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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트라야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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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9	스티로폼박스를 발명하신 분 너무 좋다!!!ㅋㅋ [새창]	2014-09-19 13:45:22	3	삭제
		시장 가서 얻어오는 것이 귀찮고 부담스러우면 인터넷에 10개나 6개 묶음으로도 팔아요. 방금 11번가에서 보니까 제일 큰 박스도 가격이 5천원 내외면 살 수 있네요. 그것마저도 귀찮으면 그릇이나 양동이, 세숫대 같은 것을 파는 가게에서 스티로폼박스도 팔거든요. 거기 가서 직접 사와도 되고요. ㅎㅎ
	917	스티로폼박스를 발명하신 분 너무 좋다!!!ㅋㅋ [새창]	2014-09-19 13:28:44	13	삭제
		그런 스티로폼박스는 제례시장에 있는 가게나 식당 같은 곳에 가서 안쓰는 스티로폼 박스 달라고 하면 그냥 줍니다. 저는 김치 넣는 넓이는 작지만 높이가 좀 있는 스티포롬 박스를 구해서 족욕을 하는데 쓰고 있어요. ㅎㅎ 스티로폼박스에 뜨거운 물을 넣고 발을 30분 정도 담그는 건데 족욕이 혈액순환에 좋고 특히 머리에 열을 내리고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탈모에도 좋다고 해서죠. 스피로폼박스에 뜨거운물을 담그면 확실히 물이 식는 속도가 느려져요. ㅎㅎ 고양이집도 스티로폼박스가 뜨거운 공기나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차가운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니까 겨울에 냥이들 집으로 딱이죠. ㅋ
	916	(펌) 다가오는 대한민국의 멸망 [새창]	2014-09-18 23:01:32	3	삭제
		그러나 한국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면 실질적으로 통일을 바라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통일이 된다고 해서 딱히 나에게 득이 되는 것이 없으니까요 오히려 손해가 뎌기 때문에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겠죠 정치인들도 기득귄층도 일반서민들 모두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한국 주변국인 미국 일본 중국 등 다들 한국의 통일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915	초과근무수당 1739억 미지급, 집단소송 소방관들 뒷조사후 파면, 징계 [새창]	2014-09-18 22:50:19	0	삭제
		이 나라에는 희망이 안보이네요
	914	한국 ADSL 최초 도입자 근황.JPG [새창]	2014-09-16 23:41:50	7	삭제
		지난번에 비정상회담에서 회식문화 이야기할때 이탈리아 청년이 한국회사에서 "사우 여러분"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이메일이 오는데.. 사우'란 표현이 좋다고 .. 가족처럼 형제처럼 생각하고 회사를 한가정처럼 여기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 푸... 어이가 없더군요 순진하게 말이죠. 이 나라에서는 말로만 그렇게 하잖아요
	913	천민이 된거같아요 [새창]	2014-09-14 21:50:59	1	삭제
		천민보다는 중세유럽의 농노에 가깝죠..
	9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4 21:34:55	0	삭제
		아.............. 휴.............. ^^; 귀엽네요. 딱히 다른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ㅎㅎ
	911	폴란드에서 사는 사람 이야기 [새창]	2014-09-14 09:08:46	0	삭제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폴란드의 장점이라고 언급하신 것들은 너무 지엽적이고 사소한 것들을 말씀하신 것 같너오ㅡ 이민에 관심있는 분들은 폴란드가 한국에 비해서 정치나 사회 문화적인 측면에 어떤 점이 좋고 또 어떤 점들은 안 좋은지 그런 부분들을 알고 싶을 겁니다. 아 물론 예쁜 여자가 많다는 것도 중요하다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ㅎㅎ 나중에 시간 나시면 폴란드의 장단점을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9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4 08:48:37	0	삭제
		그런데 오유에서 이민 희망하는 시람들 중에 미국이민을 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909	이민과 지방살이 (어제 맞은거 마저 맞아보자.) [새창]	2014-09-13 09:58:25	7	삭제
		순천에 거주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다년간 광주에 살다가 지금은 목포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방에 살고 있는 사람이 느끼는 것에 대해 말하자면 1. 교통불편.... 이건 그다지 불편하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차만 있으면 되고 또 차가 없다하더라도 목포, 순천 같은 지방의 중소도시도 지하철만 없다 뿐이지 시내, 시외버스 다 다니기 때문에 불편함을 못 느낍니다. 고속도로와 국도가 뚤린 뒤로 목포에서 광주까지 50분이면 갈 수 있고 해남, 강진, 보성 방향으로도 예전에 비해 30~40분 갈 수 있게 되었죠. 2. 교육... 이것도 지방에 사는게 크게 불이익을 받는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단위나 섬이 아니고 목포, 순천, 광주 정도면 그래도 시에 해당되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받고 있는 혜택인데 지방이라서 혜택을 못 받는 건 없다고 봅니다. 뭐 그렇다 해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지방에서 아이가 학교를 다니는 것보다는 서울이 낫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죠. 3. 집값안싸다....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 거죠. 지방은 집값이 확실히 쌉니다. 모르겠습니다. 다른 지역은.. 하지만 제가 아는 전라남, 북도의 도시와 군에 있는 주택이나 아파트의 가격은 서울권에 있는 집들에 비해 많이 쌉니다. 저는 군산, 전주에도 몇년 있어봤는데 거기도 서울에 비하면 상당히 쌉니다. 서울지역에서 전세얻을 돈이면 이쪽 지역에서는 더 넓은 평수의 집을 살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4. 시골인심 없음 / 폐쇄성...... 여기서 시골을 어디까지로 한정하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제가 느끼기에 요즘엔 시골 인심 예전 우리 어렸을때만큼 좋지 않습니다. 제가 언급한 시골은 지방의 도시 단위가 아니고 군 단위를 말하는 겁니다. 경상북도의 시골 군에서 몇년간 생활하다가 고향으로 내려와서 최근에 해남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제 동생이 그러더군요. 경북에서 시골사람들이 불친절하고 이기적이여서 고향에 오면 다를 줄 알았는데(고향은 목포입니다.) 근무지인 해남도 겪어보니 똑같다고 그러더군요. 불친절하고 이기적인거 말이죠. 그외에 제가 느끼기로 제가 살았던 광주, 군산, 전주, 목포에서는 딱히 사람들 인심이 안좋다는 인상은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냥 서울과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착한 사람은 착하고 어디가도 막돼먹은 인간은 있는 거구요. 5. 일자리 안좋음 / 돈벌이안됨.... 이건 어느 정도 맞다고 봅니다. 사실 젊은 사람들이 지방을 떠나 서울, 경기로 빠져나가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구요. 얼마전에 TV 뉴스에서 보니까 전남 인구가 2000년부터 꾸준히 감소해서 2014년 현재에는 194만명 정도 된다고 나오더군요. 비단 전남뿐만 아니라 출산율 저하와 맞물려 서울,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지방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을 겁니다. 워낙에 수도권에 비해 지방이 침체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일자리는 꽤 있습니다. 하지만 급여나 조건이 안 좋죠. 이건 오히려 수도권보다 더 안 좋은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해 지방으로 간다는 건(물론 지역에 따라 특수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맞는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글쓴이 처럼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물가인데 이건 아무래도 지방이 수도권에 비해 물가가 더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평균적으로는 지방이 물가가 더 비싸긴 하지만 개별적으로 보면 지방이 더 싼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을 말하자면 광주는 광역시고 인구도 많은 편이여서 제가 사는 목포나 순천 등에 없는 것들이 광주에는 있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잘 찾아보면 일반적으로 가격이 더 싼 편입니다. 하다못해 ( 방금 생각난건데) 예를 들어 헬스장 비용이나 독서실 이용료만 해도 광주가 훨씬 여타의 도시들에 비해 싸더군요. 전반적으로 볼때 지방에 사는 가장 큰 이점은 집값이 싸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9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3 00:42:25	1	삭제
		그냥 요즘엔 "최인훈의 광장"이란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과 비슷한 심정입니다.
	9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3 00:30:48	1	삭제
		근래에 보기드문 멋진 청년이군요
	905	H&M에서 고양이를 사왔습니다 [새창]	2014-09-12 19:56:50	3	삭제
		허허 이 털이 많은 녀석은 참 귀여운 동물이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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