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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	싸이버거 먹는데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jpg [새창]	2014-03-29 13:42:26	0	삭제
		와....... 진짜 깜짝 놀랐어요. 그냥 무심코 베스트 게시물 눌렀는데 :-) 와!!!!!!! 변태처럼 흐뭇하게 웃고 있어요.ㅋㅋㅋ 두유노싸이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
	51	혹시 지하철 근처에서 빨간조끼 입고 있는 아저씨를 본적이 있어?[BGM] [새창]	2014-03-29 13:31:25	1	삭제
		지금 브라우저 이용 시간이 짧다고 추천이 안 되는데 ㅠㅠ (이거 맨날 왜 이래요?ㅠㅠ 쿠키 삭제 안 하는데... 컴퓨터 이상한가) 다시 와서 꼭 추천할게요 :-)
	50	혹시 지하철 근처에서 빨간조끼 입고 있는 아저씨를 본적이 있어?[BGM] [새창]	2014-03-29 13:30:15	48	삭제
		(작성자님 제가 이 글 퍼올려고 검색해봤는데 먼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저는 어떻게 퍼오고 출처 남겨야 하는지도 잘 몰라요. ㅠㅠ) 이 글을 보고 생각했어요. '아, 그 분들도 빅판이셨던건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경희대 앞 신포우리만두에서 밥을 많이 먹었는데 나올 때마다 어떤 아저씨가 계셨거든요. 잡지를 번쩍 들고 계시고 싱긋 웃고 계셨어요. 저는 한 번도 그 잡지를 사지 않았어요. 몰랐거든요. 그리고 회기역 앞에도 빨간 조끼를 입으시고 잡지 파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저는 3년을 그 길을 지나쳤지만 한 번도 주의 깊게 보지 않았어요. 그 분들이 저한테 어떤 말도 걸지 않으셨는데도, 저는 지레 종교 권유나 잡상인분이시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냥 그 분들은 미소만 짓고 계셨는데 말이죠. 저는 그 몇년동안 한결 같은 미소를 보면서도 그게 무엇인지 관심조차 갖지 않았어요. 빅돔 후기를 보니까, 특히 외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그게 뭐냐?'고 물어본다고 해요. 되게 궁금해한대요. 저는 후회스러워요. 저는 회기역을 지나다니면서, 돈 바구니를 앞에 두고 허망하게 앉아계시거나 엎드려 계시는 홈리스분들에게 아주 가끔 돈을 넣어드리면서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호의가 저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었어요. 자립 의지가 있으실까 싶었어요. 그냥 엎드려 계신 분들을 보면 내 가슴이 아프니까, 단순한 마음으로 이 돈을 건네는 게 오히려 저 분들의 사기를 꺾는 건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돈 보다는 인사를 건네고 싶었어요, 안녕하시냐고. 그 때, 지하철에서 머리를 바닥에 대고 계신 분들에게 준 관심을 조금이라도 빅판 분들에게도 드렸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후회스러워요. 같은 크기의 관심을, 아니, 좀 더 큰 관심을 그 분들께 드릴 걸. 너무 깔끔하게 잡지를 팔고 계셔서 이런 취지의 잡지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꼭 빅돔을 해보고 싶어요. :-) 이 글이 꼭 베오베 가서 저처럼 몰랐던 분들도 알게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써준 여시 작성자에게 무척 고마워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당신 덕분에 이러한 숨겨진 이야기를 알게 되었어요. 고마워요!
	49	혹시 지하철 근처에서 빨간조끼 입고 있는 아저씨를 본적이 있어?[BGM] [새창]	2014-03-29 13:16:02	19	삭제
		1 와 카드 구입도 되는구나!!! 몰랐던 좋은 정보!!
	48	휴지낙서 [새창]	2014-03-28 21:21:41	0	삭제
		와......진짜 분위기 있어요.
	47	며칠간 열심히 만든 강아지 간식 [새창]	2014-03-28 14:29:45	0	삭제
		메일 때문에 지우고~ 신청글은 수제 간식, 고급 사료에 무지해서 이제야 막 좋은 사료 샘플 신청해보고 하고 있어요. ㅠㅠ 기대하진 않아요. 그냥 만드신 수제간식 보기만 해도 흐뭇해요ㅋㅋㅋ 만드시느라 힘들었을텐데 그걸 나눔하신다니 그냥 그것만으로도 훈훈해요. 혹시나 운이 닿는다면 먹는 사진 같이 올릴게요 :-) 운이 닿는다면 얘가 먹을거라고 사진 올렸었는데 뭔가 다른 분 게시글에 우리 강아지 사진 올리는 건 쌩뚱 맞아서 지웠어요ㅠㅠ 컴퓨터가 맛이 가서 계-속 브라우저 이용 시간이 짧다고 추천이 안 된다고 나오는데 5시간 기다리면 추천된다고 하니 다시 올게요! :-)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8 13:57:00	1	삭제
		이것 때문에 가고 싶어졌어요..
	45	며칠간 열심히 만든 강아지 간식 [새창]	2014-03-28 13:49:54	0	삭제
		와ㅠㅠ 감사해요! ♡
	44	집 나갔다던 강아지 찾았어요!! 감사해요 정말 ㅠㅠ [새창]	2014-03-28 03:29:17	2	삭제
		정말 축하해요 궁디팡팡 뽀뽀해주세요!!
	43	며칠간 열심히 만든 강아지 간식 [새창]	2014-03-28 03:26:08	0	삭제
		막 제가 사진 올렸다 지웠다 계속해서 댓글 목록 지저분하네요ㅠㅠㅋㅋㅋㅋ
	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28 00:04:12	0	삭제
		원래는 족발 좋아하는데 사진은 보쌈이 더 맛있어 보여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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