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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3	떨어트려서 우는거보니 [새창]	2014-11-13 01:41:58	3	삭제
		사실 이제까지 데스지목은 오현민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주도적인 판을 짜고 연합일땐 최대한 다수가 안전하게가는 전략을 짰거든요. 근데 그 선택들이 어떤 친분이나 게임 외적인 것들을 모두 배제하고 오직 게임 안에서만의 이이득실을 따져서 결정하더라고요 오현민이 처음 제안한 전략을 보면 블랙가넷이 없는 사람을 지목한 것도 그 맥락고요. 그런데 인간으로 얽키면 아직 어려서인지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명분은 있다할 수 있지만 지목하기 미안해한것도 지니어스게임을 이해하고 있다면 이동범의 행동이 게임안에서 용인될수 있다는것을 알기때문이지 않을까요? 뭐 결국 지목은 했지만 맘이 안좋긴했겠죠.
	4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3 01:30:16	0	삭제
		11 이렇게 듣고보니 장동민이 괜찮아보이네요.꽤 멋지고. 어쨌든 오현민은 게임에 최적의 전략을 짜는데 게임이 부족한거죠. 윗분 말씀대로 왕따가 최강의 전략인 게임이 문제
	431	제가 생각하기에 장동민은.. [새창]	2014-11-13 01:26:50	1	삭제
		진짜 그런 의도인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4인이 남으면 장동민은 그러고도 남죠.ㅋ 제 생각에도 다른사람들이 졸렬하다고해도 어떻게든 이기려 할 것 같아요.
	4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3 01:23:15	1	삭제
		오현민은 한쪽 입꼬리만 올리면서 웃는게 많더라고요. 자만이랄지 자신감이랄지 이런게 있기도하고.. 생각해보면 여러번 오현민의 손에의해 데스지목이 되었으니 오늘의 눈물이 악어의 눈물이라고 느끼실 법도 하네요. 오현민이 제대로 궁지에 몰렸을때를 지켜보고 싶은데 그럴수 있을지가..;
	4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3 01:14:01	0	삭제
		작성자님 평에 동감해요. 하지만 지니어스 특성 상 감정적 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출연자들도 말하듯이 엄청 몰입하고 현실에서 배신을 겪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잖아요. 시청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게임이 중심이나 지능만을 요구하지 않고 시청자가 감정적이 될 여지가 아주 많죠. 때문에 방송이 끝난 이 시점에선 이종범의 배신에 대한 비난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게 틀리지 않다해도 누구에게 이입하느냐에 따라 감정이 상할 수 있죠. 도넘은 비난과 폭언만 아니라면 굳이 전체를 아우르며 객관적으로 생각해라라고 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요.
	428	디시인사이드 지니어스 갤러리는 오현민씨 왜이리 싫어할까요.. [새창]	2014-11-13 01:00:52	5	삭제
		전 좋던데;; 주도적으로 게임전략짜고 그걸 현실화시키는데 뛰어난 것 같아요. 임요환의 전략은 설명해줘도 못알아듣는데 ㅋ 약간 깝죽? 거리는것 때문에 얄밉긴하더라고요. 임요환도 깝죽거려서 홍진호가 짜증난다고 했었는데ㅋㅋ
	427	그래도 지니어스 시즌3는 제작진이 고심했다는 느낌이 들긴하네요 [새창]	2014-11-13 00:46:24	0	삭제
		딴짓 안하고 게임 열심히 하니깐 좋더라고요. 애초에 시즌2 데스가 연합게임만 아니었으면 그런사단은 안났을텐데 ..
	426	장동민 말대로 여성출연자 너무 과보호함.. [새창]	2014-11-13 00:43:55	12	삭제
		아무래도 일반인이다보니 어쩔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담엔 진짜 게임 잘하는 여자분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미인계이런고 없이도 잘하는분으로다가
	425	하연주. . . 정체를 알 수 없슴. . [새창]	2014-11-13 00:42:09	0	삭제
		저번 가넷들고있기도 그랬지만 게임 이해는 느려도 게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알고 있는것 같아요. 게임을 주도할 정도는 아니고 여자이기에 약자 포지셔닝하고 있지만요.
	424	오늘 왕따는 근데 이해는갑니다. [새창]	2014-11-13 00:38:08	10	삭제
		동감. 그래서 연합이 이해됐지만, 오현민 전략갖다쓴건 좀 짜증났거든요. 근데 장동민이 상어 해줘서 상쇄됨 ㅋ
	423	오늘 데스 시즌2 룰이었으면 암유발 되었을겁니다. [새창]	2014-11-13 00:29:56	0	삭제
		그나마 데스매치가 개인전위주라 볼만한듯
	422	솔직히 오늘 왕따 당하는게 장동민,오현민만 아니였으면 [새창]	2014-11-13 00:26:39	1	삭제
		솔직히 좀 짜증나더라고요. 매인메치가 재미도 없을 뿐더러 오현민 전략으로 구성한 전략이니;; 진짜 장동민이 상어역할(?) 해주고 데스에서 이겨서 그나마 5인연합 미운털이 덜박힌듯..
	421	별자리 게임 근데 이게 제작진이 의도한 바였을까요? [새창]	2014-11-13 00:23:52	0	삭제
		별자리 완성한대로 가넷을 준다고 했으니 장오연합 견제가 우선이지 않았다면 가장 많이 별자리를 완성하도록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볼 슈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그 보상 듣고 최대한 가넷뽑기가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
	420	신해철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봅시다 [새창]	2014-11-05 13:14:07	2	삭제
		신해철이란 사람에 대해 여러 이유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가 떠나간 후에나 그의 음악을 진지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는게 참으로 슬픕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아픈건 만약 그가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지 않았다면 내가 그의 음악을 이렇게 들어볼 수 있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좋은 음질의 음악을 듣기 위해 CD를 사고 이어폰을 고민하는 것이 특별한 일이 되버린 오늘날, 소리를 갈고닦고 연구하는 음악인들을 지금의 그처럼, 잃고 난 후에야 가치를 깨닫게 되는 건 아닐까하는 슬픈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들어본 그의 음악은 참 남성적이고 아날로그적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낭만적인 마초랄까요.. 그런사람을 이렇게 잃는다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네요. 이젠 그가 남겨놓은 이런 멋진 음악을 들으며 슬퍼해야한다니...
	4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0 15:22:20	2	삭제
		개인적으로 저도 아이유 버젼이 더 좋아요. 아무것도 모르는듯한 목소리라서 더 애달픈느낌이예요. 원곡은 이미 지나가버린 날에 대한 슬픔이 바로 느껴지는데(어른느낌) 아이유버젼은 아직 그걸 모르는 순진하고 어린 아가씨가 약간 투정이 섞인 애정으로 부르는 노래 같아요. 젊은 날을 향유하는 젊은이와 빛바랜 젊음을 바라보는 어른의 버젼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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