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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멍멍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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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가멍멍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1 [극혐] 변비, 부끄러워 하지 말고 빨리 치료하세요 [새창] 2014-06-21 14:25:52 26 삭제
    고등학교 때 수업시간에 사회선생님이 해준 일화가 생각나네요. 본인 제자 중에 한 분이 변비때문에 수업도중에 쓰러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래요. 그 때마다 선생님이 업어서 병원까지 실어다주고, 가끔은 구급차도 학교까지 오고...ㅜㅜ 한두번 그런거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잊었다 싶으면 또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 병원까지 여러차례 실려갔을 정도인데 변비가 치료되지 않았다는 게 무섭죠. 저 정도면 본인도 물도 많이 마시고 식이요법도 잘 지키고 그랬을텐데, 병원에서 관장도 여러차례 했을텐데 계속 저러면 진짜 선천적으로 타고난 거 아니겠어요. 그 분 잘 지내고 계시나 모르겠네요 ㅜㅜ
    310 이글은 묻힌다.. [새창] 2014-06-20 09:28:34 3 삭제
    트라우마 오래 간다는 거 진짜 개공감 ㅜㅜ 저도 비슷한 경험했었는데 전 집이 가까워 처리가 빨랐는데도 진심 그 이후부턴 2x평생 없었던 과민성대장증후군 생김. 어디 나가면 화장실이 어디있나부터 찾게되고 고속도로에서 차밀리는데 배아플까봐 겁나서 고속버스를 못타게 됐음. 그 일 전에는 아침에 한번 시원하게 쾌변보고 끝이었는데 지금은 화장실 없을까봐 내가 모르는 장소에 여행가는 것도 힘들어졌음 ㅠㅠ
    3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6 21:28:56 11 삭제
    '거기 없으면 없는거에요.'라는 말은 거짓일수도 있지만 진짜일 경우가 훨 많아요. 특히 조그만 편의점일 경우 애당초 창고에 샇아둘만한 공간도 없음. 매대에 있는게 전부임. 과자나 라면같은 거 빼고.
    308 [약혐]과거의 소름끼치는 작품 [새창] 2014-06-15 21:09:12 11 삭제
    111 중국 시체 결혼식 사진은 루머입니다. 둘다 살아있는 사람인데 여자가 시체라고 알려져서 그거 찍은 잡지사였나 되게 황당해했다던데. 근데 진짜 여자가 전반적으로 시체같아서 루머라는 거 알아도 섬뜩함.
    307 [약혐]과거의 소름끼치는 작품 [새창] 2014-06-15 21:04:09 18 삭제
    시체 세워둬서 찍는 기구는 보기에 조금 섬뜩하긴해도 실제론 유족들의 그리움과 슬픔을 보여주는거죠. 이미 죽어버렸지만 그래도 최대한 살아생전의 가장 이쁜 모습을 영원히 남겨두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은거니까. 여기서 예로 든 사진은 시체 혼자 서있지만 다른 사진들 보면 가족들과 같이 찍은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당시 카메라 기술은 그닥 좋지 않아서 자세히 보면 살아있는 사람은 약간 흐릿한데 시체 혼자 뚜렷하게 나와서 누가 시체인지 자세히 보면 알수 있음. 살아있는 사람이 흐릿하게 나오는 건 사진 찍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는데 그 사이 참지 못하고 조금씩 움직여서 초점이 정확히 맞지 않아서라네요. 반면 시체는 조금도 안움직이니까 언제 찍어도 선명하고.
    306 책 사서 읽고 환불하는 사람.. [새창] 2014-06-15 14:31:44 12 삭제
    열권이 넘는 책을 환불가능한 날짜를 넘기지않고 재빨리 다 읽을 정도면 속독다독이 가능한 지식인이라는건데 역시 지식이 많다고 개념이 많은 건 아닌가보네요. 고승덕같은 분과는 멀리하는 게 진리입니다.
    305 여성분들이 약속에 늦는 이유.jpg [새창] 2014-06-08 12:07:25 15/25 삭제
    약속에 늦는 이유는 그냥 게을러서 아닌가요 ^^;; 아님 자기 시간은 중요해도 남의 시간따위 중요하지 않다는 마인드라던가. 물론 화장하면서 스스로의 변신모습에 도취된다는 사실 자체에는 엄청 공감하지만 일단 개념있는 여자들은 화장시간(+자기 얼굴 감상시간)까지 모두 포함해서 약속시간을 잡기에 약속시간에 늦는다는 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 더 빨리 일어나서 더 빨리 준비하면 되니까. 면접시간같은 건 칼같이 지키면서 친구끼리 한 약속은 어쩜 그리 잘도 어겨대는지...
    303 참 예의바르신 강도님... [새창] 2014-06-06 13:18:00 18 삭제
    그 강도 일부로 감방가고 싶어서 저짓한거 아닌가 생각도 드네요. 잡히기 싫어하는 보통의 강도라면 당연히 얼굴 다 가리고 장갑도 다 끼고 일을 벌였을텐데 뻔히 cctv있는 곳에서 얼굴다까고 장갑도 안끼고 맨손으로 물건집어 지문남기고...아무리 봐도 모종의 이유로 감방가고 싶어 벌인 짓으로밖에 안보임.
    3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04 23:09:03 8 삭제
    개가 사람물면 개는 안락사 당할테니 발견하면 조심해서 접근하라는 글이 뭐가 나쁘지. 괜히 아무것도 모르고 주인 찾아주겠다는 의욕만 넘쳐 개한테 함부로 접근했다가 물리기라도 하면 완전 망하는거잖아요. 주인찾아주긴커녕 그대로 영원히 떠나보낼수 있게되니 조심하라고 주의주는 글같은데 너무 꼬아서 보지 마세요 ^^;;
    301 너무 더워요 [새창] 2014-06-01 09:48:05 1 삭제
    악...둘다 너무 귀여워. 입가에 함박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신용재 '사랑하는 그대여' 표절 주장, 민트소년 글 [새창] 2014-06-01 02:28:28 4/22 삭제
    신용재 노래 사랑하는 그대여 음원수익금은 전부 세월호성금으로 쓰인다고 해요. 다운군 유가족도 신용재도 돈욕심 하나 없이 순수하게 기부하는 마음으로 일을 행한거죠. 악의없이, 오해로 빚어진 사태이니만큼 잘해결될거라 믿습니다. 민트소년님도 이번 일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될테니...윗님말대로 전화위복이라 생각했음 싶네요.
    298 [서프라이즈]어머니의 이름으로 [새창] 2014-05-31 21:03:02 14 삭제
    인신매매범들 일망타진해서 납치된 여성들 다 풀려나고 딸과도 재회했다는 훈훈한 결말로 끝날줄 알았더니 이뭐병 ㅠㅠ 딸은 왜 못찾는거지? 다른 나라로 보내버렸나?
    297 저승사자 이야기 저도 한개... [새창] 2014-05-31 20:37:04 13 삭제
    저 여자들은 저승사자라기보다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잡귀종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나 혼자 죽기 싫으니 너도 같이 가자~라고 주장하는 원령같은 거...) 일반혼령(할아버지)에게 매맞고 뻗는 저승사자라니...그정도로 약하면 하루에도 수만의 혼령을 이끌어야하는 사자일을 할수 있겠나요? 혼령들이 자기 저승안간다고 떼로 뭉쳐 패버리면 그만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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