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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니언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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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니언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9:57:35 45 삭제
    헐 저도 재작년에 사귀던 남자친구 깜짝놀래켜주려고 얘기도 안하고 불쑥 간 적 있어여
    걔네 집근처 버스정거장에서 내리는데, 내리는 찰라 정거장 근처에 서 있던 모자쓴 어떤남자랑
    눈이 마주쳤죠
    전 그냥 다른 버스기다리나보네 하고 친구들과 카톡을 하면서 걔네집을 향해 걸어갔죠
    이윽고 걔네집 골목길로 들어서는데 엇? 그새끼 아니 전남친이 절 부르는게 아니겠어여?!
    그러더니 뒤에 있는 남자는 누구야?? 하고 묻더라고요
    나- 뭔 개소리야 혼자왔는데
    전남친-아냐, 내가 니 이름부르기전까지 어떤남자가 너한테 바싹붙어서 같이 오더만
    나-남자? 그럴리가
    전남친- 모자쓴남자! 내가 너 부르니까 깜짝놀래서 길건너갔어
    그는 정거장에서 마주친 남자였슴다 아니 왜.. 그 뒤로 길에서 폰 안만집니다.
    전남친보고 밖에 왜 나와있었냐하니
    그냥 기분이 이상하고 찜찜해서 밖에 담배를 피러나왔다가
    저를 봤다고합니다.. 정말 촉이란게 있나봅니다 하 역시 천생연분 잘통하나 싶더라니
    이 전남친은 작년 이맘때 바람나 헤어졌습니다
    끝...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9 15:38:47 3 삭제
    시골에서 자란 저는
    "저놈은 인간 예취기여.."
    이말이 왜이렇게 웃길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할아버지 얼굴생각남 ㅜㅜㅋㅋ
    6 카페 알바생이 제가 먹던 커피를 버렸어요 (긴글주의) [새창] 2015-08-16 23:29:56 11 삭제
    저두 그런적있는데!!!! 통화하고 나갔다 들어오니 음료가 없음...
    알바님께 커피 버렸냐고 물어보니 당황하면서 간줄알고 버렸다함
    벙쪄있다가 ㅋ 커피 다시 사야게따 하고 카운터가니
    당황해하던 알바님이 제가 다시 만들어드릴게여!!! 하더니
    뚝딱 만들음,,, 거기다 죄송하다고 직접 서있던 나에게 갖다줌
    나도 그냥 나갔다온 잘못있는데..
    솔직히 다시 만들어주길 바란것도 아니었음
    알바님 대우에 기분좋아 이 커피숍 단골됨
    5 잘 알려지 않은 공포증 11가지 [새창] 2015-07-09 11:23:46 1 삭제
    저는 저위에는 해당하지않지만
    위성사진이나 우주사진보면 넘 무서워요
    숨이 턱 막혀요
    원인을 모르겠슴다ㅜㅠ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20 15:27:23 11 삭제
    전 술취하면 제 몸이 날씬해보이더라고요ㅋㅋㅋ
    술마시다 어느순간 제 다리를 보면
    완전두껍던 다리가 가냘프게 보입니다
    아.. 왔구나! 취했구나!
    그때부터 주섬주섬 집에갈 짐을 챙깁니다..

    그리고 제 친구중에 술버릇없고 항상 끝까지 남아 친구들 다 택시태워 보내고 확인 전화까지 하는친구가 있는데요.
    담날 챙겨줘서 고마웠다고 하면 본인은 내가?? 이럽니다
    이게 바로 그친구의 술주정이었습니다
    1 오유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새창] 2012-10-28 21:28:53 5 삭제
    동생 화이팅!!!!!!
    니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 진 모르지만
    글을 통해 본 너는 긍정적이고 쾌활한 아이 그 자체네
    니 글덕에 누나도 힘 얻고 간다 나도 고맙다 ^^
    고마워 백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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