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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다른이의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31
    방문 : 18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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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이의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단편] 머리속 들려오는 목소리 [새창] 2019-05-26 08:23:56 0 삭제
    ^^
    129 [단편] 머리속 들려오는 목소리 [새창] 2019-05-23 12:33:08 1 삭제
    감사합니다! ^^
    128 적의를 보이는 것들(제목 아님) [새창] 2019-04-30 04:10:56 0 삭제
    위에 예시문에도 하나 있네요.
    미래적인...
    일본어식 표현으로 알고 있어요.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4-06 15:27:50 0 삭제
    제 이야기를 기다리시는 분이 있다니 기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10 14:02:17 0 삭제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10 11:04:53 0 삭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다음편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10 11:00:22 0 삭제
    감사합니다!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03 17:24:16 0 삭제
    제 이야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2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마법, 모험, 악취, 최후, 새벽 [새창] 2019-03-02 22:26:36 1 삭제
    나의 최후는 이랬다.
    괴물로 변한 공주는 나를 향해 달려들었고,
    그녀는 나의 가슴팍을 움켜쥔 채 나의 몸뚱이를 동굴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어느새 나의 몸 위에 올라탄 그녀는 입을 벌렸다.
    그녀의 입에서 악취가 느껴지는 순간...
    목덜미가 뜨뜻해졌다.
    동굴 천장에 뚤린 손바닥 만한 구멍.
    그 작은 구멍을 통해 새벽별이 눈에 들어와 박혔다.
    그녀를 찾아 떠난 모험은 이제 끝이 났다.
    나의 핏줄에 흐르고 있는 마법 성수가 그녀의 저주를 풀어줄 것이다.
    저주가 풀린 그녀가 나를 알아볼 수 없기를...
    121 나랑 놀아줄래? [새창] 2019-02-12 21:18:30 1 삭제
    너도.. 버려졌구나......
    120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옛날, 귀신, 주머니, 고개, 글 [새창] 2019-02-10 17:46:45 0 삭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면서 특별히 정해 놓은 것은 없었고...
    그냥 의식의 흐름을 따라 이야기를 썼습니다.
    주머니는 석우 것이라고 생각했고,
    무속인으로 인해 석우가 남자로 태어났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은우가 어릴 때 한 말은 주머니가 은우 것이 아니라는 설정인데...
    좀 오버한 듯 합니다. ^^
    119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옛날, 귀신, 주머니, 고개, 글 [새창] 2019-02-10 16:36:38 1 삭제
    그리고 시간은 흘렀다.
    은우의 결혼식 날.
    집을 나서기 전.
    나는 옷장 깊숙한 곳에서 붉은 주머니를 꺼냈다.
    그리고 그 주머니를 손 위에 올려 놓고 한참을 내려보았다.
    나의 결혼식날 엄마가 해준 말이 떠올랐다.
    "이제 이 주머니가 너를 지켜줄꺼야. 미신 같지? 그런데 살다 보면 엄마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할꺼야."
    나는 주머니를 챙겨 손가방에 넣었다.

    신부대기실로 들어갔다.
    곱게 신부 드레스를 입은 은우를 보자 눈물이 핑 돌았다.
    자녀가 여럿 있으면 그 중에 가장 마음이 가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내게 은우가 그랬다.

    석우는 군에서 전역한 후 대학에 복학하지 않았다.
    캐나다로 6개월짜리 단기 어학연수를 떠났고,
    5년이 넘도록 한국에 돌아오지 않았다.

    석우가 한국에 들어오기 전날.
    늦은 저녁 은우가 불쑥 집으로 찾아왔다.
    은우는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자야겠다며 남편을 작은 방으로 쫒아냈다.

    그날 밤.
    은우는 내게 석우 이야기를 해주었다.
    석우는 캐나다에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과 곧 결혼을 한다 했다.
    그리고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서울에 오는 것이라고.

    종종 화상통화를 했는데도,
    직접 보니 5년 사이 석우는 많이 변해있었다.
    석우는 함께 온 외국인 남성을 우리에게 소개시켜주었다.
    함께 살고 있는 친한 친구라 했다.

    그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석우는 나에게 산책을 가자 했다.
    산책을 하며 석우는 입을 열었다.
    "엄마... 나랑 같이 온 친구 있잖아........."
    "네 누나한테 들어서 알고 있어."
    ".......엄마...... 미안해요."
    미안하다는 아들의 말에 가슴이 턱 막혀왔다.
    잠시 후 아들이 말했다.
    "엄마, 그 주머니 고마워... 나 캐나다에서도 많이 힘들었는데... 그거 덕분에 나 이렇게 살아있는 것 같아."
    나는 아들이 무슨 주머니 이야기를 하는지 알지 못했다.
    하지만 굳이 따져 묻지는 않았다.

    며칠 후 아들은 아이를 집으로 데려왔다.
    아이의 이름은 Susan 으로 정했다 했다.
    이제 만으로 세 살이 되었다는 아이는 낯을 많이 가렸다.
    나는 아이를 들어 품에 안았다.
    아이의 작은 팔이 나의 목을 감았다.
    아이의 따뜻한 체온이 전해졌다.

    일주일이 지나고,
    아들은 친구와 함께 입양한 딸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났다.

    아들 가족을 떠나보내고 공항에서 집으로 오는 길.
    나는 은우에게 물었다.
    "너 결혼식날... 내가 준 선물 있잖아... 그거... 석우에게 줬니?"
    은우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말했다.
    "그래, 잘했다. 정말 잘했구나."

    <끝>
    118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옛날, 귀신, 주머니, 고개, 글 [새창] 2019-02-10 13:45:17 1 삭제
    결혼식 전날.
    어머니는 내게 작은 주머니를 내밀었다.
    먼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주머니란다.
    어머니는 외할머니에게 받았고,
    외할머니는 당신의 친정 어머니에게,
    그렇게 어머니에게서 막내 딸에게...
    수백년을 전해 내려왔다던 붉은 주머니.

    셋째를 출산하고,
    남편은 집이 꽃밭이라며 싱글벙글이었다.
    자기가 어릴 때부터 여복이 많았다고...
    하지만 아들을 원하셨던 시어머니.

    셋째의 돌잔치가 있던 날.
    시어머니는 오는 월요일 오전에 시간을 비워두라 했다.
    용한 무속인과 약속을 잡아놓으셨다고.

    일요일 저녁부터 셋째가 열이 나기 시작했다.
    월요일 아침.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
    은우가 아파서 병원부터 가야할 것 같다고.
    시어머니는 난감한 목소리로 말했다.
    사실 오늘 만나는 날짜와 시간을 몇 달 전부터 기다려왔다고.
    출근한 남편에게 전화를 했고,
    남편이 오늘 하루 월차를 내고 병원에 가기로 했다.

    집을 나서기 전 은우의 체온을 확인했다.
    은우는 고사리 같은 두 손을 뻗어 나의 손을 붙들었다.
    그리고 옹알이를 내뱉던 입을 움직여 또박또박 말했다.
    "내 차례가 아니니, 그 붉은 주머니를 내게 주면 안됩니다."
    나는 귀신에 홀린 듯 눈이 동그래졌다.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시어머니였다.

    무속인의 집은 차로는 갈 수 없는 곳이었다.
    시어머니와 나는 차에서 내려 좁은 산길을 걷기 시작했다.
    고개를 넘자 작은 암자 같은 무속인의 집이 보였다.
    그곳에서 특별한 일은 없었다.
    굿이나 제사를 올린 것도 아니었고,
    부적을 써준 것도 아니었다.
    무속인은 짧은 글이 적힌 종이를 내밀었고,
    내게 소리내어 읽어보라 한 것이 전부였다.

    넷째는 아들이었다.
    석우는 누나들과 자라서 그런지 행동거지나 말투가 많이 여성스러웠다.

    남고에 진학한 석우는 같은 반 단짝 친구를 집에 종종 데려왔다.
    둘은 석우의 방으로 들어갔고,
    나는 아이들이 출출해 할 것 같아 간식을 준비했다.
    석우 방문을 연 순간 나는 손에 들고 있던 간식 접시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리고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려 바닥에 주저앉았다.
    "어...엄마... 그게 그런게 아니라..."
    "석우야, 나 갈께."
    석우의 친구는 도망치듯 가방을 챙겨 집을 나갔다.

    은우가 안방으로 들어왔다.
    나는 침대에 누워 이불을 뒤집어 쓴 채 말했다.
    "너는 알고 있었니?"
    대답이 없었다.
    "엄마... 요즘에는 그게 흉이 아니야..."
    117 (문장 연습 오늘의 단어) 이름, 괴물, 소문, 방패, 공주 [새창] 2019-02-06 14:50:17 1 삭제
    사랑하던 공주는 소문대로 괴물로 변해있었다.
    길을 떠나기 전 마법사가 해 준 말이 생각났다.
    그녀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다면 희망이 없는 것이라고...
    나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그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날카로운 발톱을 세워 나에게 달려들었다.
    그녀의 눈에서 뿜어져 나오는 살기.
    나의 머리 속은 오히려 차분해졌다.
    그녀는 이곳 동굴에 갇혀 오랜 시간 굶주렸으리라.
    그날 밤 그녀와의 약속을 기억한다.
    그녀에게 필요하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녀에게 주겠다고...
    나는 칼과 방패를 내려놓았다.
    가슴과 복부를 보호하는 갑옷의 덮개를 열었다.
    그리고 나는 눈을 감았다.
    116 잡담)문피아 공모전 도전해 보겠습니다. [새창] 2019-01-31 19:06:44 0 삭제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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