 검심 추억편을 추억하겠습니다. 진심입니다 허헣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23:33:24 0 삭제
    입금을 받았다.. 글을 쓰면서 조선시대 신발 종류나 짚신 가격이나 1냥의 가치를 검색해서 알게 됬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어서 화가 풀렸다! 멘붕게시판 짱!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22:11:33 0 삭제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같은 음~ 아~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21:40:31 0 삭제
    지금도 입급을 하지 않았다. 내가 현금론인줄 아나보다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21:37:08 0 삭제
    足 佳 示 發 雅

    : 발이 아름다워야 아름다움이 나타남을 볼 수 있다.

    쭤우까 쓰이바르아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21:28:59 0 삭제
    김삿갓 이야기

    김삿갓이 전국팔도를 유랑하던 중 짚신이 떨어져서 어느 한 고을에 잠시 묵어가기로 하였다.
    그는 먼저 주막에 들러 끼니를 해결하기로 하고 파전과 동동주를 시켜 허기를 채우고 있었는데
    때마침 여러 짝의 짚신을 봇짐에 가득 실은 사람이 그의 옆에 앉았다.
    그것을 본 김삿갓이 물었다.

    " 이많은 신은 어디다 쓰는거요? "
    " 모두 파는 물건이오만, 관심이 있으시오? "

    김삿갓은 동동주 한잔을 머금고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담, 나를 잘 만난것 이올시다! "

    옆자리의 신장수 바로 봇짐을 풀어헤쳐서 이신 저신 보여주며 말하였다.

    " 이것은 30년간 신을 만든 장인의 신발들이오. 하나 하나에 장인의 정기가 들어있다고 할수 있지요.
    그리고 나는 양질의 물건만 취급한다오! "

    이 신장수는 다양한 물건을 꺼내어 김삿갓에게 보여 주였다. 하지만 모두 고가의 것들이었다.

    " 짚신은 없소? "
    " 짚신은 내 가게에 있소. 짚신도 있지만 나막신도 하나 어떻습니까? 이제 보아하니 나그네의 행색인데
    좋은 나막신하나 해두면 천리길을 걷는다해도 고민이 없지요. "

    김삿갓은 고민을 하다 마침 때와 장소가가 맞았고 신장수에 말도 일리가 있으니 신장수의 신을 사기로 정하였다.

    " 좋소, 그럼 나막신 한켤레와 짚신 두켤레를 사겠소. "
    " 그렇다면, 마저 드시고 내 가게로 가십시다! "

    두사람은 허기를 채운후 곧 주막을 나와 바로 신장수의 가게로 향하였다.
    그들이 가게에 도착하자 중년의 아낙이 마중을 나왔다. 신장수가 말하였다.

    " 여보 나왔소. 그런데 어찌 짚신이 한개도 보이지 않는구려? "

    말이 끝나자마자 아낙이 말을 이었다.
    " 글쎄, 오늘 관졸들이 아침부터 오더니 짚신만 30켤레를 사고 갔어요! 이게 무슨 수지맞는 일인지! "

    아낙이 들떠 계속 말을 잇는 중에 뒤에서 그 이야기를 들은 김삿갓은 조용히 발걸음을 돌렸다.
    그때 신장수가 말하였다.

    " 잠깐, 어디가시오 나그네양반! "
    " 짚신이 동이 났으니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오. "

    천직으로써 신을 팔면서 살아온지 스무해를 넘긴 신장수는 장사꾼으로서 한사람의 손님을 잃었을 때
    충분히 아쉬워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 걱정하지 마시오 나그네양반. 내가 더 좋은 양질의 신을 구해 줄테니! 그리고 댁이 머물고 있는 곳으로
    직접 가져다 드리리다. 물건 값도 깍아드리겠소! "

    김삿갓은 그가하는 말이 단지 한푼이라도 더 벌자고 하는 장사꾼의 말일 수도 있겠지만 못내 한 사람이라도 아쉬워하는
    그의 상인으로써의 마음이 미뻐보였다.

    " 알겠소. 그럼 그렇게 하시구려. "

    김삿갓은 선금을 치루고 시 한수를 지으며 그가 묵는 주막에 돌아갔다.
    그러나 둘째날, 셋째날, 넸째날이 되어도 그 신장수는 그림자 조차 비추지 않았다.
    결국 김삿갓은 그를 찾아가기로 하였다.

    신장수는 신발가게에 앉아 있었다. 김삿갓이 말하였다.

    " 어찌 닷세가 됬는데도 오지 않는 것이오? "

    신장수가 석연찮은 표정으로 말하였다.

    " 아, 내일 가져다드리려 하였소. 일이 바빠서 말이오. 미안하오. "

    신장수가 사과를 하였지만 닷세전과 다른 그의 표정과 언동이 거슬렸다.
    김삿갓은 언찮은 심기를 드러내어 말했다.

    " 언제 떠날지도 모르는 내 사정은 고려하지 않으셨소? "

    신장수가 말했다.

    " 내가 일이 너무 바빠서 그러하였소. 그리고 물건값을 많이 깍아드려 양해를 구하지 않았습니까? "

    김삿갓은 그 말에 장사치에게 금전을 맡긴격이란 사실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내가 지금 떠나야하니 미안하지만 돈을 돌려주시오. "
    " 이미 일감을 주어 내일 매우 좋은 짚으로 신을 만들어 오라고 하였는데, 그러하시며는.. "

    김삿갓은 그의 상도에 격분하기 직전이었지만 참고 말하였다.

    " 거 미안하오. 하지만 지금 바로 가봐야하니 돈을 돌려주시오.. "

    장사꾼은 지금 없는 물건을 팔수는 없었다. 결국 돈을 주기로 하였지만, 지금은 돈이 없다하며 미시에 돈을 주기로 하였다.
    김삿갓은 뒷간에 들어가는 마음 나오는 마음이 다른 사람마음을 장사치로부터 뼈저리게 실감하하고 말았다.

    미시가 이르러 김삿갓은 다시 신가게를 찾아갔다.
    신장수가 들어오는 김삿갓에게 씁쓸이 웃으며 말하였다.

    " 거참 이해심없는 지고.. "

    김삿갓은 든채만채하며 말하였다.

    " 주인장 양반, 글을 읽을 줄 아시오? "

    신장수는 눈을 흟기며 말하였다.

    " 숫자 정도는 확실히 읽을 수 있소."

    그러자 김삿갓이 말했다.

    " 나는 전국 팔도를 다니는 방랑시인이 옳시다. 내가 그대에게 미안하여 시문 한줄을 적어 드리리다 괜찮겠소? "

    신장수는 의심하며 말했다.

    " 거 저주하는 글을 써넣을지 누가아오? 내키지 않소. "

    김삿갓은 안심시키며 말했다.

    " 걱정마시오. 이 가게가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시문이니. "

    그리고 신장수의 가게 기둥에는 김삿갓의 시문이 붙게 되었다.
    그 시문은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19:34:24 0 삭제
    아직 입금이 오지 않았다.. 화가나서 창작으로 나의 설움을 토해내야지
    7 지금 서코에서 이거 공짜로 나눠주던데. . [새창] 2013-10-13 17:58:17 0 삭제
    저도 받았음! 끝날때까지 계속 퍼주던데요 ㅎ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03 22:20:31 0 삭제
    어렸을때 SBS에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다간이나 선가드보다 로봇이 멋져서 봤는데 지금보니 로봇물이 아니네...
    5 풀메탈패틱 후못후다시 보고있는데 ㅋ [새창] 2013-10-03 22:16:55 0 삭제
    4기 나오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소설로는 완결이 났지만 약간 밍숭맹숭하게 결말나서 애니로 극적인 결말 한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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