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들아, 국민의 알 권리도 사람의 생명에 비하면 하찮은 거다. 니들이 화가난건 국민의 알 권리가 아니라, 굽신거지리 않은 병원의 태도에 화가 난거 아니냐? 어디가든 알권리라는 씨알도 안먹히는 단어 들먹이면 굽신거리는거에만 익숙하다가 당하니까 화난거잖냐. 니들이 싸지른 기사 댓글좀 보고 정신좀 차려라. 그리고 기자라면 국민의 알 권리보다 앞서는게 뭔지나 좀 알고 다녀라.
언젠가 봤던 뉴스가 생각나네. 언제였는지 누군지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검찰 조사 받다가 취조실인가에서 쉬고 있는데 억하는 소리와 함께 쿵소리 나서 가보니, 밟고 올라서지 않으면 떨어질수 없는 세면대가 떨어져서 쿵소리 난거였고 옆에 정치인은 손목인가에서 피가나고 자살시도해서 쓰러져 있었다고...옆에는 억울하다는 유서(?)와 함께 그 어린나이에도, 왜 억울해서 자살을 하는데 억소리를 냈으며, 왜 세면대가 떨어져 나갔는지 궁금하더군. 그니까 자살할려고 자해했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서 억소리가 난거고, 그 난리통에 세면대가 떨어져 나간건가??? 근데 왜 난 그 어린나이에도 아, 저건 내가 자살한다고 보여줄려는 쇼이고, 늦게봐서 죽을까봐 소리낸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을까.. 이거랑, 그렇게 돈이 많은 회장들이나 사장들은 검찰에 불려갈때면 지병이 꼭 다시 발병해서 환자 코스프레하고 가는걸까? 돈도 많으니 몸에 좋은것도 많이 먹을거고, 툭하면 병원가서 검사하고, 주치의까지 따로 구할수 있을텐데.. 뉴스보니까 갑자기 그생각이 나네
내 잘은 모르겠지만, 저기 내려가서 유가족들과 사고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안하고, 저렇게 기자회견부터 했다면 저건 물병이 아니라 도시락 폭탄을 맞아도 할말이 없는거다. 왜 도대체 국회의원만 되면 기본적인 상식과 판단력, 양심이 사라지는걸까? 여의도 국회의원 터에 수맥이라도 흘러서, 거기 가면 사람들이 변하는건가 아니면 국개의원 뱃지에 세뇌전파라도 나와서 그렇게 되는걸까? 기자들이 백날 인터뷰 하자고 해도, 사고현장에 내려간 이유를 망각하는 저 머리를 믿고 국개의원을 계속 시켜야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글을 쓴 문병선씨라는 사람은 군인인가요, 전역한 사람인가요? 군인은 집단행위도 할수 없고, 매스미디어에 나올때(쉽게 말하면 인터뷰나 촬영등) 도 상부에 보고하고 허락을 받아야만 가능한대요. 근대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현역인듯한데.. 저렇게 글 올리는것 역시 군법에 걸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매스미디어에 노출된거니까요.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네요. 참. 진실여부는 어짜피 수방사편에서 버스 탈취한 테러범 제압하는 훈련할때, 자막이든 뭐든 훈련이라는 말도 안나오는거 보고 저거 리얼아니구나 생각했었구요. 상식적으로 어떤 병사가 일주일 근무하고 전출받으며, 육해공을 자유자재로 돌아가는지.. 그럼 예비군 훈련은 어디서 받아야되는건지? 마지막으로 복무한 부대로 결정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