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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49	일본의 알몸축제 그 후... [새창]	2020-02-28 17:46:36	6	삭제
		원래 일본에선 독감 대신 인플루엔자 많이 썼어요 쟤네 요상하게 영어 선호 하는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님
	3948	인생노답 코스 [새창]	2020-01-19 17:14:05	9	삭제
		0~28하니까 되게 긴 것 같은데 일반 남성의 경우 의외로 굉장히 짧은 기간임 19살까지는 남들처럼 고등학교 다니고 20부터 대학 4년. 군대 2년(휴학 포함)하면 남는 기간 딱 2년임 그 와중에 취업이든 스펙쌓기든 어학연수든 1년 뭔가 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남는 건 딱 1년이고 대학원이라도 다녀오면 오히려 -1년 남 즉, 사실상 졸업하고 1~2년 안에 취업 못 하면 저 코스 시작인 것임
	3947	잘 몰랐던 대한민국의 배신자 [새창]	2020-01-19 17:03:24	39	삭제
		본문글이 굉장히 위험한 글인게 일단 우덕순의 밀정 가능성을 제기한게 안중근 의사 전문가이신 신용운 박사인데 이분은 그 후 계속된 연구로 그 설을 철회하셨습니다(본인의 논문으로 결론) 그리고 주류학계에선 아직 인정되지 않은 의견이고 공식적인 논문이 나온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조선인민회 회장은 친일인명사전의 부록 기준으로 140명 이상이 등재되어 있는데 그 중 친일판정을 받은 건 겨우 6명입니다 결정적으로 밀정설을 제기한 KBS에서는 그 후로 설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로 증명한 적도 없습니다
	3946	[유머] 고딩들의 비아그라 대소동.jpg [새창]	2020-01-19 15:26:54	0	삭제
		다들 잘못 알고 있는게 비아그라류는 강제로 발기시키는게 아니라 혈관을 확장해서 발기하기 쉽게 해 주는 약임 약을 먹어도 발기할 상황이 아니면 발기를 안 함 고로 주작으로 판단됨
	3945	미국의 지지율 100% 시장 [새창]	2020-01-19 03:05:10	6	삭제
		네브라스카주가 미국 본토중에서도 알아주는 시골 동네임 면적은 전체만한데 인구는 200만명 남짓이고 인구밀도도 1평방킬로미터당 9.5명이라 옆 집 가려면 몇 킬로미터가야있고 하는 수준
	3944	고구려인과 일본인은 동족이 아니다. [새창]	2019-12-26 17:42:38	9	삭제
		유전자라는 과학적 근거로 증명된 사실을 그림 한 장으로 부정하려 하다니;;
	3943	[판] 엄마한테 처음으로 소리질렀다　jpg [새창]	2019-12-14 14:05:18	0	삭제
		개인적으로 전문 스킬 향상을 위해 늦은 나이에 다시 자격 공부중인데 일반 노트 가격보고 깜놀. 기본 3,000원에 비싼 건 5~6,000원 하더라고요
	3942	2등시민 근황 [새창]	2019-12-14 13:46:08	0	삭제
		예를 들어 남자분이 움켜 쥔 게 아니라 팔의 소매가 여성분의 엉덩이를 스쳤고 그걸 여성분 입장에선 "이 남자가 내 엉덩이를 움켜 쥐었다!"라고 착각했을 경우 당연히 피해 여성의 주장이 일관되게 나올 수 밖에 없죠.. 이 경우 상황 자체가 거짓이라도 여성분 입장에선 그게 진실이기 때문에 거짓말 탐지기로도 진실로 나오게 됩니다
	3941	대한민국 남자들 사이에 유행할 핫 패션 [새창]	2019-12-14 13:23:58	0	삭제
		논리중에 제일 바보같은 논리가 "님, 님네 가족.."운운이예요 같은 논리로 님 가족분이 저 남자분처럼 억울한 경우 만나면 흔쾌히 박수 치겠습니까?
	3940	외국인들이 놀라는 일본인들의 지독한 입냄새 [새창]	2019-12-14 11:58:58	13	삭제
		일본에서 수년 근무한 적이 있는데 입냄새는 잘 모르겠고 치열 안 좋은 애들은 많음. 특히 덧니 근데 쟤네들은 한국사람 김치냄새나 마늘냄새로 질색함; 특히 집에서 도시락으로 김치 싸가면 한겨울에도 창문 열어두는 애들도 있음 반면 같은 한국 사람들은 그거 잘 모름 예전에 직장 동료랑(한국인) 같이 신간센 타고 출장 가는데 동료 가방에 김치 싸둔 거 냄새난다고 질알발작 하던 일본 노인네가 있었음 병에 밀봉해 둔 것이고 같은 한국인들은 거의 못 느낄 정도였는데도 난리
	3938	크리스마스날 콘돔과 모텔 판매량 진실 [새창]	2019-12-11 18:15:29	1	삭제
		20대때 지방 살 던 여친이랑 원거리 연애하다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겨우 하루 같이 보내려고 저녁에 방 하나 잡으려는데 신촌에서 홍대까지 다섯 시간을 찾아봐도 방 하나가 없더라;
	3937	검은 닭 카닥나쓰.jpg [새창]	2019-12-06 21:35:53	0	삭제
		그리고 오골계라는 이름은 위에 적었듯이 실키를 의미하기 때문에 연산 오계와 같이 완전히 새카만 닭은 오계라 표기하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3936	검은 닭 카닥나쓰.jpg [새창]	2019-12-06 21:33:58	0	삭제
		오계라는 품종의 닭이네요 우리나라에선 연산군이 먹고 "이거 내 전용닭! 나 말고 먹지마!"라고 해서 유명해진 연산오계가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보통 말하는 오골계는 이 연산 오계를 말하고 천연기념물입니다(사진의 왼쪽) 그리고 우리가 그 오계를 먹는 줄 알면서 실제로 먹는게 바로 사진의 오른쪽인 백봉 오골계로 우리가 상상하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하얗습니다 참고로 이쪽은 일제강점기 때 수입되었고 천연기념물도 뭣도 아닌 그냥 닭이고 실키라고도 불립니다 이름처럼 털은 뭔가 털옷 같은 백색이지만 뼈는 검다고 하네요
	3935	일본은 부도날까? [새창]	2019-12-05 15:34:00	10	삭제
		그다지... 현재 주류 경제학에선 적어도 단기적 전망으로는 일본 부도를 부정하는 시각이 우세입니다 장기적 전망은 반반 정도이지만 장기적 전망으로 보더라도 그 시기는 최소 10년에서 20년 이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짐 로저스는 아예 2050년 정도로 보고 있고요 1년 앞을 예상하기도 어려운데 10년 20년은 당연히 "그럴 수도 있다"라는 참고로만 봐야죠 또 하나, 상황이 다른 것이 2차 대전 직전의 독일은 세계 공황으로 인한 초인플레 상황이었는데 일본은 오히려 잃어버린 20년으로 디플레 디플레 상황이었고 지금도 급여나 공공요금, 공산품 가격은 10년 전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나마 현재 아베가 소비세를 5에서 8프로로 올리면서 가격이 상승 예정이고요 결정적으로 이전 타국들이 실시한 모라토리엄의 경우 그 대상은 외국 부채가 대다수였는데 일본 국채의 경우는 대다수가 자국민에 대한 것입니다 현재 일본의 국채 대다수는 일본은행이 갖고 있고 무엇보다도 이번 아베의 소비세 인상 자체가 이 국채를 갚기 위한 증세 실시인데요 그 상황에서 모라토리엄을 고의로 획책하는 것은 앞 뒤가 안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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