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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06	[익명]헤어진후 재결합 하는 연인들이 오래 가지못하는 이유가몬가요... [새창]	2016-10-31 17:08:10	4	삭제
		헤어지게 된 이유가 어떤 건지에 따라 달라지겠죠.아마도.. 헤어짐의 이유가 해결이 되고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면 다시 만나게 되면 만남이 오래 지속되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이 되지 않고 그냥 좋았던 감정만 살아난다면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될 게 뻔하지 않을까요?
	25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31 16:45:22	0	삭제
		첨이라서 어려웠을지도.. 저도 형광등은 많이 갈아봤지만 안정기가 나간 경우는 첨이라 따로 사는 남동생에게 부탁했다가 시간이 안되서 주방쪽 불만 켜놓고 산지 근 두달만에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부랴부랴 제가 갈았어요 퇴근하면 집에 와도 깜깜해서 보이지도 않고.. 첨해보는데도 어렵진 않더라구요. 근데 연결해놓고도 다시 천장에 고정할 때 의자잡아줄 사람이 없어서 또 2주 어영부영 넘어감... 우리집도 아빠나 남동생이나 전공이 아니어도 아빠는 전기나 뭐 만드는거. 남동생은 컴터조립이나 전자기기 이런거에 관심이 있어서인지 뭐든지 어렵지 않게 해서 저도 모든 남자들이 그런 감각을 타고난줄 알았는데 사회생활 해보니 나보다 전기 못만지는 남자들도 많고 컴터바이러스하나 못잡는 남자들도 많고 그냥 우리집남자들이나 내가 이런거에 좀 특출난가 보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가구조립이나 리폼.공구질은 좀 하는 편이라.. 그래도 그런 걸 밖으로 표현하지는 않았구요. 어머니같은 경우도 남자는 보통 여자들보다는 이런 걸 잘하니까 라고 생각하시다가 좀 서툰걸 보고 그냥 한 말씀하신 것 같은데 너무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관심분야가 아니면 모를 수도 있고 해볼 기회가 없으면 못하는게 맞는 거죠. 그냥 몰라서 그런 걸 자존감과 연결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안해서 못하는 거지 여러번 해봤는데도 못하는 게 아니잖아요.
	2504	냉동밥 질문입니다. 밥 얼려서 드시는분?! [새창]	2016-10-30 18:49:36	1	삭제
		저도 2번으로 해서 먹어요. 물기가 어는거 걱정하시는데 그대로 전자렌지에 돌리면 그 수분이 그대로 밥해동시키는데 이용되면서 갓지은 밥처럼 돼요. 그리고 전 용기보다는 봉투에 일인분담고 묶고 일인분담고 묶으면 봉투하나에 2인분들어가서 먹을때 하나씩 똑 떼어서 전자렌지에 돌리고 봉투는 버려요. 용기보다 훨씬 간편해요
	2503	박명수 "3일장"이 열리면 내다판다고..... [새창]	2016-10-25 02:59:30	2	삭제
		장날은 3일장 5일장 7일장 이런식으로 열립니다 보통5일장이 많긴하지만...
	2500	이번 추격전은 지니어스 인건가요? [새창]	2016-09-29 21:12:58	1	삭제
		룰 설명이 부족했던 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본부로 이동하는 중에 배우팀이 롤 정하려고 하고 상대팀 롤 유추해내려고 하는 것 보면 이미 룰 설명은 끝났다고 봐야하죠. 배우팀은 이미 이해됐는데 무도팀만 이해를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계속 이해시키느라 설명하고 설명하고 했는데도 이해를 못한 건 그 사람 능력이라고 봐야겠죠. 설명이 부족했던건 아니었던 것 같아요./ 편집에서 다 잘려나간거라고 봐야겠죠.
	2499	여자..사람 엿먹이기 프로그램? [새창]	2016-09-29 21:08:54	7	삭제
		엿먹이려는건 아니고 본인이 스타일 변신을 위해서 나온 거예요. 물론 섭외도 했겠지만. 모델일 하면서 평범해보이고 해서 자기가 느끼기에 레트로풍이 맘에 든다고 복고풍으로 이미지를 골라왔어요. 그래서 그 중에서도 저런 스타일로 마무리 해준 것. 화면으로 봤을때는 이상한 점 못느꼈어요. 비포는 비포대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데 애프터는 그 나름대로 섹시하고 복고느낌이 나서 엿먹이려고 한 건 아니었을거예요.
	2498	향수샀다가 이상한거(?) 받은 사람입니다! [새창]	2016-09-29 19:30:24	0	삭제
		저도 신청해봅니다.^^
	2497	그냥 질질 끌지 말고 양세형 영입이라고 확실하게 입장 표명 했으면.... [새창]	2016-09-27 01:44:19	0	삭제
		그냥 공공연한 비밀같은거 아닌가요? 다들 알지만 불편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지를 남겨놓은 느낌.
	2496	연애고자 영화 추천부탁드립니다 ㅜ [새창]	2016-09-26 02:04:39	0	삭제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 오스틴랜드 미 비포유 나와 친구 그리고 죽어가는 소녀 문라이즈 킹덤 어느 멋진 순간 플립 당신이 잠든 사이에 안녕 헤이즐 어바웃 타임 프랭키와 자니 대충 생각나는 기분좋은 영화들입니다.
	2495	액트 오브 킬링이라는 영화를 볼까하는데 [새창]	2016-09-26 01:53:28	0	삭제
		그냥 아주 긴 다큐멘터리 한편 본 느낌이었어요. 시각적인 잔인함보다는 인간의 잔인함이나 이중성에 관한 모순점을 더 많이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네요. 피가 낭자하다거나 그런 장면은 없으니 그런 것에 민감하신 분들도 보셔도 무방해요.
	2494	노인분께 호의를 베풀어줬더니 호구로 아네요 [새창]	2016-09-22 19:17:48	68	삭제
		제가 예전 헤어샵매니져할때의 일인데요. 샵에서 매달 새로운 잡지를 남성잡지 여성잡지 주부잡지 12을 구매합니다. 매달 무거운 잡지가 12권씩은 버려지는 거죠. 게다가 약품들 들어오는 날이면 버리는 상자가 엄청 쌓여요. 폐지줍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할머니와 얘기를 주고받다가 우리가 이러저러하니 샵앞에 내놓으면 할머니께서 모두 가져가세요~했습니다. 안면이 있는 분이니 가끔 샵에도 들어오게 해서 차한잔씩도 대접해드리고 했었네요. 근데 친해졌다고 생각을 하셨는지 이제는 수시로 드나들며 필요해서 쌓아둔 재활용물품도 말없이 가져가시는 거예요. 첨에는 그 분이 그러는 줄도 몰랐어요. 바쁠 때는 제가 차를 내드리는게 아니라 인턴분들이 접대하는 날도 있어서 그러려니 했었는데 들어오실 때마다 직원실까지 드나들며 물품들을 주워가시더라는... 그래서 샵에는 들어오시지 말라고 말씀드리니 화를 내시더군요. 그 담부터는 그냥 할아버지께만 드렸어요. 뭐든 적당히 하면 서로 이득인데..참...
	2493	무한도전이란 왕관 벗겠다는 정형돈, 비난 받을 이유 없다 [새창]	2016-09-21 20:07:28	85	삭제
		정형돈을 비난하는 사람들..이해는 가요. 무도는 하차하고 갑자기 100억규모의 시나리오 작업을 한다고 하고 형돈이와 대준이 앨범을 낸다고 하니 배신감이 들겠지요. 하지만 지금 제대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추는 건 따지고 보면 주간아이돌 하나지 않나요? 그 외에는 작가작업이나 음반작업이나 사람들을 자주 대하고 얼굴을 내비치는 작업도 아닌걸 보면 아직은 세상에 나오는게 조심스럽고 공황장애가 다 나았다는 얘기도 아닌데 무턱대고 무도는 제쳐두고 작가 앨범활동한다고?? 이러고 기사만 보고 너무 날을 세우는 것 같아요. 이런 저런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기사는 떴지만 실제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내비치는 건 주간아이돌 하나뿐이란 거죠. 이걸 보면 모를까요? 정형돈에게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표면적인 활동재개 기사에만 발끈해서 정형돈을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행히 인터뷰보니 약도 많이 끊었다던데 조금 더 상태가 좋아지면 얼굴을 보이는 활동도 많이 하겠죠. 오히려 정형돈이 비난댓글들을 보며 다시 병세가 악화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나쁜짓한것도 아닌데 왜 비난을 받아야하는지 정말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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