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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9-04 01:10:52	9	삭제
		그냥 병역 혜택을 다 없애면 됩니다. 징병제라는 것이 신체 건강한 남자들이 특정 나이대에 일반적으로 입대를 한다는 것인데, 거기에 예외를 두니까 논란이 생기죠. 가장 좋은 방법은 모병제 전환인데, 그게 불가능한 현실이었으면, 병역 특례같은 예외를 두면 안 되었죠.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했던 걸.... 국위선양, 국위 선양 하는데, 호날두나 메시가 축구 잘한다고 해서 포르투칼이나 아르헨티나가 대단하고 굉장하다는 생각을 대중들이 하지는 않지요. 더구나 국위선양의 기준도 알 수 없을 뿐더러, 현실적으로 국위선양의 기준을 법으로 정한다는 것 자체부터 애매모호 합니다. 법은 명확성을 원칙을 하는데 말이죠. 국위선양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건 스포츠 분야만 있는 것도 아니죠. 한류 열풍이 강한 연예계가 선두에 있지만,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유투브 스타도 구독자수 수백만 찍어버리면 어지간한 스포츠나 연예 스타보다 낫지요. 징병제는 사회적 약속입니다. 그 사회적 약속에 예외를 두기 시작하고, '기분 좋네... 너 병역 특혜'라고 국민 감정으로 법을 행사하니, 논란이 안 일어날 수가 없지요. 과거 월드컵이나 WBC만 보더라도 근거가 없어요. 그저 국민들 기분 좋게 했으니, 너는 군대 가지마라였으니까요. 그래서 특별법 만들어버리잖아요. 이건 내셜너리즘에 의한 후진국에서나 나올법한 발상입니다. 누구나 가기로 약속해놓고, 누구는 빠지고, 너도 기분 좋게 해줬으니까 빠지고, 그러면서 특례범위만 늘리려고 하면, 결국 나라 지키는 사람들은 돈도 없고, 빽도 없는 서민들입니다. 스포츠 선수가 20대가 중요하네 마네 하는데, 누구나 20대는 소중한 법입니다. 어차피 국대 뽑힐 정도면 대다수 일반인들보다 훨씬 경제적으로 풍족하고요. 설령 커리어가 군대 때문에 끝난다고 하더라도 누가 스포츠 선수 하라고 강요한 사람 없었잖아요? 가기 싫으면 개인적 선택으로 귀화를 해도 될 것이고, 특례 조항이 있으니 논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고, 결국 징병제에서는 이 문제를 끝까지 안고 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모병제가 되어야 해결 될 문제...
	11674	한국에선 두달만에 짤린 감독. [새창]	2018-08-28 20:35:33	0	삭제
		한국축구가 아시아 최강급이지, 최강이 아니죠. 호주나 일본, 이란과 경쟁하는 상대이지, 그들을 압도할 수 있는 팀이 아닙니다. 설령 압도를 할 수 있는 팀이더라도 단기적 대회에서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지난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이라는 독일이 멕시코와 한국에 발목 잡히듯이요. 02년 아시안 게임때 그 당시 멤버 가지고 우승 못했냐고 비판을 한다면, 역으로 생각하면 감독도 필요 없었겠네요. 멤버가 화려했는데, 우승 못했다라는 말은, 곧 감독이 할 일이 별로 없다는 뜻이니까요. 3위 했다고 2개월만에 짤라버린 축협 자체가 문제죠. 취임 2개월만에 아시아권 대회에서 한국을 우승 시킨다? 이건 퍼거슨, 히딩크가 와도 쉬운 게 아닙니다. 2개월도 안 되는 시간에 자신의 축구 철학을 대표급에 녹아내리게 한다? 이건 신이죠. 어찌됐든 성적에 대한 비판은 감독이 진다지만, 2개월만에 짤라버릴 거라면, 애초에 축협의 선택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죠.
	11673	반로환동 [새창]	2018-08-22 17:45:12	0	삭제
		머리카락도 풍성해진 것 같고...
	11672	어느 인도인과의 토론(?) [새창]	2018-08-20 22:33:17	12	삭제
		본문에 화장실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인도는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집에 화장실이 없어서 길똥을 쌉니다. 아무데나 길똥을 싸니까 환경이나 위생적으로 좋지도 않고, 특히 여성들의 경우 억지로 생리현상을 참는 경우가 많아서 건강문제도 많죠. 더구나 남들 안 보는 곳으로 길똥 싸러 갔다가 안 좋은 상황을 겪는 경우도 많고, 누가 그랬다고 하던데요. 군사력이고 나발이고, 인도는 전체가구에 위생적인면서 편리한 화장실이 보급 됐을때, 그때부터 발전시기라고요. 대한민국 2500만명 이상이 길에서 길똥을 싼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끔찍한지... 화장실도 제대로 해결 못하는 나라가 경제력, 군사력 어쩌고는 건 어불성설이죠.
	11671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새창]	2018-08-20 16:34:05	2	삭제
		음주운전 건은 당연히 욕 먹을만 하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에 국제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것도 비판은 받을 수 있죠. 군 면제 해결하기 전까지는 09년 WBC도 참가하고 그랬다가,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군 면제 혜택을 받고는 전혀 참가하지 않으니까요. 아시안게임, WBC, 프리미어12...; 구단이야 선수들 출전을 하지 않게 하려고 하지만, 사무국이요? WBC 같은 경우는 메이저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대회인데요? 무엇보다 군 면제 전에는 WBC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놓고, 면제 후에는 참가할 수 없는 것이 단순히 구단 탓 때문일까요? 결국에는 개인 의지라 보이는데요. 인천 아시안게임이야 리그랑 겹치니 출전 불가라고 했더라고... 결국에는 추신수 스스로 능력이나 실력이 된 것도 있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딱 군 면제 받을 수 있는 대회만 출전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습니다.
	116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19 09:46:33	1	삭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병역특례가 있는 것 자체가 이미 특혜인데-_- 더구나 축구나 야구처럼 인기 스포츠는 상무나 경찰팀도 있는데... 거기에 국가대표를 하면 뭘 더 주자고요? 차라리 병역의무가 자기 인생 부담되면 귀화를 하는게 개인적으로 합리적인거죠. 공 좀 찬다고 병역을 면제해주자 뭐하자 이런 말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음. 그리 따지면 방탄이나 이런 연예인들이 공 차는 애들보다 훨씬 국가적으로 이득이죠. 메시나 호날두 축구 잘한다고 우리가 '우와 아르헨티나 대단, 포르투칼 대단' 이렇게 생각은 안하지만, 한류 연예인에 빠진 외국인들에게는 대한민국 자체 위상이 높아지고, 실질적으로 국내에 들어와서 막대한 돈도 쓰는데요.
	116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19 09:41:36	0	삭제
		국가가 '너 국가대표 하세요?' 이렇게 강요한 것도 아니고, 왜 국가대표를 했다고 국가에서 혜택을 줘야하지요?
	116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9 00:18:03	5	삭제
		글 내용과 욕구불만과는 전혀 상관 없는 듯...
	116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1 19:21:27	3	삭제
		일단 단순 농담이라고 했더라도 어머니가 빌미를 준 것은 사실이고, 그 누구라도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버지가 용서를 할지 안 할지 몰라도 일단 계속해서 용서를 구하는 게 맞고, 어머니가 진짜로 바람을 폈는지 안 폈는지는 휴대폰 기록을 보면 되겠네요. 일정기간 동안 통화내역, 문자내역 등을 아버지가 전부 볼 수 있으면 좀 더 낫겠죠. 삭제했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삭제된 내용까지 모두 복구해서 말이죠.
	11666	이번 부산 시장 누가될까요? [새창]	2018-04-05 13:14:04	1	삭제
		오거돈이 100퍼센트 됩니다. 지난 지선에서 박근혜 팔고도 서병수가 오거돈을 1.3%차로 겨우 이겼습니다. 자유당이 잘 나가던 시절에도 오거돈을 두고도 당만 빼면 괜찮다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친박 서병수와도 그런 접전을 펼쳤던 것이고요. 그런데 지금은 부산도 많이 바뀌었죠. 오거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투표하면, 무난하게 압승하리라 봅니다.
	11665	[익명]헬스장에서 웨이트 하는 여자보면 솔직히 어떠세요?? [새창]	2018-03-14 22:45:09	4	삭제
		별 신경 안 씁니다
	116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7 07:12:02	0	삭제
		해외 시세가 만달러가 깨질 것 같네요. 그러면 같이 따라 내려갈 수 밖에...
	116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15 23:47:52	0	삭제
		그런데 현실은 개인들 계좌 1년치 까면 +인 경우는 대략 5%...-_-;
	11662	파키스탄사람이 한국 교육에 열광하는 이유 [새창]	2018-01-13 12:10:45	58	삭제
		어떤 방식으로든지, 교육이 일단 시스템적으로 이뤄지는 나라와 아닌 나라는 차이가 납니다. 10여 년 전에 중국에서 '대국 굴기'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아마 책도 있었고, 나름 국내에서 꽤 인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세계를 주름잡았던 강대국들이 어떻게 성장을 했는지 엿볼 수가 있는데, 그 기본 바탕은 전부 교육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교육 환경 등은 서로 다르고, 비판 받을 것도 있겠지만, 일단 학교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그래서 아프리카에 일단 학교를 계속 세우고 보는 것이겠죠. 씨앗을 뿌리는 행위랄까? 우리는 교육 시스템이 잘못되었다고 비판을 할 수 있지만, 파키스탄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 크게 느껴졌을 수도...
	11661	코인을 폰지 사기에 빗대는건 애초에 시장에 대한 이해가 없는겁니다. [새창]	2018-01-13 08:04:21	4	삭제
		다양한 의견은 좋은데. 코인판을 두고, '도박이고, 사기다'라고 전제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면 그게 다양한 의견입니까? 도박이고 사기다라고 전제하고 말을 시작하니까, 갈등이 더 부추겨지는 것이죠. 도박이고 사기라면, 300만명이 넘게 도박판을 벌이고 있을 때, 정부는 그동안 뭐했습니까? 책임론이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지요. 충분히 시간은 있었는데요. 반대로 일부 규제를 한 후, 코인 거래를 제도권에 들이면, 그때 정부는 도박판을 인정한 꼴이 되겠네요? 투기성이 있는 건 맞고, 그것을 규제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그건 부동산, 주식 등의 투자판에서도 충분히 보이는 모습니다. 무언가를 의견을 나누고 싶으면, 단정 짓지 말고 말 그대로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비판도 통하지요. 도박이다, 사기다... 라고 선언하고 시작하는데... 이게 다양한 의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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