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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35	언제쯤 익숙해질까요?? [새창]	2017-02-14 18:34:57	0	삭제
		그런 날이 올까요 빨리 왔음 좋겠네요 글쓴님에게도 저에게도
	4434	20대 중반인데 자꾸 애기같이 행동하는 심리 뭔가요 [새창]	2017-02-14 18:34:03	0	삭제
		퇴행 저도 쩔긴 한데 ㅋㅋ 주변 환경이나 타인을 내 마음대로 휘두르고 싶은 욕구가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
	4433	아무리 책을 읽어도 소용없네요. [새창]	2017-02-14 18:31:27	3	삭제
		어떤 공부를 하건 아무리 많은 책을 읽건 마음은 결국 자기가 극복하고 걸어간 만큼만 알고 자라는 것 같아요 책은 참 좋은 가이드가 되어주지만 결국 삶으로 살아내지 못한다면 파편적인 지식 외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번외로 ㅋㅋ 감정의 치유력이란 책을 읽고난 뒤 미움받을 용기를 읽으니까 고도차가 장난 아니네요 ㅋㅋ
	44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13 10:00:04	2	삭제
		성격장애라니 ㅎㅎ 그런 진단명 함부로 쓰시면 안돼요 ㅎㅎ
	4431	한국으로 술먹으러온 일본배우 완결편 [새창]	2017-02-13 09:57:09	5	삭제
		ㅋㅋㅋㅋㅋㅋ 진짜 맛나게 드신다 저기 나온 메뉴들 ㅋㅋ 막 땡기네요 ㅋㅋ
	4430	일반인 심리학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2-07 07:48:12	0	삭제
		아들러에용
	4429	24살 되서 제 상태를 약간 이해하네요 [새창]	2017-02-07 07:47:09	0	삭제
		알게 되었으면 시작하면 돼요 34살에 아는 것보다 10년은 이득!
	4428	홍석천이 게이가 된 이유중 하나가 [새창]	2017-02-07 07:26:35	5	삭제
		1. 심리학도 학문이니 열지 말았음 싶어한다는 감정적인 문제로 천대를 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학문적 가치가 있으면 중요한 이론으로 생각될겁니다. 트라우마 자체는 최근 시류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부분이긴 한데 말씀하신 부분 중에는 트라우마 자체보다는 '불쾌'가 좀 더 중요한 부분 같네요. 그리고 저는 심리학자나 심리학이 프로이트를 천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 심리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것도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과학적 과정을 통해서 결과를 내려고 하는 거고요. 그래도 어쨌든 심리라는 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추론하고 판단하는 과정에서는 판단하는 사람의 개인 문제가 투사되기도 하고 해결되지 않은 고정관념이나 미성숙함, 정보의 제한 등 많은 부분의 영향을 받죠. 판단하는 사람이라면, 궁예질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늘 그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3. 동성애적인 얘기는 궁예질이고 요리를 잘하게 되는 것에 연관지어 설명하면 그게 궁예질이나 함부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는 아무도 안 했습니다. 무리하게 갖다 붙인 게 동성애가 아니라 요리였으면 사람들이 정색하는 게 아니라 비웃었을겁니다. 4.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 현재의 나에게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쳤을 수 있는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 어떤 일을 겪었다 -> 문제가 생긴다 하는 식으로 사람이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은 사건에 대해 기질, 역동,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지지체계, 사회적/개인적 자원 수준, 사고패턴, 성격 등등 많은 부분들에게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평가장면이 아니라 일상적인 장면이라면 기본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거고 아니라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예의인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동성애든 요리든 둘 다 궁예인 건 똑같지만 요리궁예는 폭력이 될 가능성이 적은 반면 동성애 관련 문제는 폭력이 될 수 있으니 그 정도 눈치와 공감은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4427	홍석천이 게이가 된 이유중 하나가 [새창]	2017-02-06 15:45:12	6	삭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전문가라 하더라도 분석이나 판단은 단편적인 에피소드만으로 쉽게 할 수 없으며 섣부른 판단은 누군가에겐 상처나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늘 염두에 두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44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6 15:43:19	0	삭제
		어떤 감정이 사회적으로 억압되거나 인용되지 않을때 그 반대의 감정이나 행동으러 나타나는 것 억압되거나 인용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개인이 하게 되니까요 실제로 억압되지 않거나 인용되더라도 개인이 판단하기에 납득되지 않으면 불쾌로 지각되고 반동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애인을 사랑한다는 감정이 글쓴 님이 보시기에는 납득되거나 인용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그러면 반동의 양상과 함께 어째서 그 감정을 납득하지 못하는가 하는 지점이 유의한 곳이 될 것 같아요
	4425	mbti가 신뢰할만한가요? [새창]	2017-02-06 15:39:04	0	삭제
		재밌죠 그냥 ㅎㅎ 재미로 보세요 ㅎㅎ
	4424	심리학 상담...회의감이 느껴져요 [새창]	2017-02-06 15:37:04	0	삭제
		좀 위험한 의견이네요 굳이 심리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데에 나름의 역동이나 이유가 있을수야 있겠지만 멀쩡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 공부를 하지 않아요 그리고 멀쩡하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기능을 각자 하고 있는 우수한 분들도 많고요 용서할 수 있다면 회복되었다는 증거가 되기는 하지만 그게 '강요'로 느껴진다면 상담자가 내담자의 상태를 잘못 파악한 접근이겠죠 특히 '부모니까 용서해야 한다'는 전혀 심리학적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상담심리학 쪽을 정식으로 공부하실 생각이라니 본인의 멀쩡하지 않음을 인정하신다는 뜻인가 싶기는 하지만 자신의 문제를 극복함으로써 좋은 상담자가 되시길 빌게요
	44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2 17:45:26	203	삭제
		글쓴분이 이미 느끼고 있는 모멸감보다 남자 자존심 상하는 게 더 중요한가요? 절대 아닌 거 같은데?
	4421	ㅋㅋㅋㅋ화장 남자들한테 잘보이려고 하는거잖아? [새창]	2017-01-25 15:41:00	17	삭제
		정우성이 아닌 열등감 이런데서 폭발시키지 마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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