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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3 03:11:59	1	삭제
		그렇죠 보통은 기간을 두고 지켜보자고 할텐데
	4464	페미세력의 거짓논리를 효과적으로 분쇄해 줄 남성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창]	2017-04-03 03:00:22	1/7	삭제
		제가 남자들의 고충을 허상으로 몰아갔나요? 그런 적 없는데요 섀도우복싱중이시거나 난독이시거나 다른 사람의 고충은 허상으로 몰아가며 자기고충만 이해받길 바라는 이기적인 분이거나 이 주제에 관해서는 피해의식이나 여타의 감정적인 이유 때문에 눈이 가려 대화가 되지 않는 분이신가보네요 저는 성폭력 피해자가 맞습니다 그게 말로만 듣던 성폭행인지도 처벌이 가능한 문제인지도 그게 생각보다 흔한 일인지도 혼자 견디지 않아도 되는 문제인지도 모두 나중에 알았고 안 뒤에도 별로 달라진 건 없었어요 그들이 대단히 나쁜 사람들이냐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지금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의 가해자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모든 남자들이 다 나쁘지 않다는 건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개인적인 인간성 뿐 아니라 좀 더 큰 개념의 사회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다만 현재의 상황에서 '일반남자'의 선함을 너무나 쉽게 일반화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과 여자들이 느끼는 피해를 너무 쉽게 없는 것 취급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은 있어요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당신들이 받은 피해를 없는 것 취급하지 않으려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첫 문장은 진심입니다 제가 겪은 일을 남자라는 성별로 태어나 일상적으로 겪지는 않으셨겠지만 남자라는 성별로 태어나 겪었을 나름의 고충을 애도해요
	4462	안희정은 박영선으로 망하고 안철수는 박지원으로 망한다 [새창]	2017-04-02 13:40:43	0	삭제
		그날이 빨리 왔으면 ㅠ
	4461	페미세력의 거짓논리를 효과적으로 분쇄해 줄 남성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창]	2017-04-02 13:35:48	4/63	삭제
		ㅎㅎ 제가 진짜 성폭행이라도 당했으면 어쩌려고 함부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쌍방 서로가 가진 상처들이 있으니 그것에 가려 대화가 되지않는 게 답답하단 말이 그렇게 화낼 일인지요 남자니까 받은 게 피해밖에 없으시다고 느낀다니 참 안되셨긴 한데 남자라는 성별로서 받으신 혜택이 하나도 없다고 느끼신다면 그 또한 편향되어 계신거라고 생각해요 여자라서 피해 뿐이라고 부르짖는 저들처럼요 누군가는 그런 선동으로 이득을 볼 겁니다
	4460	페미세력의 거짓논리를 효과적으로 분쇄해 줄 남성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새창]	2017-04-02 12:06:32	9/94	삭제
		남자들이 그렇게 희생당하며 살아왔나요? 여자들처럼 생명의 위협이나 성폭행, 희생에 가까운 불평등한 가사노동분담을 일상적으로 당하며 살아온 건 아니겠지만 나름의 고충에 대해서는 애도의 말씀 전해드려요 뭐든지 100%의 흑, 100%의 백은 없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이 희생한 부분, 여자들이 희생당해온 부분 둘 다 상대편에게 이해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의 상처를 얘기하는데 그건 내 상처보다 작다는 식으로는 대화가 안되죠 상대방의 상처가 실재한다면 그리고 그것에 내가 가해자일 가능성이 있다면 그에 귀 기울여주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그게 오랫동안 되지 않으니 넷페미같이 과격한 부류도 나오는 것 같고요 볼 때마다 갑갑한 생각이 많이 들어요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에 대해서는 서로에게 떠넘기고만 있으니까요 따지고보면 둘 다 피해자일텐데요
	4459	동안 여자칭구 & 노안 남자칭구.manhwa [새창]	2017-04-02 11:53:53	3	삭제
		반대는 정말 고달프답니다ㅠㅂㅠ
	44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1 17:53:07	1	삭제
		우선 증상을 치료의 대상이 아닌 관리의 대상으로 보는 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접근이라고 생각해요 증상을 몰아내야 할 '적'이 아닌 개인의 특성 중 일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무슨 치료를 어떻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약만 먹으면 싹 다 낫는다'는 옛 시절의 약장수가 떠오르긴 하네요
	4456	질문글입니다. [새창]	2017-03-28 14:01:18	1	삭제
		스트레스나 위협에 대한 1차적 반응은 fight or flight 입니다 싸울 것인지 도망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죠 극심한 위협과 스트레스라면 보통은 도망치고 싶어할거예요 하지만 그게 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궁극적으로는 fight 해야겠죠 ㅠ
	4455	nlp [새창]	2017-03-28 13:54:11	0	삭제
		수업이나 워크샵 들으시는 게 제일 빠른 방법 같네요
	4454	제가 정신병자 같은데요 무슨병일까요 [새창]	2017-03-21 23:41:20	1	삭제
		진단명보다는 불편감 자체에 초점을 맞추시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을 제 1의 목표로 두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해요
	4453	따라쟁이 증후군도 있나요? [새창]	2017-03-16 19:06:38	0	삭제
		카그라스 증후군은 정신증적 증상의 하나로 상기 기술된 내용과는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4452	심장이 두근거리는게 계속되는데 심리적인 이유일까요 [새창]	2017-03-15 14:06:38	1	삭제
		부정맥일수도 있어요 ㅎ
	4451	따라쟁이 증후군도 있나요? [새창]	2017-03-15 14:02:15	1	삭제
		용어로는 '피암시성이 높다/강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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