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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霹靂大神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1-17
    방문 : 20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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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霹靂大神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61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7 00:53:00 116 삭제
    6.작년에 일본 치바로 터고사 지내러 갔어요.

    거기에 네살짜리 꼬마 남자애가 있는데 유독

    저를 따르는거예요. 근데 가만 보니 이애가

    영안이 좀 트였더라구요. 애엄마한테 물어보니

    집에서 자주 귀신 보인다는 소리를 한다네요.

    터고사 지내면서 주변에 있는 잡신 쳐내놓고

    나니까 애는 괜찮아졌는데 그 과정에 있어서

    제가 무섭더라구요.ㅋㅋㅋ

    나도 무서운데 이 꼬마애는 아무렇치도 않게

    있으니까 좀 뻘쭘하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토시아키쿤 저런거 보이면 무섭지

    않아?" 이랬더니 꼬마가 저한테 "젠젠 무섭ㅈㄱ

    않아. 이모는 무서워?" 이러는데..할말이

    없더라구요. 창피해서요.

    나중에 한국에 있는 제 신당에도 인사차 오셨는데

    꼬마애가 갈때 신발을 신다 다시 벗더라구요.

    그러더니 신당으로 들어가서 두손을 곱게 모으고

    "가미사마,오네가이시마스" 이러는거예요.

    "신령님,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의미거든요.

    정말 애들 눈에는 뭔가가 보이나봐요.

    쓰다보니 제 창피한 얘기들만 가득이네요.

    어디가서 무당이라고 말 못허것네..창피해서
    4060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7 00:43:45 94 삭제
    우와~~
    4059 군대 25일 남은 상황에서 우리 강아지와 지내며 찍은 사진들 [새창] 2015-08-07 00:29:27 1 삭제
    울강쥐도 말티즈 8년차 암컷인데 이제 겨우

    2kg 찍었어요. 얜 사료를 자기가 조절해요.

    라라야~~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렴~~

    작성자님도 건강히 군대 잘 다녀오세요.
    4058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6 22:51:17 100 삭제
    1
    네. 이해합니다. 원래 본인일보다 가족일이 더 신경

    쓰이는 법이죠.힘내세요.

    그리고 카레면님..아버지 좋은곳 가셨으니 조금이나마

    맘 편하셨음 좋겠어요.
    4057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6 22:28:38 169 삭제
    언짢은건 아니지만 저는 여기 오유님들과

    손님으로 만나는건 원치 않습니다.

    죄송합니다.
    4056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6 22:25:17 71 삭제
    5.일본에서도 점사를 보러 오시는데요.

    통역이 없어도 어차피 일어가능하니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아주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통상적으로 쓰는 역마살 이라든가 도화살 이라든가

    이런걸 일어로 쓸일들이 없다보니 제가 모르는거죠.

    일단은 최대한 듣기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드리긴

    했는데도 손님들 가시고 나니까 저의 자만이

    너무 창피스럽더라고요. 그리고 눈에 들어온것이..

    그 무당들이 쓰는 책이 있어요. 거기에 한문으로

    적혀 있는거죠..얼마나 제 자신이 우습던지요.

    내 자신이 이럴진데 내가 이 자리에 앉아서

    상담해 줄 자격이 과연 있는가? 하면서 고민을

    한적도 있네요.
    4055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6 22:17:29 113 삭제
    창피하지만 일반 손님이세요.

    물론 무당을 하시면 저보다 더 잘하실테지만

    본인이 원칠 않으시고 의지도 강하세요.
    4054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6 22:04:59 163 삭제
    4.이 손님 얘긴 좀 웃긴데요.ㅋㅋㅋ

    저는 예약 아니면 절대 점사를 봐주질 않아요.

    근데 하루는 지나가던 손님이 벨을 누르네요.

    아무생각없이 문을 냅다 열었는데 앞에 서 계신

    여자분이 너무 무섭게 생긴데다 딱 나 무당

    이렇게 얼굴에 써 있는거예요.

    그래서 일단은 문을 열었으니까 무슨일이세요?

    했죠. 당연하게도 저쪽에선 점보러 왔는데요.

    이러겠죠. 제가 지금 집주인 없다고 뻥쳤어요.

    무서워서요.ㅋㅋㅋ 그리고 문을 잽싸게 닫을라고

    하는데 이손님이 문을 잡고 안놔주는거예요.

    힘도 드럽게 쎄구요..결국 집으로 들어와서

    점사를 봐 드렸어요.

    나중에 왜 뻥쳤냐고 물어보시길래 무서웠다고

    했더니 "귀신 잡는 무당이 이렇게 소심해?"

    이러시는데 저도 창피하더라구요.ㅋㅋㅋㅋ

    지금은 저 손님이 제 신도 중 최고의 신도죠.
    4053 무당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손님들 얘기. [새창] 2015-08-06 21:55:33 232 삭제
    3.이건 좀 슬픈데요.저만 슬플 수 있어요.

    서른일곱살 되신 여자 손님이 오셨어요.

    신랑이 하늘의 별이 되기전에 전화로 점사를

    보신 손님이였는데 직접 오셨더라구요.

    어지간하면 굿같은건 하란 소리 안하는데

    진오귀굿은 꼭 할수있으면 하라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손님한테 조심스레 얘길 꺼냈죠.

    젊은나이에 망자가 된것도 서러우니 생각해봐라고.

    그리고 그 손님이 가시고 그날 저녁에 자려고

    누웠고 곧 잠이 들었죠.

    저는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언니가 말하길

    어제 저녁 생각나? 이러더라구요. 뭐?

    이랬더니 제가 자다말고 일어나서 갑자기 막

    울더래요. 언니가 놀라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제가 다른사람 목소리로 내마누라가 끓여주는

    차돌박이가 들어간 된짱찌개가 먹고싶고 ㅇㅇ도

    보고 싶다면서 막 울더래요.

    전 꿈인줄만 알았거든요.금전적으로 부담될까봐

    손님한테 전화도 못하고 어쩌나하고 고민하던

    차에 그손님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울면서 신랑이 꿈에 나왔는데 차돌박이가 들어간

    된장찌개가 먹고싶다면서 울더래요. 큰딸 이름을

    부르면서 조등학교 입학식도 못봐서 미안하다고..

    저도 울고 손님도 울고..사실대로 얘기했죠.

    어제 이런일이 있었다고요..

    지금은 그손님과 언니,동생 사이네요.
    40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18:54:33 113 삭제

    자는 자세도 얜 되게 불편하게 자요.
    40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05 18:53:09 12 삭제
    울집 강쥐도 툭 하면 식빵 구워요.

    40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0 12:27:51 103 삭제
    저도 마트 안에 있는 옷가게에서 잠시동안

    단기 알바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아침 댓바람부터 환불 해달라는 손님이 오셔서

    장부 확인 후 환불 해주겠다고 했더니 자기를

    거짓말장이 취급한다면서 가정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라구요. 제가 판매한게 아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도 확인은 해야한다고 설명을 했는덷ᆢ

    계속 소리소리를 지르더니 결국엔 관리팀에서

    나왔는데 저보고 사과하라는거죠.

    가정교육 얘기가 안나왔음 그냥 사과하고 말았을지

    모르지만 저 또한 맘이 상한 상태라서 그 손님

    앞에서 명찰 던지고 지금 이시간부로 나 일

    그만둔다고 하면서 그 여자한테 인간 대 인간으로

    한판 붙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됐담서 그냥 가겠다는거예요.

    마트 바깥까지 쫒아가서 아주 온갖 쌍욕과 함께

    자존심 뭉개는 말이란 말은 다 해주었죠.

    얼마나 성질이 나던지요.

    그래도 후회 없고 오히려 마트 다른 매장 직원

    포함 관리팀에서 나중에 속시원했다고 하더라구요.
    4047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에 갈 수가 없네요. [새창] 2015-07-21 00:24:12 0 삭제
    작성자님께서 최고의 선택을 하시겠지만..

    다녀오시길 바라는 마음이 크네요..

    저는 직업 특성상 아버지 돌아가실적에 마지막

    인사를 드리지 못했어요. 몇달지난 지금도 많이

    아주 많이 후회스럽답니다..

    그넘의 직업이 뭐라고 그랬을까..하면서 제 자신을

    원망하고 아버지께는 죄스럽고..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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