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런 건 동참!!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에이전트 제로 샤인, 맥 립스틱(모란지), 차차틴트, 차차밤, 코랄리스타(립글로즈), 캐시캣 퀴클리볼륨엣지 립(로즈핑크) 왼쪽은 에스티로더 퓨어칼라 엔비 22 매트, 에스티로더 섀도팩트 데저트히트 랑콤 돌 아이 마스카라, 키스미 아이라이너(브라운), 디올 펜슬 아이라이너, 입생로랑 컨실러 한정판, 붓붓붓, 시세이도 뷰러입니다.
오렌지 더쿠라 오렌지 물품들 실어나르며 삽니다 ㅠㅠㅠㅠ 모란지는 명성대로 진짜 예쁘니 두번 사세여 세번 사세여 차차밤은...ㅎ.....꺼졍ㅠㅠㅠㅠ 캐시캣은 요새 풀립 유행이길래 어두운 색깔 사야지 하고 샀는데 되게 안예쁜 팥죽색이라 후회하고 있구요, 에스티로더 데저트히트는 진짜...사랑....저 이거 없으면 화장 못하는데 단...종...ㅠㅠㅠㅠㅠ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입니다. 랑콤은 가격대비 그냥저냥 그랬고 입생 컨실러 괜찮습니다. 시세이도는 저랑 너무 오랜 시간 함께해서 좀 갈아야할거 같아요 안 찝힘
뚱뚱하다고 자기관리 어쩌고 하는 건 인격모독 맞아요. 서울대 못 갔다고 면전에서 지잡대 ㅎㅎ 이러면 인격모독인 것처럼요. 사람을 몸매로 판단하고 거기에 마음대로 손가락질하는 건 어떤 식으로든 변명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글에서 틀린 내용이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사람의 체질차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인 사람이 있긴 한데, 그런 사람들은 그런 체질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어떤 식으로는 불편을 겪어서 치료를 받든 뭘 하든 해서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살이 너무 찌던가, 살이 너무 안 찌는 것. 정상에서 많이 벗어난 것 자체가 질병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평소 살아가는데 별 문제가 없었다면, 체중조절에 그리 큰 문제가 없는 보통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식단은 생각보다 개인별로 차이가 큽니다. 다만 그걸 인지하기가 어려울 뿐이죠.
그리고 요즘 텔레비전에 나온 것처럼 지나치게 깡마른 몸매가 아닌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무리한 식단 필요없이 골고루 세 끼 잘 챙겨먹고 한 시간 정도 가벼운 운동만 해도 충분합니다. 미적인 기준에서 '마른' 몸매는 사실 건강 면에서는 별로 건강하지 않은 상태가 많아서, 그 상태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건강하지 않은' 방법이 들어갑니다. 그렇지만 '건강한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무리하지 않은 식단, 적당하고 가벼운 운동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구름빵 사건은 이 사건과 다릅니다 구름빵 경우는 전집을 만들때 하는 매절계약, 즉 저작권을 온전히 넘기는 계약이기 때문에 그런 히트를 쳤는데도 한푼도 넘어오지 않았죠. 하지만 레진에서 이야기하는 건 2차 저작권 계약으로 작가와 출판사가 이익을 어떻게 나누는지 설명해놓은 계약같네요.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이 경우는 작가에게 계속적으로 수입이 나올 때마다 분배됩니다. 출판사는 이걸 대행하면서 드는 비용(에이전시 등)을 부담하며 이에 따르는 업무를 작가 대신 대행해주는데 이 경우 작품을 가장 잘 이해하는 것은 담당출판사이기 때문에 보통 책를 낸 출판사에서 진행합니다. 웹툰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작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작가 이외의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들어갑니다.
미니멈개런티는 뭐가 잘못한지 모르겠어요. 작가분들이 저 작업 하나만 하는 것도 아니고, 재택으로 여러 일을 하는 입장인데. 누구에게나 고료 200이면 진짜 괜찮은 거거든요. 출판사 편집자 초봉도 200에서 시작하는 곳은 진짜 메이저입니다... 낮은 곳은 연봉 1800부터 시작해요.