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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YooNGoo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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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oNGoo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52 병사의 영내 핸드폰 사용에 관한 개인적 견해.. [새창] 2014-08-05 18:23:19 0 삭제
    첫번째불꽃 //

    군인은 시민이고 국민은 사실입니다. 다만 시민과 국민을 지키는 군인이기에 군인의 신분을 유지할때에는 지켜야 할것이 있는거지요.

    마냥 군인이 국민이니 국민의 모든 권리를 행사하겠다라는 것이 의견은 아닐꺼라고 봅니다.

    다만 아직 군이 받아 들일 수 있는 역량이 있는가 하는 문제점도 있다는 거지요.
    1651 병사의 영내 핸드폰 사용에 관한 개인적 견해.. [새창] 2014-08-05 18:18:34 0 삭제
    첫번째불꽃 //

    우리가 알고 있는 보편적 인권을 무시하자는게 아니지요.. 하지만 군인이라는 신분이 가지는 특수성을 이해하셔야죠.
    일반 국민이야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고 어떤 통신기를 사용하든 의사표현을 할 수 있지만.. 군인 신분으로서의 제한은..
    그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어느정도 선에선 필요하다고 봅니다.

    데이터통신제한은 통신요금 때문에서라도 있구요.. 아직 보안 관련해서 철저하게 검증된 체제를 만들지 않는 한 시기상조라서
    그런 의견을 낸겁니다.
    카메라 조건부 촬영은.. 군사기밀구역내 촬영 내지는 군 주요시설 촬영외에.. 탱크앞이든 어디든 동료와 추억을 남기기 위한 촬영이라면
    OK 이지 않을까 싶구요.
    전 병사들이 간부의 노예니깐 제한하다가 아니라.. 통화와 MMS 정도는 작금의 상황에서라도 교육을 통해서 가능할꺼라고 본거지요.

    군의 보안의 편리성을 위해서 병사의 인권만이 아니라.. 군인이란 신분의 모든 구성원의 편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보안을 위해서 내가 뭐든지 할 수 있는 70~80년대 보안사 처럼 때려잡겠다는 의견은 아니라는건 본문보면 아실꺼라 보구요.
    1650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7:45:59 0 삭제
    첫번째불꽃 //

    그걸 노출하는게 당연하다고 말씀드리지 않았구요.. 저는 간부가 됐든 병사가 됐든 가능성이 있으니깐, 그런 가능성을 없애는 방법이 강구되지 않는 한
    시기상조라는 겁니다. 저는 우리 장병들이 휴대폰을 "사용" 못 하는 무식한 인간이라서가 아니구요..
    군대라는 시스템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역량이 되는가 하는 겁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해서 그런지 이해를 잘 못하신것 같은데... '병사'는 '이것을' 노출시킬 것이다. 가 아니라.
    '이것을' 노출 시킬 가능성은 없다고 할수 없고 이를 노출 시킬 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아직 묘연하니.. 급하게 시행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이정도 입니다.
    1649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7:35:02 0 삭제
    더불어 대대 상황실만 가더라도.. 그 대대의 작계상황등을 상황판에 다 기록되어 있지요..
    또한 육군 부대 같은 경우... 행정병인데도.. 비밀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이거 분명 문제입니다.)

    제가 탱크 앞에서 사진 찍는 것가지고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즉, 이러한 보안이 무너질 상황자체를 만들지 않을 단단한 체계를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폰 사용은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648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7:32:28 0 삭제
    첫번째불꽃 //

    그 장군출신들이란 사람이 군 기밀 유출해서 그게 언론에 나와서 그분들 그냥 가만히 지금도 집에 살고 있던가요?? 구속이지요..

    물론 일반 병사들이 대단한 비밀에 접근할 수 있는 루트는 없습니다. 특히 문서로 된것들은 더더욱 그렇지요.
    하지만.. 제가 밑에서도 비슷한 글을 남겼는데.. 병사들도 KNTDS 나 KJCCS, 또는 C4I와 같은 체계를 오퍼레이팅 하는 병사들도
    분명 있습니다. 이것은 오히려 병사들에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요.. 저거 다 비밀입니다.

    전 앞서 말한바와 같이 징병으로 고생하는 우리 장병들이 괜히 처벌 수위 조절로 '영창' 이상의 징계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지
    않았으면 하는 겁니다.
    1647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7:28:37 0 삭제
    주기율표외워 //

    밑에서도 비슷한 댓글을 달았었는데..
    징병제로.. 20만원이 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지금도 고생하는 우리장병에게 통신비/기계값을 지우는 것도 그러거니와
    징계 또한 간부와 동일시하게 처리한다는 것은.. 가혹하지 않을까요?? 현 체제 내에서는 말이죠..
    전 병사가.. 현재 세간의 폭력과 같은 내용이 아니라면... '영창' 이상의 징계를 받을 필요 자체를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646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7:18:28 0 삭제
    주기율표외워 //

    저도 현역때 같이 근무하는 병사가 휴대폰이 있었으면 얼마나 편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것을 다시 역으로 생각하면.. 어떻게 보면 이것 또한 이 병사에겐 족쇄가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저만하더라도.. 군인 신분으로..
    군인은 폰을 받지 못하는 상황 자체가 징계거든요.(지휘관 통신축선상 대기 철저 지시시)

    모 이것때문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구요.. 처벌 자체가 '영창' 이상 주기에는 너무 가혹하다라는 것... 즉, 군사기밀 유출로 인한 징계가
    '영창' 이외에는 줄 수 없다는게 너무 미미 하다고 봐요..
    말그대로 기밀이잖아요... 부대가 작계상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유출 했을때 받는 처벌이란게.. 헌병대에서 15일 영창 뿐이라면....
    1645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7:12:03 0 삭제
    첫번째불꽃 //

    현재 징병으로 20만원도 채 안되는 월급을 받으며 고생하는 우리 장병들에게 통신비/기계값을 지우고..
    더불어 폰으로 군기밀 유출시 간부처럼 고소를 통해 전과 새기고 강제전역 시키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을까요?
    1644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7:08:13 0 삭제
    만약 폰을 일반병사에게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가장 현실성 있는 것이 현재 군간부들이 사용하는 '군폰'에서
    어느정도 제한조건을 걸어서 보급하는 방법이외에는 뚜렷한게 없어 보입니다.

    '군폰' 사용하신 분은 아실테죠.. 아 이거 뭔가 녹음되고 있구나 바로 느끼죠..
    제한을 건다면.. 데이터통신 불가 / 카메라 불가 정도 되겠지요..
    그리고 '군폰'은.. 군인의 신분을 벗어남과 동시에 해지와 반납이 되구요.
    1643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7:03:50 0 삭제
    카탈리스트 //

    비화장비를 구축하고 나서 뚫리는 것은 군의 태만과 실수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거예요.
    하지만 무분별한 폰의 사용으로 뚫리는 것은 병에게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앞서 말씀하신 비화장비도 뚫을 수 있어요 라는 논리라면.. 휴대폰 앱은.. 그냥 무용지물이지요.
    1642 오늘 이 모 병장 법정 들어가는 모습보니깐 [새창] 2014-08-05 16:58:43 0 삭제
    형량의 문제군요.. 아직 나오지 않은거죠??
    1641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6:57:12 0 삭제
    p77 이나 핸드토키 등과 같은 비화장비를 갖춘 통신기를 이용한 작전 관련 교신을 누가 말립니까?

    정작 현역에 있을때에도 휴대폰으로 좌표 하나 못 불러 주는데.. 그걸 비화교신기와 비교할 수 없는거죠.
    1640 핸드폰 반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새창] 2014-08-05 16:55:18 0 삭제
    글쎄요.. 일단은 긍정적 검토라고 뉴스에는 나오더니만.. 긍정적 검토라고 해도..
    일단은 보안상의 문제 / 휴대폰 기기값 및 통신비의 문제 / 휴대폰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고 했을때 병들간의 형평성 문제 /
    휴대폰이 보급되었을때의 부대내 관리의 문제 / 이를 설령해결했다 손 치더라도.. 이제 기업(통신사, 휴대폰 제조사)과의 딜

    이러한 문제등으로. 1~2년 이상의 장기과제로 남기다가... 언론에서 조용해지면... 말그대로 언제 이런일이 있었냐가 되겠지요.
    1639 모순투성이 한국 군대 [새창] 2014-08-05 16:49:30 1 삭제
    카탈리스트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현재 현역에서 들리고 있는 소리여도 이제는 '얼차려' 느낌의 점호는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이며..
    점호를 전제로 한 집합 이라는 것도 결국엔 병이 영외자가 아닌 이상에야 모두 영내에 대기한 상태이므로..
    점호가 취침이전에 행해진다면.. 그 확인작업을 생황관 내에서 하는 것이지.. 이것을 꼭 '얼차여'와 같은 집합으로 보기에는 너무 염세적이 아닐까요?
    1638 모순투성이 한국 군대 [새창] 2014-08-05 16:47:34 0 삭제
    작성자님..

    점호 집합처럼.. '얼차려' 느낌의 경색되고 딱딱한 느낌의 '점호'가 아닐뿐이지 미군 또한 영내대기자 들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합니다.
    미군 자체가 병들도 출퇴근이 가능한데.. 이런 영외출퇴근자 말고 영내에 대기하는 자들은 '확인' 작업을 일정시간에 행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를 우리식으로 '점호'라고 봐야 겠지요.

    쓰레기장, 페인트 칠.. 물론 외부 아웃소싱 인력으로 하면 정말 좋지요.. 다만 정해진 예산이란게 문제여서 말이지요..
    저도 이부분에 대해선 동감합니다. 저는 아울러 각군의 px 및 보급,군수,공사관련해서도 정말 작계상 필요한 부분이외에는
    전부 아웃소싱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모든 병사는 최전방에 전투부대에 우선배치하여 전투부대의 결손이 제로화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앞서 미군의 예로 든것처럼 그런 선진 군인인 미군조차도.. 캠프에 있을때 예산에 차지 못한 공사 같은 경운, 공병들이 투입되거나..
    아님 스스로가 삽질을 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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